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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일본] 일본 가정식을 먹어보자!! - 가정식이 뭔지 궁금하지? [일본] 일본 가정식을 먹어보자!! - 가정식이 뭔지 궁금하지? 2015. 10. 08 (목) #일본 가정식이라니 뭔지 궁금할거다.말 그대로 밖에서 쉽게 사먹는 돈부리, 우동, 초밥 등이 아니라일본 가정에서 먹는 반찬같은 것을 이야기한다. #일본 가정집을 방문하지 않아도 맛 볼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쿠로몬 시장 초입쪽에 있는 집으로,니뽄바시 역에서 가깝다.이름은 잘 모르겠다. #귀여운 캘리그라피 형태로 써져있는데,대충 읽으면 "량속 일본교 식당" 이라고 되어 있다. 좋게, 빠르게 먹을 수 있는니뽄바시에 있는 식당이라는 의미인듯? 자세한 건 따로 검색해보길~ #들어가면 이렇게 여러가지 반찬들을 진열해 좋고,맘에 드는 반찬들을 쟁반에 담아 레일을 따라 가면 된다. #레일의 끝에서는 밥의 양 (소,중,대).. 2016. 1. 25.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오사와 호수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오사와 호수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중심에서 가기 쉽지 않은 곳.자전거가 있다면 한번쯤 가볼만하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그리고 조용한 호숫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오사와 호수는 일본어로 "다이카쿠지"라고 불리는 한자음 "대각사" 옆에 있는 큰 호수이다. #우리는 자전거를 대여한 관계로 손쉽게 넨부츠지에서 다이카쿠지까지 이동한다. #다이카쿠지 앞에서는 가장 먼저 종 모양을 한 탑이 우리를 반겨준다. #뭔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 그런 곳일까?일반적인 탑의 모습과는 달라 신기하면서도, 어색하면서도, 아름답다. #이것이 오사와 호수의 모양.다이카쿠지의 오른쪽에 있다. .. 2015. 12. 6.
[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2015. 10. 04. 일본여행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두번째 날의 여정은 교토입니다. 아침일찍 부랴부랴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교토로 이동합니다. 사쿠라가와 -> 우메다 ( 240엔 / 인 ) 한큐 우메다 -> 사이인 ( 400엔 / 인 ) 난바 근처인 사쿠라가와역에서 교토의 사이인 역까지는 1인당 640엔 ( 한화 약 6400원 ) 밖에 들지 않습니다. 일본이 교통비가 비싸댜 비싸다 해도,또 얼핏 보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도 않습니다. ㅎ 자 그럼 교토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이냐? 바로바로..하루 무조건 100그릇만 파는스테이크 덮밥 맛집 백식당으로 향합니다. 블로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9시부터 예약을 받고,11시 30분부.. 2015. 10. 25.
[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날 숙박한 곳은 Koma Guest House 라고 불리는,일본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여성 전용 Dormitory 와 혼성 Dormitory 가 운영되는데,가격은 방 상관없이 2500엔 / 1인 이었습니다. 저는 김스타와 함께 했기 때문에 2500 * 2 = 5000 엔이었습죠. 오사카의 숙박가격은 일반적인 비지니스 호텔의 경우 2인 기준 6~10만원 사이정도, 신이마미야나 도부스엔마에 근처의 저가형 숙박업체의 경우 2인 기준 5만원 under 로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휴, 주말, 공휴일 등의 조건에 따라 조.. 2015. 10. 19.
[인도] 수선소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 수선소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에 가서 가장 먼저 할 일이라고 알려져있는 알라딘 바지 구매를 했어요. 알라딘 바지만 입고 다니면 언발란스 할테니 윗옷도 함께 구매를 했어요. 옷을 구매한 시장 풍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인도 배낭여행의 시작점, 메인바자르( 빠하르간즈 ) 풍경 짠! ㅋㅋㅋ 스카프, 윗옷, 그리고 알라딘 바지를 구매했어요. 별로 안 예쁘죠? 패션쇼 장소가 별로 안 좋아서 그래요. 벽이 저래 더럽고 조명이 허접하지만, 저래뵈도 우리나라로 치면 좀 좋은 모텔급에 해당하는 그런 호텔이에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 웃옷은 여성용이래요. 저렇게 팔이 7부로 된 옷은 여자들이 요리할 때 소매가 조리기구와 닿지 않기 위해서 짧게 만들어진거라네요? 여튼 저.. 2015. 9. 20.
[청담 맛집] 새로나 치킨 - 테로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카레치킨집! 나는 누군가가 "먹기 위해 사는가?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가?" 라고 묻는다면,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아니고,새로운 음식들을,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보는 TV 프로 중 하나가 바로 테이스티 로드인데,그 곳에서 소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카레 치킨집을 찾아가서 먹는다. 함께한 맴버는 부라니!!주소 검색을 해서 버스를 타고 간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22 청담새마을금고 위의 주소를 앱으로 검색하던지 아니면 가장 하단에 링크해놓은지도를 클릭해서 보면 되겠다! 20년도 더 된 호프집이라고 소개했던 것 같은데..걷보기에도 정말 20년까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집이라는 게 눈에 팍 띈다. 처음에는 테로에도 나온 집인데..저.. 2015. 6. 30.
[책] 웹을 지탱하는 기술. 책 리뷰, 웹을 지탱하는 기술. 웹을 지탱하는 기술저자야마모토 요헤이 지음출판사멘토르 | 2011-05-30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웹을 지탱하는 기술』. 이 책은 규모의 대소에 상관없이 웹 기...글쓴이 평점 원래 JSP 책을 빌리러 도서관을 갔는데,도서관이 작은지라 JSP 는 없고 이 녀석이 눈에 뗘서 빌리게 되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 저자가 일본인인만큼 내용이 매우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하였다.( 출처도 정확히 밝힌다. )웹의 역사, HTTP, URI, HTML, Header, Status Code 등 웹에 대한 대부분의 모든 것을 다룬다. 개인적으로 웹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 매우 좋으나,현재 많이 사용되지 않는 스펙들에 대한 내용 역시 너무 상세하기도 하고,뭐랄까.. 2013. 6. 20.
소소한 인연. 깊은 기억. 마쑤미상.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 지독한 매연덕에, 그리고 서서히 더워져가는 날씨 속에 어머니는 지쳐서 일찍 숙소에 들어가셨다. 식욕도 없다고, 그저 잠만 자고 싶다고 하셨다. 나는 인도를 조금이라도 더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엄마의 양해를 구해 혼자서 생선커리를 먹으러 떠난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라두니( Radhuni )" 라는 레스토랑에서 나는 나와 같이 혼자서 밥을 먹고 있는 일본인 마쑤미 상을 만났다. 마쑤미상은 매우 동안이었고, (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이야.. ) 꼴까따에 1주일 이상 체류하며 마더 테레사 하우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녀의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해맑은 미소, 그리고 일본인 치고는 정확한 영어 발음 등에 나는 신이나서 식사를 마친 그녀를 보내지 않고 계속 붙..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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