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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이제 라오스를 떠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딸랏싸오에서 카페를 즐긴다.이름은 참파 카페 ( Champa Cafe ) 우리는 왕을 연상시키는 좌석에 앉아서 생강차와 망고쉐이크를 즐겼다. 목이 살짝 따가웠던 나는 생강차를 주문했다.만킵 ( 한화 약 1,400원 ) 그리고 엄마는 역시나 망고사랑. 망고쉐이크.2만킵 ( 한화 약 2,800원 ). 왕 의자에 앉아 카톡도 하고 일기도 쓰고 시간을 보내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숙소 근처에 우선 이동해보기로 한다. 뚝뚝 흥정을 해서 이동한다.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이 뚝뚝기사 웃기다.만킵으로 흥정해서 숙소 근처에 가기로 했다.도착해서 5만킵으로 대금을 지불하니 거스름돈이 없다며 기다리라고 한다.그리고서는 저 멀리 어딘가로.. 2017. 4. 21.
[라오스 방비엥] 엄마의 소망 열기구 또 구경만.. ㅋㅋ [라오스 방비엥] 엄마의 소망 열기구 또 구경만.. ㅋㅋ 새벽에 일어나서 또 다시 우리 집(?) 앞 경치를 구경해.구름이 또 그림을 그려주네. 그런데 여기에 복병(?) 이 하나 등장해 ㅋㅋ 바로 어제 열기구를 타고 싶은데 속 내를 드러내지 않는 조숙한 아이처럼..얼굴은 "아아아아아아 너무 타고싶다구!!!" 라고 외치면서 입술을 깨물고 말로는 표현을 안 하던 어머니 ㅋㅋ 그 어머니의 마음을 또 한번 흔들러 열기구 벌룬이 나타났어 ㅋㅋㅋㅋ저 얄미운 녀석..풍경과 어울려 너무 멋지긴 한데 왜 나타난거야? ㅋㅋ 엄마는 또 한번 저 열기구를 보며..."아 저거 타고 내려다보면 얼마나 멋질까.." 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씀하시는데...마음이 좀 아프더라 ㅋㅋㅋ 그치만.. 내일은 루앙프라방으로 가야 하고...오늘.. 2016. 12. 29.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1탄!!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1탄!! 이모에게 말하는 투로 어제 시작했는데,뭔가 이모에게 설명하는 투가 전혀 아니면서..뭔가 괜시리 신경쓰는 포인트가 많아서.. 제가 가장 편하게 막 말할 수 있는 나라이에게 말하듯 써보려 합니다.( 이모.. 하루밖에 설명 못 드려 죄송합니다. )그래서 다시 반말모드로 시작할께요 ㅋㅋ 튜빙 이야기에 관심이 많을 수 있는데,자꾸 뜸들이면서 딴 얘기해서 미안 ㅋ 근데 또 아침 산책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거든~왜냐면 방비엥에는 이런 뷰도 있고,이렇게 그냥 골목 탐방하는 재미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ㅎ 호텔 앞의 풍경은 저래.저 강아지 한마리에 주목해.저 녀석이 주인공이 되는 글이 조만간 올라올 거거든 ㅋㅋ아주 재밌는 이야기가 ㅋㅋ 호텔에서 나와서 이제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 2016. 11. 29.
대전의 대표메뉴는 역시 장떡이징 대전의 대표메뉴는 역시 장떡이징 제목을 보고 대전의 대표 먹거리는 장떡이라고 생각한 분들에게는죄송죄송합니다. ㅋㅋㅋ 대전의 대표메뉴에서 "엄마표" 라는 말이 빠졌답니다. ㅋㅋ 저는 고향이 대전인데,대전에 가면 어머니께서는 주로 외식을 하는 저에게맛있는 집밥을, 집 요리를 대접해주고 싶어하십니다. 그 중에서 자주 해주시는 맛있는 요리(간식) 중 하나가 바로 장떡이지요. 이날도 눈 뜨자마자 식욕이 없는 저를 위해.밥은 못 먹겠다고 하니, 바로 장떡을 부쳐주십니다. 위 사진은 어머니께서 장떡 부치시는 동안 집 구석구석 관찰하다 발견한호야 꽃입니다.어머니께서 특히 좋아하시는 꽃인데,이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년 똑같아 보이는 이 꽃을 어머니께서는 매년 새로 사진 찍고, 처음 이 꽃을 본듯이 이뻐하시고 아껴.. 201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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