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10031015 부라니랑 강팽을 만났다.강팽의 취업을 추카하며~!! 1차는 밥겸해서 치킨을 먹으러 간다.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가 검색을 해보니 Bacchus 라는 곳이 엄청 맛있다고다들 엄지척이란다. 그래서 그곳으로 향한다. 후기들이 너무 좋아 웨이팅이 많을까봐 걱정했지만,토요일이었는데 약 10~15분 정도 기다리니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반지하에 위치한 가게..좁은 감이 많다.테이블간의 간격과 의자 뒤쪽 공간이 여유롭진 않다.비싼 임대료에 손님은 많이 수용해야겠고... 이해해줘야 한다. 큭.. ㅋ 메뉴판.우리는 19,500원짜리 "마약 수제 치킨 + 치즈 유자샐러드 + 감자튀김" 을 주문하고,레몬 허니 비어 .. 2017. 9. 28.
슈퍼커피 유자아메리카노 도전! 지난번에 슈퍼커피의 오렌지 비앙코를 열심히 칭찬하면서 다음에는 유자아메리카노를 도전한다고 포스팅했었다. 약속을 지키려 ( 사실은 그냥 내가 먹고 싶어서 ) 이번에는 유자 아메리카노에 도전했다. 유자 아메리카노는 도전해본 결과 그냥 아메리카노에 꿀에 절인 유자차를 넣은 듯한 느낌이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절인 유자차랑 아메리카노랑 그냥 섞으면 될 것 같았다. 섞으니깐.. 비쥬얼이 좀 구리다.. 개인적으로 찬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뜨거운 유자아메리카노를 원했는데, 딱히 뜨거운 혹은 아이스를 구분하지 않고 주문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아이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스 버전으로 제공되었다. 오렌지 비앙코와 같이 살짝 오묘한 맛이기는 한데, 오렌지 비앙코는 우유까지 들어가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인데 반해 유.. 2014. 12. 28.
일반 커피에 질렸다면 슈퍼커피. 회사 때려치고 차렸다는 문구로 평소에 나의 이목을 끌었지만, '그래서 뭐 특별하겠어?' 라는 나의 시니컬함에 외면당해왔건 슈퍼커피. 뭐든 웅장하게 위대하게 표현하길 좋아하는 승무니형님이 쏴서 먹어보게 되었는데 팬이 될 것 같다. 도전 메뉴눈 오렌지 비앙코 4,000원 꿀에 절인 오렌지와 카페라떼( 커품, 커피, 우유 )를 섞은 녀석이다. 요 녀석은 받으면 바로 오렌지 조각을 빨대를 이용 바닥으로 꾸욱 눌러 으깨며 즙을 내줘야 한다. 맛은 다르지만 느낌 자체는 스벅의 녹차라떼에 샷을 추가한 그런 오묘한 맛의 느낌. 중간에 오렌지 건더기가 쭉쭉 빨려들어올 때는 일종의 쾌감도 ㅎㅎ 이 오렌지 비앙코 말고 유자 아메리카노도 주력 인기메뉴인듯 싶은데, 다음엔 고걸 도전해봐야겠다. 정리하면 특이한 커피 오렌지 비앙.. 2014. 9.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