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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카페] 세느장 - 까눌레와 분위기 맛집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익선동의 카페에 가기로 했다.어디가 좋을지 돌아보다가 최종 결정은 "세느장" 세느장 (SEINE) 은 호텔의 외관과 프레임은 그대로 두고,내부 인테리어만 바꿔서 만든 카페이다. 1층으로 입장하면 이렇다.어둑어둑한 통 나무 느낌 가구들과, 엔틱한 느낌의 가구들로 일단 분위기가 먹어준다. 한켠으로는 이렇게 까눌레와 마들렌을 판다.그런데 데코가 마치 정말 엔티크한 고급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까눌레에 대한 소개.천연 밀납을 사용했고, 당일 생산 당일 판매 등의 이야기가 써져 있다. 진짜 유럽 왕실같은 곳의 디저트 섹션을 보는 것만 같다. 까눌레들.까눌레에 올려진 혹은 안에 채워진 크림 종류 등에 따라 까눌레 이름이 달라진다.가격은 모두 동일하게 개당 2,500원. 까눌레 외에도 .. 2020. 4. 14.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요즘 나인봇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출근길, 얼마전 능소화 샷을 찍었던 그 집 앞을 지난다.능소화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조금 아쉽네. 그리고 인사동과 익선동의 경계길.낙원상가에 새롭게 누군가가 입주하나보다. 큰, 새로운 빌딩 앞의 오래된 낮은 빌딩의 이사장면은아이러니한 느낌을 전달한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화장실에서 찍은 을지로의 모습.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눈으로 볼 때는 더 선명하고 진한 그라데이션이었는데.. 확실히 사진기는 눈이 보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함이 아쉽다. 자 이제 나인봇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자! 나인봇, 나인봇 출퇴근, 낙원상가 이사, 노을지는 을지로, 능소화, 소소한 일상 풍경, 아이러니,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을지로, 이사, .. 2019. 6. 24.
[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1102 / 1117 어찌저찌하다가 나라이와 주말 오후를 보내게 되었다.내가 심심하다니깐 한 걸음에 뛰어나와준 나라이 고맙소. 나라이를 기다리며 인사동에서 삼청동 넘어가는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 ㅋㅋㅋ 요즘 힘든 일이 있나 많이 퀭해졌다. ㅋㅋ내가 주말출근을 해서 딱하다며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84 가서 다락방 같은 곳에 찌그러져 들어가서 분짜와 반미를 시켜 먹었다. 언제나 맛있는 +84 ㅋㅋ잘먹었어요 나라이양! 그리고는 김스타님이 추천해주었던 "깻잎 아이스크림" 을 판다는 "녹기 전에" 로 항한다.익선동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는 이곳. 간판부터 재미있다.아이스크림 모양에 "오픈 74일차" ㅋ 아이스크림들이 특이하다.매일매일 새로운 맛으로.. 201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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