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 자허토르테 -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디저트] 자허토르테 -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왕실교사 하이네를 통해 알게된 케이크 "자허 토르테"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왕자 중 하나가 이 "자허 토르테" 에 사족을 못 쓴다.얼마나 맛있는 녀석이길래 그런가 하고 찾아봤었고,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라고 해서 언젠가 맛 봐야겠다고 벼르고 있던 녀석... 그러다가 "아티제" 에서 이 자허 토르테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 위키 피디아에 써 있는 정의는 아래와 같다.자허토르테는 초콜릿과 살구잼을 곁들여 만드는 오스트리아의 초콜릿 케이크 또는 토르테(타르트)의 일종이다. 1832년 오스트리아인 "프란츠 자허"가 귀족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를 위해 처음 만들며 시초가 되었다. 이는 현재 가장 유명한 비엔나 음식 중 하나이다. 가격은 홀.. 2018. 9. 9.
[을지로] 을지로 골뱅이에 재방문했습니당당~ [을지로] 을지로 골뱅이에 재방문했습니당당~ 시작 : 0857끝 : 0911 파트회식 1차가 끝나고, 2차로 을지로 골뱅이에 갔습니다.이 을지로 골뱅이는 뚱쵸리짱과의 추억이 있는 곳인데...뚱쵸리짱도 참 이상한 거에 잘 꽂혀서 이 곳 화장실을 참 사랑했다지요 ㅋㅋ [을지로/골뱅이] 원조 영동골뱅이 골뱅이를 그릇에 한통정도 담고,그 위에 파를 듬뿍 올리고,그 위에 고추가루 듬뿍,그리고 그 위에 마늘다진 것을 한 스푼 퍽 올립니다.그리고 새콤달콤 소스를 살짝 뿌려놓으면 바로 26,000원 짜리 기본 골뱅이가 완성됩니다. 엄청 비싸게 느껴지죠? 이 녀석 꽤나 알싸하고 맛있습니다.다만... 저 파의 맛이 전체적인 맛을 좌우하는 것을 보이는데.방문하는 날에 따라 파의 알싸함이 다르기 때문에 맛이 좀 달라지죠.그리.. 2017. 8. 13.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시작 : 01:57끝 : 02:30 El Techo 에서 신나게 낮술과 밥을 냠냠쩝쩝 하고 이제 로컬을 따라 산책을 한다. 우선 식후 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한다.그래서 경마뉘가 자주 간다는 커피 집에 갔다. 카페 이름은 RITUAL COFFEE.기본 아메리카노가 약 $ 3.25, 약 3,500원정도 한다.뭔가 커피, 피자, 초콜릿 등 미국이 원조일 것 같은 녀석은 그래도 싸겠지 싶었는데,커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경마뉘는 커피의 맛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자기는 시큼한 맛이 있는 커피가 너무 맛이 있단다.그리고 탄 맛 혹은 쓴 맛나는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싫단다.커피의 맛을 알면 시큼한 커피라나? ㅋㅋ 혼자 와서 컴퓨터 하고, 책 읽.. 2017. 5. 17.
[남대문 간식] 원조 남대문 호떡! 짭쪼름 맛나용~ ​ [남대문 간식] 원조 남대문 호떡! 짭쪼름 맛나용~ 홍대에서 개당 1,500원을 주고 "잡채 호떡" 을 먹었었는데,볼일이 있어 남대문 시장을 지나가다가 잡채 호떡 "원조" 집을 발견하고 + 1,000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바로 하나 시도한다. 원조는 뭐가 다를까나? 홍대에서 보았던 남대문 호떡과 비교한다면,첫번째는 앞서 얘기한데로 잡채호떡, 꿀 호떡 모두 1,000원으로 홍대보다 500원이 싸다.두번째로 이곳은 해물잡채호떡, 김치잡채호떡이라는 메뉴들도 더 있었다.​ 원조집답게 기름 안에 들어가 있는 호떡의 갯수가 많았다.그만큼 잘 팔린다는 얘기렸다. 누군가 그랬다.뭐든 기름에 튀기면 맛있다고..심지어 기름에 튀긴 신발까지도 맛있다고..그런데 호떡은 오죽 맛있겠는가? 예전의 내 기억에 있던 호떡은 기름을.. 2017. 1. 29.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출처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상황이 있다.전체 시스템이 눈앞에 그냥 드러난다.여러분은 그 시스템이 옳다는 걸 안다.하지만 일을 착수하려고 허락을 구하는 때부터, 뭔가가 지연되거나 사람들이 멍한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본다.위원회가 생길 테고, 예산 승인이 필요하고, 일들이 복잡해지기 시작한다.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자원을 지키려고 할 것이다.때때로 이걸 “시작 피로(start-up fatigue)” 라고 부른다. 돌맹이를 내놔야 할 때다.큰 무리 없이 요구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찾아내라.그리고 그걸 잘 개발하라.일단 되면,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그들이 경탄하게 하라.그리고는 “물론 만약 xxx 를 추.. 2016. 7. 26.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로로님과 함께함. #오빠닭을 먹고, 로로님이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체코 흑맥주를 마시러Czech village 라는 이름을 가진 코젤 다크하우스로 감. #겉모습이 유럽의 펍 느낌이 나니 이쁘다. #메뉴는 대충 저러하다.우리는 오빠닭을 먹고 갔기 떄문에 간단히 "리코타 치즈 샐러드" 를 주문한다.가격은 7,900원. (가성비 측면에서)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도 워낙 샐러드를 좋아해서항상 사먹는 우리.. ㅠ #술은 둘 다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못 마시는 관계로코젤 흑생맥주 420cc 2잔 시킨다.1잔당 3500원. #그러나 나온 것은 이게 정말 420cc 가 맞나 싶은 잔에 나온다. #뚱땡이 잔이라 뭔가 오크통을 연상시켜 더 향이 좋.. 2016. 5. 25.
[보문동/맛집] 원조 한방삼계탕 - 솔찍 후기 [보문동/맛집] 원조 한방삼계탕 - 솔찍 후기 2015. 12. 12.(토) #항상 여러가지 이유로 밥을 잘 안 챙겨먹고 다니는 김스타님이 가여워,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집 주변에서 알아보니 보문동에 줄 서서 먹는 삼계탕 집이 있다고 한다."원조 한방삼계탕" 이라는 심플한 이름을 가진 집이다. #이전에 혼자서 먹으러 갔는데 문 닫아서 못 먹은 그런 집인데,이번 기회에 먹어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미리 예약하고 가지 않으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글을 읽고 미리 주문예약하고 방문한다. #이곳이다.겉에서 볼 때는 아주아주 작아 보이는 가게지만,뒤쪽으로 긴 가게니 자리 걱정 할 것 없다. #입장하자마자 한약 냄새가 짠~ 하다.그리고 한약방의 느낌이라도 내듯,.. 2016. 1. 4.
[일본/교토] 마트 쇼핑~ 다양한 물품 함께 구경해요~ [일본/교토] 마트 쇼핑~ 다양한 물품 함께 구경해요~ 2015. 10. 04. 교토 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아라시야마의 밤 산책을 끝마치고, 마쯔야에서 밥도 먹었습니다. 그러나 숙소에 가서 먹을 간식거리와 술도 있어야겠죠? ㅋㅋ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도 우리나라에 비해 퀄리티가 훨씬 높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마트에 가면 얼마나 더 어메이징 한 것들이 많을지 기대를 하며 대형 마트로 향했습니다. 마트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24시간 하는 마트로,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약간 비슷한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네 대형마트도 보면 싼 건 싸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마트가 더 비싼 것도 있듯이,이곳.. 2015. 11. 12.
[석계/맛집] 서래 - 갈매기살의 원조는 역시 서래지 김스타와 석계역 근처에 있는 서래에 갔다. 석계역 근처는 뭔가 정말 "맛집" 이라고 할 만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게들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뭔가 검색해도 마땅히 나오는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번 돌아다니다가 땡기는 것이 있을 때 가자 라고 이야기하여 석계역에서 투어를 떠난다. 그러나 멀리 가지 않아 바로 "서래" 를 발견한다. 그렇다 서래 역시 체인점이기는 하지만,김스타가 예전에 갈매기살이 짱이라고 또 먹고싶다고 했기 때문에 바로 입장한다. 이전에는 뭔가 돼지고기류만 몇 가지 팔았던 것 같은데.. 가게들마다 다른 것인지 아니면 서래와 비슷한 이서.. 마포갈매기 등이 등장해서인지 이제는 소고기, 닭고기 등등 많이도 판다. 우리는 갈매기살을 주문한다. 500g 에 15,000원이다. 사실 서래에 .. 2015. 7.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