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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의 오래된 동네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의 오래된 동네 2015. 10. 05. (3일차) #자전거를 타고 아다시노 넨부츠지 ( adashino nenbutsuji ) 근처에 오래된 동네로 갔다. #지나가는 길에 엄마가 봤으면 엄청 탐냈을만한,기와 소재로 만든듯한 여러가지 장식물을 담벼락에 붙여놓은 집 발견.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지나가며 그냥 크게 사진만 찍었는데,지금보니 칠복신의 모습도 있고..자세히 하나하나 볼껄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넨부츠지를 지나 쭉 올라가니,이렇게 오래된 주택들이 나온다. #이곳은 지붕이 특이한 건물들이 있다. #지붕이 짚 같은 것들로 꼼꼼하게 뭉쳐 있다. #저 다락방에는 뭐가 있을까? #저기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은 일본 아저씨같다. ㅋㅋ #오르막길을 쭉 올라가니, 붉은 도리이와 석등이.. 2015. 12. 1.
[혜화 데이트] 낙산공원의 벚꽃을 추억하며.. [혜화 데이트] 낙산공원의 벚꽃을 추억하며.. #상만이와 함께 함 #낙산은 산세가 낙타와 닮았다고 해서 낙타산이라고 불렸다가, 낙산으로 바뀌었다.낙산에 있는 공원이어서 낙산공원이다. #봄에 방문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이제야 올린다. #순전히 벚꽃만 펴 있는 것보다는 초록색 잎파리가 함꼐 있는 것이 더 이쁜 것 같다. #봄에 아직 약간의 한기가 있을 때..그 때 산책하기가 참 좋은 것 같다. #밤 야경이 참 이쁘다. #낙산공원 한쪽 반대편에는 성벽이 있고,그 성벽 너머에는 아파트들과 주택들이 보인다. #성벽 뒤로 나무 다리들이 있어 운치 있다. #이 날은 붉은 달이 떴었다.핸드폰 카메라는 노이즈가 너무 심하다. #흰 조명, 붉은 조명..하얀 벚꽃, 구불구불한 길,뭔가 구도를 비롯하여 너무 이쁜 샷이다. #.. 201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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