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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태평옥 - 삼겹살 회식했는데 집밥먹는 느낌나고 좋음요. 회사의 "진짜별" 형이 혼술을 즐겨하는 삼겹살집인데 맛있다면서 회식 장소를 이곳으로 잡았다. 이름은 "태평옥" 파인에비뉴 뒤쪽 커피 골목 안에 위치해있다. 이 집의 특이점이라 한다면.. 삼겹살집인데 집밥을 느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밑반찬들이 집밥스러운 느낌이 있다. 비쥬얼과 맛 모두 정겹고, 철마다 밑반찬 메뉴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삼겹살 불판에 두부도 올려준다. ㅋㅋ 삼겹살의 퀄리티도 좋다. 집밥을 느끼게 하는 밑반찬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약간 오버해서 "상다리가 뿌러지게"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계속 주시고, 부족한게 없는지 계속 물어봐주신다. 쌈도 푸짐하게 주신다. 향긋한 당귀까지 듬뿍. 맛있게 익은 삼겹살. 고기도 구워주신다. 회식와줘서 고맙다며 서비스로 순두부 찌개도 주.. 2020. 10. 19.
[을지로 맛집] 한국관 - 돼지고기가 끝내주네요!! 파트회식으로 돼지고기를 먹으러 한국관에 갔다. 원래는 회식장소로 가는 곳은 정말 특별하지 않으면 사진을 찍지도 포스팅을 하지도 않는데,이곳은 중간부터 꼭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엄청 열심히 사진을 찍게 되었다. 24시.을지로 3가역 출구 중 하나에 있다. 우리의 회식에는 Glenfiddich (글렌피딕) 이 함께 했는데..복 있는 형이 호주 여행갔다가 사오신 것이다.( 콜키지 비는 만원 받는다고 들었다. ) 싱글 몰트로 오크통 향이 참 은은하게 맛있게 나는 맛난 녀석!! 그리고 이곳의 포스팅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바로 고기를 구워주는데,토치를 이용하여 빠르게 구워주고, 나중에 고량주를 사용하여 불쇼까지 해주기 때문. 고기의 품질도 좋은데 토치까지 이용해 열심히 구워주니 더 맛있어 보였다. 고량주를..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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