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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제 라오스 여행기를 열심히 봐주는 사촌동생이 "나한테 이야기 하는 것처럼도 한 번 해줘!!" 라고 했기 떄문에. 앞으로 일주일은 우리 사촌동생 "뽀나" 에게 말하듯이 진행해보겠습니당. 자 시작!! ㅋ 자 오늘은 방비엥의 마지막 날이야. 아쉬운 마음에 새벽부터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의 뷰를 또 한 컷 찍어.지금까지 블로그를 열심히 봐서 알겠지만, 사실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 그런 뷰인데..괜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똑같은 뷰를 또 찍게 되네. 그러고 보면 맨날 구름이 열심히 그림을 그려줫는데,이 컷은 구름이 삐졌는지 그림을 안 그려주더라 흑. 울 엄마가 재미있게 관찰하던 방비엥의 똥개(?) 들. 이 녀석들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아쉬웠엉. 안녕 똥개들아~ .. 2017. 1. 30.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 수유로 이사가면서 이제 고대를 떠나게 된다... 이사를 시작하기 전에 뭔가 마지막으로 고대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한창 단골로 방문했던 미각을 먹기로 한다. # 김스타님이 이사를 도와주신 관계로 함께 미각을 간다. # 주문한 메뉴 중 하나는 마라탕. 이곳 마라탕은 다시마가 많이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특이한 감칠맛이 난다. 건두부와 중국두부도 많이 들어간다. 양도 많으므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가격은 8,000원. # 처음 미각을 찾아가게 만들었던 메뉴 홍소육 덮밥. 이 녀석 처음의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다. 짠 맛만 살짝 줄이면 개인적으로 더 좋아서 더 자주 먹었을 메뉴. 홍소육 덮밥아.. 이제는 밤에 배고프다고 나인봇 타고 붕 와.. 2016. 7. 30.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광화문역 1번출구쪽에 있는 외환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오가와" 라는 초밥집을 갔다. 오가와의 두번째 이야기(완결) 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훈더르트 바써 타크 기념으로 김스타가 나를 데리고 갔다. 사실 따라가면서 엄청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게를 마딱뜨릴 때까지 아무런 안내판을 볼 수 없어 반신반의했다. 아 소수만 찾는 작은 아지트같은 초밥맛집인가? 김스타의 말에 따르면 이 곳은 딱 4번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점심타임에 2회. 그리고 저녁타임에 2회. 모든 입장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약간 공연느낌으로 예약시간에 딱 손님이 입장하면 초밥이 점심에는 약 1시간, 저녁에는 약 2시간정도 쭉 서빙이 되고, 추가손님은 받.. 2015. 9. 13.
[동대문/맛집] 울란바타르 - 호불호가 갈리는 몽골음식점! 양고기를 먹어본 지 얼마 안 되는데 양고기의 그 누린내도 느끼지 못하고 맛있다를 연발할 줄 아는 김스타와 제대로 양고기를 많이 먹어보기 위해 ( 양냄새 모두 제거한 양꼬치가 아닌 ) 동대문의 몽골타워로 향한다. 이전에 횬쵸뤼짱에게 누린내 나는 양고기를 먹였다며 엄청난 쿠사리를 먹었는데 과연 김스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몽골 타워의 2층에 있는 울란바토르로 간다. 음료는 김스타는 스프라이트, 그리고 나는 몽골차를 주문한다. 각각 1,000원이다. 음료 가격이 참 착하다. 물론 다른 음식들도 사실 가격이 꽤나 착한 편이다. 이 것은 "호쇼르" 라고 불리는 녀석으로 군만두의 느낌인데 군만두처럼 바삭거리지는 않는다. 살짝 딱딱하면서 쫄깃거리는 그런 식감인데, 안쪽에는 양고기 + 양파 혹은 소고기 + 양파가 들.. 2015. 7. 4.
[동대문/맛집] 샤브샤브 샐러드뷔페 N Table 민쿤과 함께 갔던 식당. 민쿤이 이전에 이곳을 지나다가 이 가게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점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 날 민군은 폭풍흡입을 위해서 점심까지 굶고 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ㅋㅋ 이곳은 기본적으로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곳이고,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샤브샤브는 버섯 샤브샤브와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는데 고기가 없으면 안 된다는 민쿤의 결정으로 바고 소고기 샤브샤브 2인을 주문한다. 주말 기준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1인 가격은 16,900원. 샐러드바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뷔.. 2015. 3. 18.
[홍콩05] 셩완 ( Sheung Wan ) 지역. 참조 : 랄랄라! 홍콩 홍콩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센트럴의 소호에서 걷다 보면 어느 새 할리우드 로드에 와 있어 셩완과 센트럴은 마치 하나의 지역이라 느낄 만큼 가까이에 있다. 하지만 수트 차림의 비지니스맨들이 가득한 빌딩 숲 센트럴과는 달리, 홍콩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셩완이다. 셩완은 20세기 초반에 홍콩에서 가장 번성했던 상인의 마을로 할리우드 로드를 걷다 보면 지금까지도 차, 건어물, 도장, 골동품 등 홍콩스러운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골목골목 남아 있다. 할리우드 로드에서 셩완 역쪽으로 내려오면 홍콩 정부로부터 역사적 기념물로 인정받은 고풍스러운 외관의 웨스턴 마켓이 나온다. 해안가에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 터미널이 있는 순탁 센터가 있다. 웨스턴 마켓 ( Western .. 2013. 1. 16.
[홍콩04] 센트럴 지역 참조 자료 : 랄랄라! 홍콩 센트럴 ( Central, 中環 ) 크게 언덕 위와 언덕 아래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아래 * 센트럴 역의 ifc 몰 황후상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고층 빌딩 퍼시픽 플레이스 더 랜드마크 * 위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 란콰이퐁 ifc (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국제 금융센터 ) - 이름 그대로 은행과 증권 회사 등 금융 기관들이 모여 있는 오피스 건물. One ifc 와 Two ifc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88층의 Two ifc 는 지상 416m로 홍콩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 세계에서도 10위권 내에 드는 높은 빌딩이다. - ifc몰 4층 정원을 장식하고 있는 설치 조각작품 ( 유동, 흐름 )는 우리나라의 여류 조각가 .. 2013. 1. 15.
[핀란드 음식] 나뭇잎 모양? 배 모양? 의 핀란드 전통 빵! 까레란 삐어르까 ( 카렐리안 파이 ) Karjalan Piirakka ( 까레란 삐어르까 ) 핀란드 전통 빵이다. 영어로는 Karelian Pie ( 카렐리안 파이 ) 라고 합니다. 빵 속에 밥이 들어가 있고, 보통 버터와 달걀흰자를 으깨섞은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핀란드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빵이면서 구수하고 맛납니다. 만드는 법. 1. 밥 만들기. - 냄비에 물과 쌀을 1:1 비율로 넣는다. - 소금을 살짝 뿌리고 끓인다. - 우유를 죽(?)이 잠길정도로 넣는다. - 끓이면서 볶아서 죽처럼 만든다. !-! 소스(?)를 위해 계란을 미리 삶아주는 센스! 2. 빵 만들기. - 중력분으로 기본반죽을 한다. ( 계란 노른자 + 약간의 소금 + 약간의 설탕 + 식용유 조금 + 베이킹 파우더 조금 ) - 조금 길.. 201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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