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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음식 홈 메이드(?) 도전기 - 사모사(Samosa) 외국 음식 홈 메이드(?) 도전기 - 사모사(Samosa) 0825 / 0840 사실 제목은 "홈 메이드" 라고 썼지만..홈 조리라고 해야 할까나? ㅋㅋㅋ 여튼 아프리카 음식 먹으러 이태원에 갔다가 간 김에 빈손으로 오기가 아까워서세계 음식 마켓을 방문해서 벼르고 있던 사모사(Samosa)를 사옵니다. 사모사는 인도식 군만두 혹은 튀김만두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안쪽에 보통, 콩과 감자, 그리고 기타 야채를 카레로 양념한 소가 들어있습니다. 여러 회사의, 그리고 여러 갯수 버전의 사모사가 있었지만,저는 이왕 간 거 큰 놈으로 가져옵니다. 25개 들어있고, 1.5Kg 들어있는Mezban 사의 Punjabi Samosa 입니다. 펀자비 사모사라고 하면, 아마 인도의 "펀자브 주" 지역 방식의 사모사입니다.P.. 2017. 11. 2.
[전시] 과천 대공원 현대미술관 홀로 떠돌아다녔어용 [전시] 과천 대공원 현대미술관 홀로 떠돌아다녔어용 1154 / 1202 회사에서 일종의 야유회(?) 를 과천 대공원 캠핑장으로 갔다가,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현대 미술관이 있어서 혼자 관람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입장료 무료입니다! 들어가면 고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이 있습니다.이전에 유럽 쥬네브에서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을 본 적 있는데 왜 유명한지 이해를 못 했습니다. 처음에 이 작품을 볼 때도 대체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그러나 가까이서 보니 그 크기와 구성이 뭔가 오묘한 느낌을 줍니다.물론 재생되는 영상에도 의미가 있겠지만 ( 아마도? ) 그것까진 모르겠고, TV를 타워처럼 구성해 놓은 것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2층에 가면 "진격의 거인" 의 거인 머리처럼 생긴 것.. 2017. 10. 28.
[라오스 비엔티안] 마지막 관광지 빠뚜싸이! [라오스 비엔티안] 마지막 관광지 빠뚜싸이! 이곳이 비엔티안, 그리고 라오스의 마지막 관광지이다.바로 빠뚜싸이. 우리는 어렵게 뚝뚝이를 잡아 흥정해서 탓 루앙에서 빠뚜싸이로 이동한다. 멋쟁이 빠뚜싸이가 보인다. 빠뚜싸이 (Patuxai) 승리의 문이란 뜻('빠뚜'는 문, '싸이'는 승리를 의미함)으로 1969년에 건설했다.사회주의 정부 수립 이전에 프랑스와의 독립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건설했다.아이러니하게도 전체적인 모습은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흉내 내 만들었다는 것.건축자재는 비엔티안 공항 활주로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에서 지원한 시멘트를 사용했다. 개선문을 닮은 겉모양과 달리 치장은 전형적인 라오스 양식이다.불상과 낀나리(Kinnari, 새와 사람이 합쳐진 신), 라마야나(힌두 신화).. 2017. 4. 19.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4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4 자 오늘도 이어서 부다 파크 투어이다.자 이제 호박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호박 건물 안은 악마의 입을 통해서 들어간다.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지만, 재미는 있다. 내부는 이렇다.바깥쪽을 작은 창문들을 통해 볼 수 있다. 첫번째 창문..투박한 돌 프레임으로 꾸민 연잎을 그림을 보는 것만 같다. 또 다른 작은 창문.각 창문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재미있다. 여기는 1층, 지옥의 내부 모습이다.지옥이라서 몇몇 인물들이 해골을 들고 있나보다. 나머지 조각들로는 왜 지옥인지 잘 모르겠다. 호박 안쪽구조는 안쪽의 바깥쪽으로 복도가 있고,가운데는 저렇게 지옥, 현세, 그리고 천국을 묘사한 조각들이 있다. 각 창문들을 통한 유니크한 뷰를 즐기시는 어머니... 2017. 4. 12.
[일상] 우리집 옥상 풍경 [일상] 우리집 옥상 풍경 오늘은 미세먼지가 별로 없는 날이다. 그래서 빨래를 널러 옥상에 올라갔다.우리집 옥상에서는 북한산도 보이고 도봉산도 보인다. 저 멋진 바위산이 바로 북한산.무슨 봉인지는 모르겠다. 저 멋진 바위산을 보면서 내가 이곳을 떠나기 전 언젠가는 등산가야지... 라고 맘만 먹고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본격적인 봄이 오면 내 꼭 저 바위산 꼭대기에 가서 우리집을 내려다보리라!! 그리고 오른쪽으로 저 멀리 바위산이 보이는 것은 바로 도봉산.도봉산도 가보고 싶으나 우선은 가까운 북한산부터 정복해봐야겠다. 파노라마샷으로 본 우리집 옥상에서의 풍경.꽤나 멋지다. 그리고 저녁에 빨래를 걷으러 올라갔다.땅거미가 지고 있는 북한산의 풍경은 교회 첨탑의 초록불과 함께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2017. 4. 1.
[데이트 코스] 봄날의 산책 @ 인사동 & 삼청동 정독도서관 ​ [데이트 코스] 봄날의 산책 @ 인사동 & 삼청동 정독도서관 #지난 주말에 회사에서 밤을 새는 바람에 알람을 꺼 놓았다.그래서 월요일인 오늘 알람은 울리지 않았고, 10시 넘어서까지 신나게 잠을 잤다. #약 10시 40분쯤 큐뮌쓰가 전화를 해줬다.나는 늦었지만, 지각으로 출근하려고 했지만,야박한 큐뮌쓰는 그런게 어딨냐며 오후에 나오라고 그랬다. #그래, 오후에 나가야징.근데 시간이 넘나 아깝다.오전 반차를 이런 식으로 날려버리다니,그래서 로로님과 함께 벚꽃 산책을 나선다. #우선 목표는 삼청동과 삼청동 공원.그래서 버스를 타고 종각(종로2가)에서 내려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사고,쥬씨를 사서 인사동의 모 건물의 하늘 공원으로 와서 섭취한다.( 참고로 서브웨이 종각점은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다신 안 가는 .. 2016. 6. 1.
[일본 교토] 교토역 & 교토타워 - 야경이 괜찮아요! [일본 교토] 교토역 & 교토타워 - 야경이 괜찮아요! 2015. 10. 05. (3일차) #니쉬키 시장 구경하고, 교토역으로 향한다. #저녁무렵이 되면 교토타워에 저렇게 불이 켜진다.파란 뿌리에 하얗고 주황색 대가리(?).색상의 조화가 나쁘지 않다. #교토역의 꼭대기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다.사실 전망대라고 하기엔 높이가 조금 낮은 감도 있지만,그냥 적당한 높이의 라운지라고 할까나? #교토역에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된다. #싫어하는 거미줄이 있네 ㅠ저 조명 디스플레이는 그림이 계속 변한다. #노을지는 풍경이다. #헬기장 쪽을 통해 노을이 지는데, 헬기장쪽 입장이 안 되기 때문에,구멍을 통해서 본다. #빛의 노출에 따라서,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노을의 색깔과 야경이 어울어져 다른 느낌.. 201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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