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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05580620 김스타님과 수유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16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군요.우리는 보드게임은 안 하고 고양이랑만 놀고 왔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와플 촨스는 다음에 갔을 때 해야겠습니다.밥을 푸지게 먹고 가서.. 와플 먹을 배가 없었거든요 ㅋ 입구는 저렇습니다.뭔가 사실 이름만 보고는 아기자기한 귀여운 인테리어를 기대했는데...그런것과는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김스타님은 펜스가 없는 고양이 카페는 처음 본다며 놀랐습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습니다.2인 테이블이 총 5개정도 있는듯 했습니다. 고양이들 프로필.사진을 .. 2017. 12. 27.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안녕하세요 여러분.돼지왕 왕돼지에요. 오늘은 제 친구 박선생과의 현대 시티 아울렛 데이트에 대해 얘기해볼꼐요. #박선생은, 이름 그대로 선생질(?)을 하고 있는 제 부랄(?)친구에요.그 친구가 서울 구경한다고 올라왔어요. #까탈스럽게 기름진 건 안 된다느니,최근에 무얼 먹어서 안 된다느니 등등을 말해서.조건에 부합하는 맛난 인도 커리 메뉴를 선정해서 대접해드렸어용. #저 인도 커리점은 "뿌자" 라고 하는데이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서 보세요.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저녁 식사를 마친 후,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을 방문했어요. #사실 쇼핑에는 관심이 별로 없기 떄문에 보통 식료품과 가벼.. 2016. 8. 22.
[보문 맛집] 착한 와플 - 1000원의 행복이랄까? [보문 맛집] 착한 와플 - 1000원의 행복이랄까? # 집 근처의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은 뭔가 진취적으로 더 판매하려고 한다. #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이면 아이스크림만 팔 것 같지만, 이 곳은 아이스크림은 물론 피자와 빵도 팔고.. 이제는 이곳에 와플기계까지 마련해놓고 와플도 판다. # 가격도 너무나 착한 1,000원. 그런데 만들어놓고 먼지 신나게 묻힌 다음에 크림을 조금 발라주는 것이 아닌.. 주문 즉시 바로 생산에 들어간다. 그리고 크림을 조금 바르지 않는다. 엄청 많이 발라준다. # 만드시며 아주머니는 이 반죽이 황금잉어빵 반죽이라서 와플이 쫄깃쫄깃 맛있을것이라 했다. 그 말을 들어서인지 뭔가 걷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쫄깃한 식감이 강하다. # 이곳에서는 생크림과 시럽도 아끼지 않고 발라준다. #.. 2016. 8. 4.
[성신여대] 띵똥와플의 아이스크림 띵똥와플의 지난번 와플 도전에서 조금 실망하고는 이번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도전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장 저렴한 녀석은 콘프레이크를 밑에 깔고 있는 위 사진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은 2,500원. 음..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않다. 뭔가 먹어보고 싶고 맛있어 보이지만.. 사실 콘푸레이크와 적당히 섞어먹게 하려는 의도는 보여줬지만 아이스크림이 떨어질까 두려워 섞어 먹기 어렵다. 그냥 아이스크림은 나름 맛있다. 정리하면 띵똥와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판다. 가정 저렴한 녀석이 사진에 있는 콘푸레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섞어먹기 어렵고, 맛도 특별하지 않다. 가성비가 좋지 않으나, 그냥 먹어볼만 하다. 가격, 가성비, 띵똥와플, 리뷰, 메뉴, 성신여대, 아이스크림, 와플, 요거트 아이스크림, .. 2014. 12. 29.
[대전 지하상가] 시쥬 썬데이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는 대전 나름의 자부심 같은 곳이다. 대전 토박이로 살아온 나는 솔찍히 그리 감흥이 없는데, 대전 근방의 충청도, 예를 들면 청양, 공주, 부여 등에서는 학생 때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로 쇼핑을 오곤 했다고 한다. 그 대전의 "나름 명물"인 은행동 지하상가의 중구청쪽의 끝자락부분에는 일명 1,000원 음료수와 간식들로 유명한 가게들이 쭈루룩 영업을 하고 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한쪽으로 가게가 약 3~4개가 쭈루룩 있는데 그 지역을 지나가다 보면 "어서오세요. 메뉴 보세요" 라고 기계적으로 시끄럽게 말하는 사람들을 마딱뜨릴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발견했다면 제대로 발견한 것이다. 여튼 오늘 이 글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가게들의 홍보가 아니라, 아버지와의 추억이다. 그 가게들 중.. 2014. 11. 18.
성신여대 띵똥와플 이름이 특이한 성신여대의 "띵똥와플". 왜 띵똥와플인가하니, 와플 주문하고 기다리면 원래 "띵똥" 벨을 울려 알려줬다나? 요즘은 뭔가 민원이 있어서일까?( 추측 ) 화투장 뒷면에 번호를 써서 나누어주고 그냥 번호를 사람이 육성으로 부른다. 요런요런 메뉴들이 있는데 나는 크런치 와플 -> 요거트 생크림 와플을 주문. 크런치 와플을 주문하면 저렇게 땅콩가루같은 것을 더 뿌려주는듯하다. 맛은 기대 이하... 에전에는 와플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와플이 뭔가 나이먹어서인가 점점 맛 없어지는듯.. 나중에는 가장 기본 플레인을 먹어볼테다!! 정리하면 성신여대에 띵똥와플,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중에 진정한 맛 평가를 위해 플레인 와플을 먹어봐야겠다. 땅콩가루, 띵똥와플, 성신여대, 와플, 요거트, 요거트생크림, 크런치와플 2014. 11. 11.
성신여대, 개달아 와플 이름 자체가 개달아 와플은 아니고.. 그 성신여대 역 앞에 스파오 있는 건물 뒤쪽에 보면 포장마차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와플집에서 구매한 녀석이다. 이름은 아몬드 와플? 이었던듯. 가격은 1,200원. 아몬드의 고소한 맛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아몬드의 양이 많이 들어간 것은 만족! 그러나 아몬드 자체도 고소한 맛이 적었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동시에 딸기 크림의 맛이 좀 저질이라 단 맛 이외에는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와플이 단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지만, 아몬드의 맛까지 못 느끼게 할 줄이야. 요즘 이상하게 와플들이 맛이 별로라고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저렴해도 이 곳 와플은 특히 저 아몬드 와플은 다시는 도전 안 할듯. 요즘 와플을 먹을 때면.. 2014. 10. 26.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하면 생각나는 특이한 음식들을 꼽아보라면 샥스핀, 제비집 요리들을 꼽을 수 있겠다. 물론 "딤섬은 왜 안 꼽느냐?" "에프터눈 티는 왜 안 꼽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냥 글을 쓰다 보니 그렇기도 하고, 그 녀석들은 특이한 음식보다는 특별한 음식쪽에 가깝다고나 할까? ▲ 우리가 샥스핀을 먹은 곳은 구룡공원 옆쪽에 있는 하이퐁 거리의 길거리 상점이었다. 29년을 살면서 지금까지 샥스핀을 먹어본 적이 없다. 사실 한국에서는 샥스핀이라고 하면 엄청난 고가의 음식일 뿐더러 파는 곳도 찾기가 힘들다. 동네 중국집에서도 파는 곳이 간간히 있긴 하지만, 의심 많은 우리네는 동네에서 파는 샥스핀이 제대로 된 상의 지느러미는 맞을까 의구심을 갖기 일쑤다. ▲ .. 2013. 5. 2.
달아서 죽을 맛. 대전의 미치도록 단 와플. 손가락을 꾸욱~ 눌러 저를 응원해주세요!! ( 로그인 필요 x ) 사실 제목은 조금 오바가 있긴 하지만, 내 평생 이렇게 단 와플은 처음 보긴 했다. 이 녀석은 바로 길거리 와플. 위치는 대전 은행동 패션 앤비 옆쪽이다. 바로 이 아주머니께서 만들어주시는 와플인데.. 위치를 잘 잡으셔서 장사가 꽤 잘 되는 편이다. 이 아주머니는 명언이 있다. "달게 먹어요?" 이에 대한 대답으로 "예!" 라고 하면 기뻐해주시지만, "적당히요" 라고 대답하면, 조금 인상을 쓰시며 "적당히가 가장 어려운데.." 라고 하시며, 그냥 달게 먹는 것과 별 차이 없이 매우 달게 슥삭슥삭 발라주신다. ㅋㅋㅋㅋ 맛의 종류는 Basic 생크림과 딸기 그리고 초콜릿을 판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와플도 운영하신다. 이 아주머니는 암만 대전..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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