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 맛집] 하카타분코 - 인생 라면 인정!!! 우선 이곳은 정말 인생맛집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그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집. 옛날부터 부라니와 나에게 홍대는 모임의 장소였다.뭔가 딱히 하는 거 없어도,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고,버스킹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맛집도 많고... 내가 첫 직장을 구했을 때, 분당에서 주말이면 자주 올라왔던 이곳..그리고 그 때부터 가려고 벼르고 벼렀지만 항상 줄이 너무 길거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거나 해서..거의 7년정도 벼르기만 하고 못 갔던 그곳.. 그곳에 드디어 왔다. 밥 시간이 한참 지난 8시 30분쯤.. 게다가 평일에 찾아가니 약 10분정도의 웨이팅으로 입장 가능했다.안쪽에는 테이블이 정말 몇 개 없었다.. 메뉴는 단촐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건... 2017. 12. 24.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0957 / 1012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비쥬얼을 가진 식당이 수유에 있습니다.바로 커피 빈 3층에 위치한"아시안 퀴진 썬(Sun)" 입죠. 나무들에 가려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도 딱히 없죠.. 흑... 뭔가 가게 홍보를 해야 할 것 같이 보입니다. 그나마 입간판이 있긴 하지만..입간판과 건물위치가 잘 매칭은 안 된다는... 여튼 방문해봅니다.3층인데 엘레베이터는 없고, 가는 길은 약간 어두침침한 것이 또 가기 싫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보면 아주 밝고 깨끗합니다.그 의외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Lunch메뉴도 있네요.저는 9,000원짜리 메뉴 분짜를 주문.. 2017. 11. 23.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시작 : 0922끝 : 0938 김스타님이 청학리에 사는 관계로 아주 가끔 청학리로 넘어갈 떄가 있습니다.청학리는 정말 갈 곳이 없다며 맨날 불평하는 김스타님. 그러나 그 중에서 두 군데를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데,그 중 한군데는 현미 베이크 치킨이 맛있다는 오꾸꼬.그리고 다른 한 군데는 바로 이 곳. SHINO ( 시노 ) 입니다.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뭔가 간판만 봐서는 카페나 술집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메뉴판. 그리고 들어가서 보는 메뉴판. 알리오올리오 성애자인 김스타님은 이곳에서 "날치오 올리오" 를 Pick 합니다.8,500원.. 2017. 8. 15.
[산호세] 태국음식점 Dusita ( 두시타 ) 이렇게 매울 수 있나?! [산호세] 태국음식점 Dusita ( 두시타 ) 이렇게 매울 수 있나?! 0954 / 1012 오늘의 저녁은 태국 음식점으로 정했습니다. 이름은 Dusita.뜻은 잘 모르겠네요 밖에서 봤을 때는 마치 닫은 집이나,무슨 음란 업소처럼도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들어가면 뭔가 "사와디캅" 이라고 소리가 들리는 듯한 동상들이 있습니다. 내부는 꽤나 밀폐되어 있긴 한데요.여튼 자리를 잡습니다. 뭔가 나름 많네요. 메뉴들입니다. TOM YUM MIXED SEAFOOD $ 10.95 PAD THAI $ 11.95PAD SEE EW $ 11.95간장 볶음 팟 타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여기서는 GREEN PAPAYA SALAD ( SOM TUM ) $ 8.95 여기서는THAI ICED TEA $ 3.25 전.. 2017. 7. 31.
[산호세] 오늘은 멕시칸이닷!! La Victoria Taqueria [산호세] 오늘은 멕시칸이닷!! La Victoria Taqueria 시작 : 1027끝 : 1039 시간이 지나도 시차적응이 되지 않는다.그런 와중에도 출장기간 내에 일은 끝내고 가야하니.. 압박감은 있고..그러다보니 우리의 낙은 바로 먹는 것 뿌니 없으렸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멕시칸 음식이다!! ㅋ호텔 근처에 있는 La Victoria Taqueria 로 향한다!! 느낌은 동네 음식점이다. 실제로 가격이나 방문하는 사람들도 그러했다.방문하는 사람들이 동네사람인지 어케 아냐고?추리링 차림 비슷하게 하고 식당을 혼자서 털레털레 오는 사람들이 많았기 떄문. 요런 메뉴들이 있다.메뉴 종류가 많으면 고민이 된다. ㅋㅋ이것저것 다 시켜보기로 한다. 부리또 하나, 퀘사디아 하나, 나초 하나, 엔칠라다 하나 ㅋ.. 2017. 7. 14.
[수유 맛집] 다래 함박스텍 - 가성비 개이득 [수유 맛집] 다래 함박스텍 - 가성비 개이득 시작 : 13:55끝 : 14:14 우리동네 수유에도 먹거리 X파일의 착한식당이 있는지 찾아보았다.조사 결과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적이 없는데도,일부 블로그에서는 유입을 위함인지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이라는 문구를 제목에 사용하고 있었다. 회사에서 현명한 백성형이 그랬다."아니 쓰레기 정보가 판치는 인터넷 정보를 어떻게 믿어?" 그렇다.내가 쓰는 정보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도 있고,팩트 체크가 안된 정보도 있을 수 있다.가급적 객관적인 정본는 팩트체크를 하려고 애쓰지만어떤 것은 시대에 따라 변할 수도 있고, 내가 조사한 정보가 잘못되었을 수 있고, 관점에 따라 사실이 변할 수도 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모든 것을 유심히 읽고, 여러 곳의 자료를 참고한 .. 2017. 5. 22.
[수유 맛집] 봉초밥 - 동네초밥이라 무시하지 마세염~ 수유 강북 종합시장을 산책다니다 발견하게 된 "봉초밥"집. 시장 끝부분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봉 초밥은 우선 이름부터 "미스터 초밥왕" 의 초밥집과 이름이 같아 정겨움이 갔다. 그래서 혼밥하러 들어갔다.메뉴는 위와 같다. 처음 갔으니 가게의 대표메뉴처럼 보이는 "봉 모듬초밥" 을 도전한다.연어, 활어, 참치, 새우, 조개 등이 11pcs 가 제공되는 녀석이란다.가격도 11pcs 주는데 10,000원으로 가격이 착하다.퀄리티도 착할까 기대된다. 인테리어.테이블이 약 3개정도 있고, 바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인테리어는 아주 소박하면서도 눈에 가는 그림들이 많아서 좋았다. 주방과 바. 처음 세팅은 이렇게 해준다.샐러드가 맘에 들었다. 정갈한 느낌의 다른 그림을 감상하며 초밥이 나오길 기.. 2017. 5. 13.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어떻게 하다보니 규망이와 둘이 야근을 하게 되서..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뭔가 요기를 하고 들어가기로 한다. 나는 새로운 음식 도전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규망이는 도전보다는 한끼를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더 강해서.. 뭐 먹을까 종로바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한 곳은 바로중국식 볶음밥 전문점 초반가!​ 에어컨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휼륭하다.마치 90년대 초반의 중국에 있는 작은 가게 혹은 홍콩의 엔티크 샵에 온 것만 같다.​ 빠릿빠릿한 규망이는 바로 수저와 컵을 세팅한다.​ 메뉴는 기본은 볶음밥이고,그 외 사이드 요리들도 판다. 규망이는 Best 가 적혀 있는 게살볶음밥. 6,000원.나는 야채성애자 야채볶음밥. 5,000.. 2017. 1. 14.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동굴튜빙도 물놀이라고 허기가 엄청 졌어. 그래서 탐람 앞에 있는 유일한 가게로 쌀국수를 먹으러 들어가. 요게 주방 전체 모습이야. 사실 탐람( 람 동굴 ) 은 지난번에 말했듯이 접근성이 좋지 않아 대부분 투어로 찾아오고,그 투어 프로그램에 그들이 준비한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이곳에서 쌀국수를 먹는 사람은 대부분 가이드들이었어. 그래서 저정도 크기의 주방으로도 다 운영이 되나봐 ㅎ 나는 그 국수가 "카오 삐약" 이라고 불리는 라오스식 쌀국수인줄 알았는데,국수 이름을 물어보니 카오 삐약이 아니고, "커 삐약" 이래.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다 투어 가이드 혹은 그 보조들이야. 이 아저씨도 투어 가이드 아저씨 중 하나였는데,이 .. 2017. 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