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예전에 부모님이 현직에 계실 떄 선물받았던 와인들인것 같은데, 집에서는 와인을 마시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그냥 장식용으로 비치되었던 녀석들이다. 이제 내가 와인의 맛을 알아버려서 이 녀석들을 가져왔다.(울 어머니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와인도 술이니까 오래둘수록 그냥 좋은걸로 아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오래된 술이 좋은 것은 그 술이 오크통 등에서 "숙성" 이 되는 단계에서 오래되야 좋은 것이다.이렇게 병입이 되서 이미 출시된 술들은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 대부분이 산화되었을 것을 각오하고 가져왔다. "안 되면 모두다 뱅쇼행이다!" 라는 마음으로!깨질가봐 옷들로 감싸서 조심조심히 가져왔다. 몇몇 와인들은 이미 산화가 되어.. 2019. 3. 3.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로로님과 함께함. #오빠닭을 먹고, 로로님이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체코 흑맥주를 마시러Czech village 라는 이름을 가진 코젤 다크하우스로 감. #겉모습이 유럽의 펍 느낌이 나니 이쁘다. #메뉴는 대충 저러하다.우리는 오빠닭을 먹고 갔기 떄문에 간단히 "리코타 치즈 샐러드" 를 주문한다.가격은 7,900원. (가성비 측면에서)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도 워낙 샐러드를 좋아해서항상 사먹는 우리.. ㅠ #술은 둘 다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못 마시는 관계로코젤 흑생맥주 420cc 2잔 시킨다.1잔당 3500원. #그러나 나온 것은 이게 정말 420cc 가 맞나 싶은 잔에 나온다. #뚱땡이 잔이라 뭔가 오크통을 연상시켜 더 향이 좋.. 2016. 5. 25.
스카치 위스키 ( Scotch whisky ) / 몰트 / 그레인 /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 Scotch whisky ) / 몰트 / 그레인 / 블랜디드 참조http://en.wikipedia.org/wiki/Malt_whisky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503&docId=195089195&qb=66qw7Yq4IOychOyKpO2Cp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7A/DlpySDlssu6E/hVsssssssR-117200&sid=VLi@GgoUU1MAAHTYSR0 #스카치 위스키는 간단히 Scotch 라고만 불리는데 이 녀석은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malt whisky 나 grain whisky 를 말한다.즉 스카치 위스키의 스카치는 생산.. 2016. 4. 16.
[술 이야기] 하우스 와인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Western style bar 에 가면 "하우스 와인"이란 이름으로 5,000 ~10,000 원 사이에 판매가 되고 있죠? 이 하우스 와인이란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와인은 병 단위로 판매하지요.. 하지만 식사에 곁들여 한잔만, 또는 많이는 못 먹어도 한잔정도만 맛 보고 싶은 사람에게 병으로 주문하는 것은 사치일 수 있겠지요? 게다가 한번 코르크를 열면 와인은 공기와 접촉하여 점차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와인은 킵해두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통용되는 하우스와인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떤 음식과도 적당히 잘 어울리면서 잔단위로 판매되는 와인을 말합니다. 원래의 하우스와인은 그 가게에서 만든 와인으로 오크통에서 꼭지형태로 조금씩 따를 수 있.. 2012. 2.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