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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내 열정은 누굴 위해 쓰고 있는 걸까 (from #1 이러려고 열심히 살았나)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우리 사회는 열정을 가진 사람을 참 좋아한다.무언가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심인 사람을 싫어할 이는 없다.내가 사장이어도 열정 있는 사람을 뽑고 싶을 것이다.이왕이면.그런데 열정이 '있으면 좋은 것'에서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 되어가는 지금의 현실은 뭔가 좀 불편한 구석이 있다. -"제 일에 열정이 없어서 걱정이에요."나는 이런 고민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눈앞에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앉혀놓고 "저는 왜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거죠?" 라고 묻는것과 비슷하달까? 열정은 애정을 기반한다.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니 당연히 열정도 없다. -열정은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지 절대 강요로 만들어질 수 없다.열정은 사랑이다.그 일을 사랑하는 것에서 열정은 시작된다. -내 생각에 열정은 없어도 괜찮을 것 .. 2018. 8. 13.
[부모가 부자라면 자식도 부자] vs. [부는 상속에 따른 것이 아니다] [부모가 부자라면 자식도 부자] vs. [부는 상속에 따른 것이 아니다]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03.-"재산을 물려받느니 차라리 내 이름을 날리겠다" - 윌리엄 새커리 -"부모가 부자라면 자식도 부자" 라는 말은 가난에 대한 논쟁이 붙었을 때 그럴싸한 근거로 거론되곤 한다.특히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전혀 없이 자기 힘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실패한 사람이라면 이보다 좋은 변명거리가 없다. -부자 부모들은 자식들이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거나 자식들을 위해 유산으로 신탁기금을 개설해줄 거라고 생각하는가?당신의 생각은 모두 가정일 뿐이다.부자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자신만이 알고 있는 부자가 되는 비법, 즉 약속의 땅에 이르는 열쇠를 전수해주는 것은 아닐까? -"부.. 2018. 5. 27.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 쌀국수에서 "반세에" 라는 메뉴도전했슈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 쌀국수에서 "반세에" 라는 메뉴도전했슈 1102 / 1117 이 집에서 쌀국수를 한 번 먹으면 다른 집 쌀국수를 먹기 힘들다고 내가 소개하는을지로 3가쪽에 있는 "베트남 생 쌀국수" 집. 오늘은 또 다른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기로 한다."반세에" 라는 음식인데 이게 뭐냐고 물으니 베트남 점원이 외운 티가 팍팍나게"한쿡쉭 줜 비스" 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못 알아들으니, 주인으로 보이는 베트남 여자가 "한쿡 부췸캐 비스한 거" 라고 이야기한다. 베트남식 부침개인가보다.부침개 주제에 쌀국수(7,000원) 보다 비싼 8,000원이다.그래도 신메뉴이니 먹어보장. 구글형한테 물어보니 "바인쌔오" 혹은 "반세오" 라고 보통 불리나보다.그리고 정의도 있다. "베트남 음식으로 쌀가루, 밀가루.. 2017. 10. 20.
[책 정리] 마음의 저울 ( 나의 상태를 자주 점검해보자 ) - 1cm+ 마음의 저울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두려움이 무거워져 포기를 가리키는지, 2015. 7. 20.
[돈을 투자해야 돈을 번다] vs. [큰돈이 있어야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돈을 투자해야 돈을 번다] vs. [큰돈이 있어야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18. - "돈을 투자해야 돈을 번다"는 말에는 현실적으로 수긍이 간다. 그러나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이라는 가정은 대개 진실이 아니다. - 돈 버는 방법은 많지만 처음에는 당신이 미처 고려한 적 없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 부자가 되려면 열정이 필요하다. 계획과 지식 역시 필수 요건이다. - "돈을 투자해야 돈을 번다" 는 말을 믿지만, 돈을 벌기 위해 우선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돈을 모으려는 노력을 지레 포기하고 돈이 모이는 족족 써버리게 될 것이다. - 지금 단계에서 더 많이 저축하고 본인의 시간을 최대한 창조적으로활용하라. 당신이 저축과 투자의 길.. 2015. 7. 19.
[홍대/행사/공연/이벤트] 개, 고양이 식용 반대 서명운동 & 마술쇼 & 자일리톨 2012년 12월 1일 찾은 홍대 with 이색기. 추운 겨울인데도 이곳저곳서 이벤트를 수행하고 있더군요. 먼저 맞딱뜨린 이벤트는 "개, 고양이 식용 반대 서명운동". 9번출구 앞에서 학생들로 추정되는 친구들이 피켓을 들고 있더군요. 추운데 참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읽을거리가 있는 피켓도 한쪽에 이젤을 배치하여 했으면 더 좋았을걸 싶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개와 고양이가 딱하다는 것을 알 수는 있었지만.. 뭔가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었거든요.. 저도 서명을 하려고 기다리다가, 줄을 서서 서명을 하는데다가, 생각해보니 좀 아닌 것 같기두 해서 우선은 서명을 안 하고 지나쳤습니다. 왜냐? 저도 멍멍이를 기르는 입장이지만.. 개와 고양이만을 식용으로 하지 말자는게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동물보.. 201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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