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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맛집] 롤인익선 - 오늘은 아보카도 연어롤! [익선동 맛집] 롤인익선 - 오늘은 아보카도 연어롤! 최강의 식사 책을 보고 나서...뭔가 더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아보카도와 연어를 함께 먹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익선동의 롤인익선으로 향했다. 겨울시즌에 갔을 때는 테이블에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함이었는지 식탁보가 있었는데,여름시즌에 가니 이렇게 식탁보를 걷고, 타일 느낌의 테이블이었다.계절감 있게 잘 구성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온 아보카도 연어롤. 가격은 8,900원으로 그냥 9,000원이라 보면 된다.사실 원래 생각한 것은 새워져 나오는 롤이고, 안쪽에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며, 아보카도와 연어가 위쪽에 척척 얹어진 모양일 것이라 기대했는데, 이런 모양이라 놀랐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사실 .. 2019. 7. 24.
[종각 맛집] 가성비 갑 쿠킨 스테이크 - 오랜만에 재방문 [종각 맛집] 가성비 갑 쿠킨 스테이크 - 오랜만에 재방문 회사 다니면서 한창 점심 챙겨먹을 떄는 단골처럼 갔던 쿠킨 스테이크.어느 순간부터 안 가게 되었다.가격이 올랐을 때부터인가? 아니면 내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점심을 잘 안먹으면서일까? 여튼 이전에는 내가 글을 쓰면서도"이렇게 자주 쓰면 알바생이라고 오해받겠다 훗"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다양한 메뉴를 도전하며, 자주 갔었던 곳이었는데... 여튼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쿠킨 스테이크.수컷웅형이 갑자기 밥을 함께 하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요즘 회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뭔가 고백(?) 할 게 있어서 가자는 줄 알고 한참 쫄아 있었는데..다행이 그건 아니었다. 오늘의 스테이크 메뉴를 먹었는데 고기는 "채끝살" 이었다.내가 생각한 채끝살은 지.. 2019. 6. 16.
[논현 맛집] 푸라닭 - 치킨계의 명품, 치킨계의 프라다?! 치킨계의 명품으로 한 떄 유튜버들의 리뷰대상이 되었던 치킨 "푸라닭"을 먹으러 갔다. 논현에 있는 매장인데, 내부 테이블은 2개정도밖에 없는,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이라고 볼 수 있다. 메뉴는 위와 같다. 푸라닭를 극찬하는 김스타님이,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고 보기를 준다.1. 순살 치킨2. 고추 마요 치킨 나는 매운 것을 좋아하니, 고추 마요 치킨을 고른다. 감자튀김도 시켰다.메뉴판에는 9,900원인가 써있는데, 메뉴판이 잘못 되었고, 3,900원이 정가란다.3,900원짜리 감자튀김 치고는 양도 많고, 짜지도 않아서 좋았다. 고추 마요 치킨이 나왔다.고추라고 해서 한국 고추를 생각했는데, 할라피뇨가 두두둑 얹어져 있는 것을 보고 조금 실망했다.사실 한국 고추의 매운 느낌과, 할라피뇨 절임의 매운 느낌.. 2019. 6. 2.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이하 꿈타)를 재방문했다.이번에는 컴퓨터를 들고 가지 않고, 그곳에 있는 책들을 읽고 고양이랑 놀기로 한다.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음료는 아메리카노.항상 머랭쿠키를 함께 주고, 아기자기한 그릇에, 독특한 데코도 함께 준다. 꿈타에는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다.교육을 잘 받은 것일까?사람들이 입장하면 와서 여수 부리다가 조금 있으면 어딘가로 가고 없다.사람들을 현혹하는 재주가 있다. 이날은 회사를 안 간 날이었다.그래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사람들은 없었고..고양이들이 이 박스에 들어가서 바깥 구경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나란히 박스에 자리잡.. 2018. 11. 3.
[미아사거리 맛집] 오랜만에 찾은 "대중만두" [미아사거리 맛집] 오랜만에 찾은 "대중만두" 이전에 미아사거리쪽으로 집을 알아보면서 찾게 되었던 "대중만두"만두 전문점인데 사실 이곳에서 만두는 한번도 안 먹어봤다.만두가 10개에 7,000원 정도 하는데.. 이상하게 만두는 냉동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만두에 7,000원을 투자하는 것은 아깝다는 느낌에서인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동일하게 만두는 안 먹고 다른 것들만 먹었다 ㅋㅋ 주말을 맞아 미아쪽에 있는 미아시장과 미아사거리쪽 숭인시장을 투어하기로 하고,수유역에서부터 출발한다.나는 걷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함께한 김스타님은 체력이 즈질이라 너무 힘들고 배고파졌다며 메뉴를 3개 시켜야 한다며 주문했다. 짬뽕, 마파두부 덮밥, 그리고 탕수육(꿔바로우) 이전에도 좋은 기억으로 먹었.. 2018. 4. 15.
[이태원 맛집] 나이지리아 음식점 해피홈 다시 방문! [이태원 맛집] 나이지리아 음식점 해피홈 다시 방문!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나이지리아 음식점 해피홈에 재방문했다.(아프리카 음식을 취급한다고 하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이란다.) 궁상민님의 방송 출현 떄문일까?대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다.그것도 조금 오른 게 아니라 엄청 많이 올랐다.예를 들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 Egusi soup(에구시 스프)는 8,000원 -> 10,000원이 되었다. 물론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었던 것들이 가격이 내리기도 했다.White Rice & Beans 는 15,000원 -> 10,000원이 되었다.재료나 양이 바뀌었을지는 알 수 없다. 오늘은 Bitter Leaf Soup 을 주문해보았다.이름만으로는 정말 호감이 가지 않는 음식이다... 2018. 3. 26.
아부지 생신 파티 @ 도가네 장수촌 누룽지 오리 백숙 아부지 생신 파티 @ 도가네 장수촌 누룽지 오리백숙 02340244 아부지 생신파티로 누룽지 오리백숙을 먹으러 갔다.생신파티를 일요일에 했는데, 형수가 근무시간을 빼기 어려워 11시 30분쯤의 이른 점심을 원하셨다.그 시간에 맞추려니 예약하고 먹을만한,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없어서..결국 이곳저곳 알아보다 선정된 것이 이 "도가네 장수촌" 의 "누룽지 오리 백숙". 가격은 한마리 기준 45,000원이다.오리를 백숙하고, 그 위에 죽 누룽지를 펴서 얹어준 이미지이다. 형수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거의 먹지 못한 관계로 성인 남자 셋이 먹은 모냥이 되었는데,성인 남자 셋이서 먹기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괜찮은 양이다. 죽도 함께 제공되는데, 죽 리필은 안 된다.죽을 따로 끓이는 게 아니라 오리백숙을 할 때.. 2018. 3. 3.
[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내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어제 일찍 자서인지 오늘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새벽에 회사 가기 전까지 뭔가 시간이 애매해서 뭘 할까 고민하면서우선 TV 를 틀어놓고 뒹굴뒹굴 굴러다니면서, 컴퓨터 게임도 한 판 하고..인터넷으로 아이쇼핑도 하고 하다보니 이상하게 현타가 왔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을까? (사실 저는 남들과 비교하면 나름 아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ㅋㅋ)이런 이상한 현실 상황과 맞지 않는 현타를 맞이하면서 오늘 저녁은 특이하고 맛있는 걸 먹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놓은 후보 중에 이태원의 아프리카 음식점 "해피홈(Happy Home)" 으로 향합니다. 다른 메뉴를 도전할까 싶다가...그래도.. 2017. 11. 1.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0949 / 0958 오랜만에 몽골 식당을 다시 찾았습니다.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근처에는 몽골 타워가 있는데, 그 몽골타워에는 2개의 몽골식당이 있고,제가 방문한 곳은 "울란바타르" 라는 몽골의 수도이름을 가진 2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다른 메뉴와 맛에 대한 정보는, 블로그 우상단에서 "몽골" 이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참 배가 고팠었습니다.그래서 한 가지 식사메뉴에 만족하지 못하고, 호쇼르 ( 몽골식 튀김 만두 ) 와 수테차 ( 몽골 전통 차 ) 도 시킵니다. 냠냠냠.이곳의 음식은 꽤 기름지고 꽤 짜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호쇼르는 1개에 양고기 기준 1,500원.그리고 수테차는 자그마치 1,000원뿌니 안.. 201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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