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 아이스크림 장수 이야기. [인도] 아이스크림 장수 이야기. 우리나라에서는 아주아주 오래전에나.. 아마 90년대 초반까지나 볼 수 있었던.. 수레에 끌고 다니며 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들을 인도에서는 나름 쉽게 마딱뜨릴 수 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다른 길거리 음식들보다는 약간 고급화된 이미지를 고수하는 것인지,아이스크림 왈라 (아저씨, 혹은 장사꾼의 의미) 는 그래도 보통은 말끔하게 차려입었고,수레도 인도스럽지 않게 고급스러워 보였으며 깨끗했다. 이런 깨끗함도 서비스라고 생각해서일까?아니면 내가 어리숙해 보이는 동양에서 온 외국인이어서일까? 분명 정가는 20Rs ( 약 400원 ) 라고 아이스크림 봉투에 크게 적혀 있는데,그 오렌지맛 스틱 아이스크림을 이 녀석들은 35Rs ( 약 700원 )를 달라고 했다.그래도 양심은 있는건지.. 2014. 1. 27.
인도 배낭여행의 시작점, 메인바자르( 빠하르간즈 ) 풍경 인도 배낭여행의 시작점, 메인바자르( 빠하르간즈 ) 풍경 인도 배낭여행의 시작점은 보통 뉴델리 공항으로부터 시작하고,인도 안에서의 배낭여행의 시작은 뉴델리 역 앞 메인 바자르 ( Main Bazaar ) 이다.이 지역은 지역명이 "빠하르간즈" 혹은 "빠하르간지" 로 메인 바자르와 빠하르간즈를 섞어 쓴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빠하르간즈는 인도의 평균적인 모습을 가진 곳으로 봐도 좋을 정도의 특성을 갖고 있다.인도에는 꽤 발전한 모습도 있고, 생각지도 못할만큼 후진 모습도 많이 있다. 빠하르간즈의 메인 바자르 로드Main Bazaar, Paharganj 일대08:00~20:30 ( 가게에 따라 조금씩 다름)메트로 라마 크리슈나 아쉬람 역 하차 배낭여행자들의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원래 이일대는 한국의 동대.. 2014. 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