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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전시회 ( 김은정님의 I am ) 인사동 전시회 ( 김은정님의 I am ) 1022 / 1046 사실 이 전시는 약 6개월 전에 시행되었는데 이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전시는 "김은정" 님의 "I am" 이라는 전시였습니다.인사동의 한 갤러리였구요. 맘에 드는 문구와 작품 위주로 그냥 기록하는 정도로만 정리했습니다. I am 지금 나는 무엇으로 존재 하는가?우리는 자신을 외부에, 세계 속에, 타인들 틈에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 한다.모든 것은 외부에 있다. 심지어 자신까지도. 이렇게 외부에 속해 있는 우리의 의식은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일정한 대상을 향하여 존재한다.그러나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의식은 종종 타인을 향한 방향성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함으로써 충돌하게 되고 결국 방향성을 잃게 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또는 .. 2017. 11. 25.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이제 라오스를 떠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딸랏싸오에서 카페를 즐긴다.이름은 참파 카페 ( Champa Cafe ) 우리는 왕을 연상시키는 좌석에 앉아서 생강차와 망고쉐이크를 즐겼다. 목이 살짝 따가웠던 나는 생강차를 주문했다.만킵 ( 한화 약 1,400원 ) 그리고 엄마는 역시나 망고사랑. 망고쉐이크.2만킵 ( 한화 약 2,800원 ). 왕 의자에 앉아 카톡도 하고 일기도 쓰고 시간을 보내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숙소 근처에 우선 이동해보기로 한다. 뚝뚝 흥정을 해서 이동한다.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이 뚝뚝기사 웃기다.만킵으로 흥정해서 숙소 근처에 가기로 했다.도착해서 5만킵으로 대금을 지불하니 거스름돈이 없다며 기다리라고 한다.그리고서는 저 멀리 어딘가로.. 2017. 4. 21.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피로는 다 풀리지 않았지만 우리는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비엔티안에서 마냥 쉴수만은 없어 바로 호텔에서 밖으로 뛰쳐나온다. 우리 호텔 앞에 있는 사원 앞은 태국에서 많이 보던,사원의 입구를 지키는 우리네 사천왕에 해당되는 친구가 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다 파크".그곳에 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우리는 부다 파크 가는 버스를 타는 곳 주변의 맛집에서요기를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우리가 갈 곳은 베트남 식당 "PVO 베트남 음식". 방비엥, 루앙프라방에서 이미 바게뜨를 맛 보았지만,비엔티안의 바게뜨는 외관으로부터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터미널 앞을 지나가는데 노점에서 저렇게 바게뜨를 마구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베트남.. 2017. 4. 6.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1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1 수영을 충분히 즐긴 후 이제 Bamboo boat ( 대나무 보트 ) 를 타기로 한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좋다.한 사람당 1만킵 ( 한화 약 1,400원 ) 을 내면 꽝시폭포의 수원지로 갈 수 있다.물이나 맥주를 사서 신선놀음 하면서 갈 수도 있다. 영어를 너무 이쁘게 잘 쓴듯. 사람수는 2명 이상이면 출발하는 듯 하다.나는 어머니와 둘이서 출발했다. 라오비어 캔 하나 만킵 ( 한화 약 1,400원 ). 그리고 안주거리로 고구마를 말린듯한 녀석 한봉다리를 샀다.이 녀석도 1만킵 ( 한화 약 1,400원 ) 처음에 봤을 때 이 녀석은 영업을 하는 녀석인가..물이 가득 고여있는데 어떻게 운영이 되는 녀석인가 궁금했는데, 원래 물에 잠겨 있는 .. 2017. 2. 23.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2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2 꽝시폭포가 좋다는 것만 알았지, 그 지역의 지도도, 정보도 부족한 상태. 그래서 우선 메인 폭포가 하이라이트인 것은 맞으니 이곳에서 시간을 더 보내며 즐기기로 한다. 사진 포인트로 쓰기 위함인지 쌩둥맞게 벤치가 하나 있었다.사람들이 사진 포커스 바깥쪽으로 이쪽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우렁찬 콰~ 하며 떨어지는 폭포의 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전달되는듯하다. 거울도 안 보고 나와 아줌마스러운 복장으로 좋다고 앉아있다. 잘 먹고 다녀 뱃살은 한것 나오고,중국인 포스가 너무 강해서 민망하다. 촌스럽게 하트도 한번 그려주고 ㅎ 물에 들어간 적도 없는데, 폭포로부터 흩날리는 물보라로 이미 흠뻑 젖어버리신 어머니. 폭포가 너무 멋져 우리는 떠날 생.. 2017. 2. 20.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오마니의 서울 투어 마지막 저녁이다.원래는 피자를 먹으러 피자마루에 갔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양고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신 관계로,피자마루 가게 안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이기는 사람이 피자를 먹을지 양꼬치를 먹을지 정하기로 했다. 엄마가 나에게 결정권을 넘기려고 지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지만,이기신 관계로 결정권을 갖게 되셨다. 어머니는 약간의 고민 끝에 양꼬치를 선택하셨다. 양꼬치집 이름은 우리집 뒤쪽에 있는 "마라양꼬치".마라 양꼬치에 자신있는 집인가보다. 들어가면서부터 "몽크의 절규" 를 패러디한 "양의 절규(?)" 가 눈에 확 띈다.저 그림을 보고도 양고기를 먹어야 함이 뭔가 아이러닉하다. 그 외의 벽은 열대우림 느낌의 벽지를 하여 특이한 느낌을 준다.. 2017. 2. 5.
[책 정리] 다시는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라. [책 정리] 다시는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라. 다시는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라저자김용민 지음출판사넥서스BOOKS | 2011-04-20 출간카테고리건강책소개다시 찌지 않아야 진짜 다이어트다 살 안 찌는 체질로 내 몸을 ...글쓴이 평점 이 책을 살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우선 필자는 제목을 보고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먹어도" 다시는 살 안 찌는 그런 체질로 바꾸게 해주겠다. 라는 느낌을 받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의 결론은 이렇다. 체질에 맞는 음식 조절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계속하면" 다시는 살 안 찐다. 뭐 당연한 소리를 하는 그런 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서도 분명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방법이나 정보들이 있기 마련이니,너무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본다면 괜찮은 책이라고 .. 2016. 4. 15.
따릉이를 이용해보세요. 따릉이를 이용해보세요. =따릉이 홍보글은 아니다.그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회사 동료와 함께 따릉이 6개월치를 결재했다.6개월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은 단돈 15,000원. =따릉이의 장점은 4대문 안쪽에는 꽤나 많은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단점은 1시간 이내에 반납하고 재대여를 해야 한다.장거리 운행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하다. =따릉이는 위와 같이 생겼다.직장동료가 키가 180cm 가 넘는 관계로 뭔가 작아보이는데,안장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기어는 3단까지 있고, 부드럽게 잘 전환된다. =저녁이 되면 앞에 후레쉬가 있어 앞을 밝혀준다. =직장동료는 따릉이 자전거 앞에 있는 바구니가 너무 "여자여자"스러워서 조금 부끄러워했다.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자주 이용은 못 하.. 2015. 11. 20.
[부자가 되려면 교육을 잘 받아야 한다] vs. [대학교육이 부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교육을 잘 받아야 한다] vs. [대학교육이 부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출처 : 부에 관한 생각 Chap 19.-"정규교육은 먹고살게 해 줄 것이고,자기교육은 부를 쌓게 해줄 것이다." - 짐 론 -진정한 부는 일에서 얻는 수입 자체라기보다는그들이 번 수익으로 벌이는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다.그들은 가진 돈을 현명하게 투자하고 장기간에 걸쳐 돈을 불려왔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을 교육할 때 종교, 성, 돈에 대한 기초적인 것들을 다뤄야 한다는 사실이 충분히 이해되지 않은 것 같다.정상적인 인간의 삶에 주요한 이 세 가지 기초지식이 없다면개인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인간 교육의 안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없다." - 필리스 보텀 -관건은 교육을 잘 받았.. 201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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