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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어떻게 하다보니 규망이와 둘이 야근을 하게 되서..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뭔가 요기를 하고 들어가기로 한다. 나는 새로운 음식 도전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규망이는 도전보다는 한끼를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더 강해서.. 뭐 먹을까 종로바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한 곳은 바로중국식 볶음밥 전문점 초반가!​ 에어컨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휼륭하다.마치 90년대 초반의 중국에 있는 작은 가게 혹은 홍콩의 엔티크 샵에 온 것만 같다.​ 빠릿빠릿한 규망이는 바로 수저와 컵을 세팅한다.​ 메뉴는 기본은 볶음밥이고,그 외 사이드 요리들도 판다. 규망이는 Best 가 적혀 있는 게살볶음밥. 6,000원.나는 야채성애자 야채볶음밥. 5,000.. 2017. 1. 14.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에서 돌아오는길 [라오스 방비엥] 탐짱에서 돌아오는길 탐짱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고 나서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끝까지 다리 성애자로서, 다리에서는 최소 한방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어머니께서씩씩하게 작은 다리 위를 건너가십니다. 스포츠 타올로 물기만 훔친..홀딱 젖은 상태로 탐짱에 들어서며 샀던 연꽃 씨앗을 사부작 사부작 까 먹습니다. 겁이 전혀 없는 어머니는 지나가던 한 라오스 아저씨에게"너 먹는거 뭐야? 나 좀 줘봐?" 라며 몇 개의 씨앗을 득템해옵니다.저에게도 맛보라며 2개 주십니다. ㅋㅋㅋㅋ 구운 알밤같은 녀석이라 살짝 탄내도 나고 열기도 있습니다.견과류 종류로 안쪽 녀석은 살짝 꽈둑거리며 고소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이름도 알아보고 한줌 이상 까 먹어봐야겠습니다. 가는 길에도 다리에서 한 컷 찍으신 어머니는.. 2016.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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