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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오사카 키친 - 감성적인 그림이 채워진 오사카 맛집 소개서 -오사카 키친이라는 책을 보면서 나중에 가보고 싶은 음식점들을 정리해보았다. 내가 갈 때 까지 계속 유지될지 그 맛을 잃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나중에 여행 준비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실제로 갔을 때는 다른 거 먹느라 참고조차 못 했다. ㅠㅠ,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 ) 오사카 라마이메뉴 : 스프커리위치 : 아비코역끌린이유 : 이름자체가 땡긴다. 스프커리라니, 그리고 이 스프에 각종 야채가 통으로 얹어져 있다.참고 : 오오모리(곱배기)주문은 무료라고 한다. 크릿타츠버거메뉴 : 아보카도 치즈버거위치 : 신사이바시끌린 이유 : 재료를 쑤셔 넣을 수 있을만큼 쑤셔넣었다고 한다. 글쓴이는 정말 후회하지 않는 맛이라고.. 아보카도와 치즈의 조화도 군침 돌게 한다. 이마이 우동메뉴 : 요나키 우동위.. 2020. 2. 13.
[오사카] 통 고기 돈가스 맛집 KYK 그리고 난바시티 구경 [오사카] 통 고기 돈가스 맛집 KYK 그리고 난바시티 구경 통 고기 돈가스를 먹으러 KYK 를 갔다.이 집은 체인점이며, 우리가 방문한 곳은 난바시티쪽 지하상가에 있는 지점이었다. 돼지모양이 그려진 짧은 발이 인상적이다.돼지고기 중간에 肉 을 형상화 시킨 것도 너무 재미있다. 가장 크게 되어 있는 녀석을 당연히 시켜야 한다."국산 로-스돈가스" 라고 적혀 있는 녀석의 200g 버전으로 시킨다.가격은 1,530엔 ( 약 15000원 ) 으로 우리나라에서 먹는 정통 일본식돈가스와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내꺼는 에비카츠(새우가스) 를 주문한다.1,080엔 ( 약 1만원 ) 으로 가격이 착하게 느껴진다. 뭐 쌀을 코시히카리를 사용하고, 영양성분이 어찌저찌하며 좋은 재료를 쓴다고 자랑해놓았다. 함께 .. 2018. 5. 24.
[오사카 우메다] 소 혀 요리를 먹어봤어요 - 규탄 [오사카 우메다] 소 혀 요리를 먹어봤어요 - 규탄 우선 서두에 밝혀둘 것은...소의 혀 요리를 먹었다고 하면 "우웩. 왜 그런 것을 돈 주고 먹어?"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소의 혀 요리는 꽤 맛있고, 쪽득한 특별한 식감을 제공하는..일본에서는 고급 요리 중 하나로 쳐주는 것이란 것을 밝히고 시작한다. 참고로.. 여러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는 팩트가 하나 있으니..여러분이 먹는 순대국밥의 부속물을 유심히 잘 살펴보면,그 안에 돼지 혀도 은근 들어있다는거.. 으흐.. 소 혀 요리를 먹으러 우메다 한큐 백화점으로 갔다.가게 이름은 "키스케". 7층에 위치해 있다. 저녁시간보다 조금 빨리 찾아간 덕분에 우리는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우리가 먹는 중에 식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몰려올.. 2018. 5. 3.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정말 오랫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쓰지 못했던 일본 여행기를 이어서 씁니다.시간 날 때마다 빨리 써야겠어요. 제가 조만간 라오스로 여행을 가는데요.라오스 여행기는 언제 쓸 수 있을까요? 이제 맛이라는게, 기분이라는게, 그리고 기억이라는 것이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고, 왜곡되고, 잊혀지기 마련인데 말이죠. 이번 라오스를 다녀오면,예약을 걸어 놓더라도 무조건 글을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잡담은 그만하고오늘은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께요. 551 호라이는 첫번째 일본여행 왔을 때 참 맛있게 먹었던,부타망 ( 돼지고기 만두 ) 를 파는 가게입니다. 저녁시간 때에는 줄을 서서 먹곤 하는 집인데,부타망 이외에도 우리에게 빠스로 잘 알려져 있는.. 2016. 10. 28.
[일본/오사카] 싸지만 고퀄리티인 회전 초밥을 먹어보자 !!! [일본/오사카] 싸지만 고퀄리티인 회전 초밥을 먹어보자 !!!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부터 시작해주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자 지금까지 그렇게 흥미가 많지 않던 무슨 비행기 타고,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오고 하는 여행기 보느라 지루하셨죠? 드디어 오늘 날이 왔습니다. 오늘은 싸지만 고퀄리티인 일본의 회전 초밥을 먹어본 후기를 쓰는 날입죠 하하하. 자 이제 5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그 때 맛나게 먹었던 집이 그대로 있길 바라며!찾아 나섭니다. 위 사진은 "센니치 마에" 거리입니다. 이제 일본에 온 느낌이 조금씩 나시나요? 일본은 저렇게 아케이드 식으로 상점을 구성해놓아서, 비 오는 것과 관계없이 편하게 쇼핑하고 먹고 돌아다닐 수 .. 201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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