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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수채화 - 인도 바라나시의 일출 그림쟁이 친구 김스타님이 요즘 수채화에 빠져 있으시다.나를 모델로 수채화를 연습하고 있는데, 그가 그림을 그릴 때 나도 옆에서 함께 하기로 한다. 그래서 수채화 도구들을 들고 우리집으로 왔다. 머리 스타일만큼은 누구보다도 예술가같은 나는인도 바라나시의 일출 사진을 보면서 스케치를 시작한다. 정말 무에서부터 시작했더라면 완전 이상한 작품(?)이 나왔을텐데,그래도 김스타 그림 선생님이 계셔서 방향을 잡아주셔서 나름 내가 만족할만한 그림은 나온 것 같다. 선은 잘 안 보이겠지만.. 육지, 배, 강, 건물, 그리고 일출하는 해까지 그림을 그렸다."백안" 을 가동해서 보도록 ㅋㅋ 그리고 여린 색부터 칠하는 거라는 김스타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여린색부터 칠해나간다. 역시 일출의 핵심을 태양, 그리고 물에 비친 태양의.. 2017. 12. 7.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13551418 오늘도 나름 재미없을 수 있는 주제이다.인천공항을 출발, 기내 생활(?) 을 한 후 샌프란에 도착하는 일정.가급적 핵심만 해서 빠르게 끝내보겠다. 라운지에서 배를 가득 채우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간다. "기도실" 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서 한 장. 우리가 탈 비행기.보통 여행갈 때 항상 저가항공만 탄 관계로 저런 큰 비행기는 오랜만에 타본다. 비행기에 2층이 있다..ㄷㄷㄷㄷ 2층 비행기를 본 적은 있지만 직접 타보기는 처음.. 물론 나의 자리는 1층이었다. ㅋ 비행기에 탑승했다.저가항공에 비해 날개가 정말 길고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류크!!대기권 밖으로 이동하면 거의 구름만 보이기 때문에 재미가 덜하다.역시나 비행기의 바깥.. 2017. 5. 3.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루앙프라방의 머스트 씨(MUST SEE) 혹은 머스트 두(MUST DO)의 1위를 항상 장식하는 것은 바로,라오스 말로 "딱밧" 이라고 부르는 승려들의 탁발수행에 참여하는 것이다. 딱밧은 일출부터 시작해서 약 30분 내에 마무리가 된다. 우리는 새벽 5시부터 준비하고 숙소에서 나왔는데. 우리가 머물었던 "쏨짓"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보안상의 이유에서인지 문을 잠가 놓은 탓에 약 2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시간을 때울 겸 호텔 앞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와 몽키 바나나 1~2개를 섭취했고,드르륵 거리는 문 여는 소리에 맞추어 재빨리 뛰쳐나갔다. 일몰 시간이 거의 근접했던지라,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한참 잡아놨다. 승려들에게 보시하는 밥이나 간.. 2017. 2. 10.
[이슬람] 라마단(Ramadan)이란? [이슬람] 라마단(Ramadan)이란? #아랍어로 "더운 달" 을 말한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에서의 9월에 행해진다. ( 한달 내내 )이슬람력의 9월은 천사 가브리엘(Gabriel)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슬람력은 윤달이 없는 태음력을 따르는데, 태양력보다 11~12일이 적어 라마단 기간은 해마다 조금씩 빨라진다.라마단 시작날짜는 최고종교지도자가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찰하여 공표하기 때문에,같은 이슬람국가라도 교리에 따라 하루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 #라마단 기간에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 음식 뿐만 아니라 물도 ) 을 하고,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라마단 기간의 의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금식이지만,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된다.또한 신성한 달.. 2016. 8. 13.
[인도] 꾸뜹미나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델리 최고의 관광명소 #1 [인도] 꾸뜹미나르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델리 최고의 관광명소 #1 가는 방법 메트로 꾸뜹 미나르( Qutab Minar ) 역 하차. 출구로 나와 흰색 오토 릭샤를 찾자. 합승전용으로 1인 Rs 10 or 바하이 사원에서 오토 릭샤 Rs 90. 11.5km 가이드북에서는 흰색 승합 오토릭샤가 있다고 했는데 필자는 찾지 못해 그냥 일반 오토릭샤를 잡았다. 인도는 정말 다이나믹하게 바뀌는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없앴는지.. 아니면 장사가 안 되서 스스로 접었는지 등은 알 수가 없다. 정확한 흥정가는 기억나지 않지만, 40~50루피 정도로 쇼부보고 이동한 것으로 기억한다. ( 한화 약 800~1000원 ) 오토릭샤가 뭐야? 2013. 10. 30.
왜 밤을 새면 추운 느낌이 드는가? 밤을 새면 왜 추운 느낌이 드는가? 유명한 과학자들이 말했다. ( 누가 말했는지는 안 알려줄꺼야!! ) 이는 생물학적 주기와 관련이 있다.사람은 다 자신만의 생체시계가 있다.그리고 그 생체시계에 따라 체온은 24시간동안 약 2도 왔다갔다 한다.저녁때가 가장 몸이 뜨겁고, 새벽이 몸이 가장 차다. 우리가 밤을 새면 새벽에 해가 뜨는즈음에 가장 춥다고 느낀다.이 시간은 우리 몸의 온도도 가장 낮을 시간이고, 외부온도도 가장 낮을 시간이다.따라서 추운 느낌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추가로 우리 몸은 서 있을 때 몸이 가장 뜨겁고, 누워 있을 때 가장 차가워진다. 새벽에 우리는 몸이 피곤하니 살짝살짝 눕는 경향이 생긴다. 당연히 몸은 더 차가워진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새벽에 우리가 춥다고 느끼는 이유는 몸의 에.. 2013. 6. 10.
[똑딱이] 측광을 알면 빛이 보인다. 어려운 노출, 카메라에게 맡겨! 노출 브라케팅 카메라 메뉴에서 노출 브라케팅을 선택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3장의 사진을 찍는다. 노출이 정확한 사진과 부족한(언더) 사진, 노출이 많은(오버) 사진을 찍어 실수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측광을 알면 빛이 보인다. 들판은 예쁘게 나왔는데 하늘은 날아가 버린 사진등은 노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이럴 때는 측광 방식을 다르게 하여 적정 노출을 찾을 수 있다. 측광이란 빛의 양을 측정하는 기술. 평가 측광 평가 측광은 화면 전체를 수십 개의 면으로 나누어 골고루 빛의 양을 측정. 즉 평균값을 내는 것. 멀티패턴 측광 또는 다분할 측광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적정 노출을 얻는 측광방식. 노출차가 심한 경우에는 빛의 양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 201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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