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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과 동대문 산책 이화동과 동대문 산책 주말인데 별로 할 게 없어서 동대문까지 산책 나가보기로 했다. 이화동 벽화마을을 지난다.아주 독특한 형태의 길이다.운전 잘 못하는 사람은 업청 힘들겠다.게다가 일방통행이 아닌것 같은데... 코너에 불법주차까지 되어 있어 길이 더 좁다. 저런 불법주차를 보면 항상 생각한다.불법주차 단속 한건당 인센티브를 준다면... 정말 자원해서라도 주말까지도 일하면서 단속할텐데...왜 주차단속은 포상금을 안 줄까? 노을 색깔이 너무 따뜻하다. 창신동 드래곤볼에 나오는 고양이와 닮았다. 그리고 동대문의 한양도성박물관 앞 공원에 다다른다.갈대들이 멋지게 흐드러진다. 이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이것 저것 생각한다.이상하게 이날은 꽤 우울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멋진 사진 하나 찍은 후.. 성벽길을 따라 집.. 2019. 11. 4.
낙산의 뷰 낙산의 뷰 낙산공원에 매달리기 하러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본 뷰. 주황색 하늘. 따뜻한 빛이 통로를 만들며 통과한다. 김스타가 그러는데, 저렇게 빛의 길이 생기는 것을 "틴들 현상" 이라고 부른단다. 틴들 현상은 미립자에 빛이 산란되면서 보이는 현상이라는데... 자세한 건 모르겠고.. 여튼 항상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멋있고, 괜히 신비하고 신성해보인다. 멋진 하늘의 모습을 선사해주는.. 낙산의 뷰... 감사르 감사르~ 김스타, 낙산 뷰, 낙산 하늘, 낙산의 뷰, 빛 산란, 빛 통로, 빛의 길, 주황색 노을, 주황색 하늘, 틴들 현상, 파란 하늘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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