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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이 집 연어는 항상 평타 이상이지! 익선동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 게 없을 때 찾게 되는 집. 롤 인 익선. 오늘은 사케동을 먹기로 했다. 가격은 8500원. 구성은 위와 같다. 검은색 줄눈이 있는 타일 형태의 테이블이 심플하면서도 이쁘다. (사진 찍기 참 좋다) 이 집의 연어는 방문할 때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항상 평타 이상은 하는 맛있는 연어를 제공한다. 이 집 사케동의 독특한 점은 간장소스가 뿌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절인 양파의 형태로 제공된다는 것과, 그 양파가 처음부터 음식에 얹어져 있는 것이 아닌 따로 종지그릇에 제공된다는 것. 연어 퀄리티도 괜찮지만 이런 형태의 구성도 참 맘에 든다. 이 날 나는 양파간장을 모두 부어 먹었는데.. 조금 후회했다. 여러분들도 간장맛에 지배당하지 않는 좀 더 깔끔한 맛을 원한다.. 2021. 7. 26.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연여초밥, 롤, 덮밥 전문)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연여초밥, 롤, 덮밥 전문) 익선동 중심부는 너무 커플들이 많고,음식에 거품이 너무 많이 껴 있으며,혼자 먹기에는 애매한 음식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익선동 구경은 해야겠고,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공감한다면,롤 인 익선은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단, 롤 인 익선의 인테리어는 데이트 코스로는 그렇게 훌륭하다고 보이진 않는다. 사실 나는 위의 이유때문에 이곳을 방문한 것은 아니고,회사에서 집에 가는 퇴근길에 익선동쪽을 지나게 되는데,익선동 중심부는 싫어 변두리 길로 가다보니 발견한 곳이 이 가게이다. 첫 방문은 혼밥으로 했다.사케동 (연어 덮밥) 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제공이 된다. 특이했던 점은 다른 곳과는 달리 간장 양념이 덮밥 안에 뿌려져 준비된 것이 아니라,..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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