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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자연별곡 - 생일에는 쿠폰과 함께 하세요! [광화문 맛집] 자연별곡 - 생일에는 쿠폰과 함께 하세요! 생일을 맞아 뭔가 평상시와는 다른 것을 먹고는 싶었는데.. 그렇다고 엄청 비싼 것을 먹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평소에 거의 안 가는 뷔페면서 생일이라고 쿠폰도 제공해주는 "자연별곡" 너로 정했다. 자연별곡 광화문점. 4월달에 방문했는데, 봄날의 진미라 해서 특별 메뉴들이 있긴 했지만... 정작 먹고 싶은 메뉴들은, 점심에 방문할 때는 거의 맛볼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저녁이나 주말에만 제공된다능..) 입장했을 때 마딱뜨린 이 분수대? 가 인상깊었다. 그런데 이건 분수는 아닌것 같은데 뭐라고 불러야 하냐? 봄이라고 개나리 인테리어. 이런거 좋다. 나의 첫번째 접시. 닭강정이 맛있기를 바랬지만, 살코기가 너무 많은, 그리고 양념이 발라진 겉.. 2019. 7. 14.
[간식]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을 먹어봤수다! [간식]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을 먹어봤수다! 대왕 카스테라 -> 2900원 식빵 -> 명랑 핫도그 에 이어 새로운 핫한 간식이 되었던 홍루이젠.홍루이젠은 대만 브랜드로,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이 글이 포스팅 되는 시점에는 이미 홍루이젠도 인기가 사그러들고 있을 것이라 보이지만,여튼 리뷰해본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크게 세가지 맛이 있었다.오리지널 햄, 햄치즈, 그리고 애플 망고 샌드위치이다. 우리(나와 현명한 머리형)는 오리지널 햄과 햄치즈 하나씩을 구매해온다.오리지널은 1800원. 햄치즈는 1900원이다. 편의점 샌드위치들과 비교하여, 매장을 따로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위치인데,2000원 안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성비가 좋아보였다.물론 맛을 봐야 가성비가 진짜 좋은건지 알 수 있.. 2019. 4. 15.
[몽골 간식] 구시대적 맛, 그러나 멈출 수 없는 맛 죠스멜(ЗОСМЭЛ)! [몽골 간식] 구시대적 맛, 그러나 멈출 수 없는 맛 죠스멜(ЗОСМЭЛ)! 지난 번 "보르 에벤" 빵 도전 후 몽골 간식도 꽤 먹을 만하다고 느낀 나는,이번에는 지난 번 시식해봤던 죠스멜(ЗОСМЭЛ) 을 사가기로 결심하고 몽골 마트를 찾는다. [몽골 간식] 몽골의 단팥빵? 보르 에벤(БОР ЕЭВЭН) 죠스멜(ЗОСМЭЛ) 의 가격은 5,000원이다.이전에 누군가 아는 척 하며, 저 빵은 연유를 찍어 먹는 것이라 소개했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그냥 먹으면 되는 제과점 쿠키 같은 느낌의 과자이다. 아마도 "나라이" 였던 것 같은 느낌이지만, 확실치는 않다. 봉다리를 나름 가득 채우고 있다.크기는.. 음.. 성인 남자 손바닥 2개 정도 크기라고 하면 이해가 갈지 모르겠다.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 2018. 4. 16.
[종로] 팬 아시아 ( Pan Asia ) 리얼 후기임요! [종로] 팬 아시아 ( Pan Asia ) 리얼 후기임요! 02480305 회식으로 별백성님이 뽑은 리스트 중 하나인 팬 아시아 ( Pan Asia ) 를 갔습니다.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팬 아시아는 각종 아시아 음식들을 한 데 모아서 파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당. 그런데.. Pan Asia 이렇게 띄어쓰기 한 게 아니라.PANASIA 라고 써서.. 저는 "파나시아" 인 줄 알았다는...그래서 회식 멤버에게 장소 알려줄 때 "파나시아에서 오늘 회식해요" 라고 했다능.. ㅋㅋㅋㅋㅋ아이고 배야!! 메뉴판을 음식 잡지처럼 꾸며 놓은 것은 참 신박하고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시킨 것. 분짜!!!맛은 그닥.... 분짜는 역시 +84 가 괜찮은듯.. ㅎ 계란 볶음밥!!맛은 기대보다 별로..계란 볶음밥의 계란.. 2017. 11.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바게뜨 노점에서 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바게뜨 노점에서 식사!! 빡우 동굴 갈 때 팁 하나를 "이제야" 공개한다. 물 1L 이상을 꼭 챙겨갈 것. 빡우동굴에서는 마땅히 시원한 물을 찾을 수도 없고,약 500mL 정도 되는 미지근한 물을 만킵 ( 약 1,400원 ) 받고 있었다. 꼭 빡우동굴에서뿐만이 아니더라도, 물을 마시면 멀미예방도 조금 할 수 있으니.. 결국 나는 약간의 멀미를 하고 말았나보다.내륙으로 돌아오자마자 엄청난 갈증과 함께 약간의 어지러움이 동반되었다.(내륙이라고 표현하니 엄청 멀리 원양어선이라도 타고 나갔던 것 같다.) 그래서 선척장 바로 앞에 있는 슈퍼에 가서 물 한통을 사왔다. 처음 보는 브렌드인데, 여튼 5000킵 ( 한화 약 700원 )이 녀석의 거의 반통을 한자리에서 먹어버렸다. 그리고는 약 20.. 2017. 3. 31.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아침이 밝았다.한국에서는 아침, 점심을 챙겨먹지 않아도, 해외에, 특히 동남아에 가서는 최소 아점은 먹어야 한다.후회 없도록... ㅎㅎ 그래서 방문한 곳은 관광객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라오 커피 샵"확실히 관광객 전용이 아니라 그런지 좀 후줄근해보인다.그래도 나는 이런 곳이 인위적인 느낌이 덜 나고 더 정겹고 좋다. 한쪽에서는 쌀국수 육수를 우리는듯한 통이 한참 불을 쬐고 있었다. 엄마는 어느 새 자리를 잡았다.앉는 것은 라오스에서 그 누구보다도 빠른 것 같았다. 식당 내부는 이렇다.딱 그냥 전형적인 식당 느낌이다. 오전 10시경.너무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없다. 연유가 들어간 라오스 커피 (가장 위) 를 시킨다.. 2017. 3. 6.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이발을 마친 후 우리는 뙤약볕 속에 여행을 할 수 없어,휴식을 취하러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로 이동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부에 있는 여행 도시 중 하나인데..왜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열었는지 모르겠다. ㅎ( 체인점인가?, 대전에서 "서울뚝배기" 파는 그런 느낌인가? ㅋㅋ ) 루앙프라방 카페는 겉모습부터 꽤나 깔끔하고 아주 살~~짝 유럽느낌도 난다. 외관부터 느껴졌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나는 "카페놈옌" 이라고 불리는 연유를 넣은 라오스식 커피를 먹고 싶었는데 메뉴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Sweet Iced Lao Coffee 를 주문하면서, 설탕 대신 연유를 넣어달라고 했는데..점원이 고개는 끄덕이지만.. 2016. 12. 20.
[경희대/카페] 달달한 빙수의 끝판왕 - 씨앤씨 [경희대/카페] 달달한 빙수의 끝판왕 - 씨앤씨 =회사일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죵빠이와 경희대 씨앤씨에 갔다. =씨앤씨는 경희대생들이라면 다 아는 곳이라고 하는데,커피 앤 커피 ( coffee and coffee ) 의 이니셜만 딴 것이다. =평소에 순수우유 딸기빙수를 궁금해하던 죵빠이 때문에항상 먹던 치즈딸기빙수와 순수우유딸기빙수를 주문한다. 자주 오는 우리의 얼굴을 알아본 것인지,둘이 와서 두 개를 시켜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저렇게 토스트도 주었다. =저 아름다운 자태를 옆에서도 찍어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치즈케익이 꽂혀 있고, 연유의 맛을 심하게 느낄 수 있는 저 딸기빙수가 더 맛있다. =서비스로 준 토스트는 흙설탕 느낌의 잼과 아몬드를 비롯한 작은 견과류가 들어있다.간단히 먹는 간식으로는.. 2015. 11. 14.
[경희대/빙수맛집] 커피 & 커피 빙수 대박~! 이전에 JH 군과 왔던 커피 & 커피. 아마 내가 기억하기에는 JH 군도 이곳이 맛있다는 것을 알고 온 것 같지는 않은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죵빠이를 데리고 다시 온다. 상호가 커피 & 커피인것도 지금 알았다. 죵빠이도 지적했지만, 빙수 전문점이란 타이틀을 걸고 있는데 이름이 커피 & 커피라니.. 조금 아이러니 하긴 하다. 2층 까지 있는 집으로 멀리서 찍었어야 하는데 빨리 먹고 싶어서 바로 앞에서 각도 안 나오는데 가게 모습을 찍고 마구 들어간다.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보는데, 이 모형들이 있었다. 모형을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놔서 마치 실제로 햄버거나 커피를 만들고선 코팅을 한 것 같은 느낌도 준다. 특히 커피는 멀리서 보면 진짜 아메리카노가 담겨있는 것 같고, 저 토스트는 가까이서 봐도 진짜같다. 짠.. 201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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