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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 타이루거, 티엔상, 류수이 [대만] 화련, 타이루거, 티엔상, 류수이 타이루거 투어는 오늘도 이어진다.샤카당 로드에 이어 방문하는 곳은 티엔샹과 류수이이다. 공사로 인해 1시까지 부족민 마을에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다시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원래 이 근방은 옌즈커우(연자구) 라고 하는 타이루거의 트레일 코스의 꼭 방문해야 하는 코스 중 하나인데...폭우로 인한 공사로 인해 그냥 차 타고 지나쳐야만 했다. 이곳 방문을 위해서라도 나중에 타이루거는 재방문하고 싶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가며 짙은 회색의 물이 흘러가는 것을 보는 것.그리고 깎아지른 절벽같은 산새를 보는 것이 뭔가 웅장하면서도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들면서 미묘한 감정을 자아냈다. 항상 이런 멋진 자연경관을 보고 있자면..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2018. 1. 22.
[대만] 화련, 타이루거, 청수단애 [대만] 화련, 타이루거, 청수단애 오늘은 타이루거를 가기 위해 화련으로 이동한다.날씨앱을 통해 확인했을 떄 화련지역이 계속 비가 예보되어 미루고 미루다가, 계속 비가 온다는 예보만 있어..그나마 강수확률이 가장 낮은 날을 선정해서 간다. 우선 뤄둥 역으로 간다. 뤄둥에서 화련까지의 티켓Puyuma 이며 1인당 가격은 $ 203 ( 약 8,000원 ) 가면서 마실 녹차도 구매한다.대만은 일본을 너무 좋아해서 일본풍과 일본물품들이 생활에 녹아있다.이 녹차도 "일본식" 녹차라고 써져 있다. 차에 조예가 깊지 않아 일식 녹차와 대만식 녹차의 차이를 모르겠다.찻잎이 그렇다는 건지 아니면 우리는 방법이 다른건지는 잘.. 언제나 찍게 되는 멋진 풍경. 기찻길 그리고 플랫폼 풍경. 대만의 기차역들은 우리나라 시골 간.. 2018. 1. 18.
[몬터레이] 빅스비 다리 (Bixby Creek Bridge) 절경이무니다! [몬터레이] 빅스비 다리 (Bixby Creek Bridge) 절경이무니다! 시작 : 1236끝 : 1248 자, 이제 미국에서의 "여행" 은 이걸로 끝입니다.앞으로는 남은 평일동안 또 열심히 일을 해야겠죠?이 짧은 여행으로 그래도 refresh 가 되어 남은 출장기간동안 열심히 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의 끝을 이렇게 절경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이 곳을 데려가준 센스쟁이 짱M 감사감사요~ 짜잔!!!!바로 절경 등장!!!!!! 이곳이 바로 Bixby Creek Bridge, 빅스비 다리의 전경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이 바로 빅스비 다리입죠.절벽에 매달려 있는듯한 이 다리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직 해가 저물려면 멀었지만,그래도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하는 해가 더.. 2017. 7. 25.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잘 있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잘 있어~ 마저 빡우 하 동굴 탐 띵(Tam Ting) 을 구경한다. 엄마도 부처님의 실루엣과 바깥쪽 풍경이 조화되는 사진을 찍으려고 분주히 셔터를 누르신다. 그림의 의미는 잘 모르겠으나,여러 가지 동물이 저런 색과 형태로 그려진 그림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불상 전시장.불상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알 수 없는 노인이 높은 곳에 걸터앉아 메콩강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다.저 분도 신이신가? 동굴 깊숙한 안쪽은 마취 박쥐가 튀어나올 것만 같다. 꼭대기 쪽에는 스투파도 있다. 한쪽은 이끼가 잔뜩 껴 있어,무슨 산 속에 부처님이 서 계신듯한 느낌도 준다. 불상이 조각된 큰 판도 있다. 곳곳에 아슬아슬하게 불상이 놓여 있는데,새해가 되면 이곳에 행사를 하러온 사람들이 조..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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