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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제 돈 주고 이용한 음식점 후기에요! 친구 SM 이 대학로(혜화)로 놀러왔다.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맛있어보인다면서 이 녀석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먹고 싶은 것을 미리 정해서 와서 너무 좋았다. 메뉴.2인 22,000원이다. 뼈와 순살 중 고를 수 있고,매콤한 맛과 매운 맛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뼈와 매운 맛" 을 원했지만,SM 은 "뼈와 매콤한 맛"을 원했다.SM 의 의지대로.. 여기는 벨 대신 이 녀석이 있다.이 녀석을 눌러 "꽤액~" 소리를 내면 점원이 온다.재미있긴 하지만.. 청결이 잘 유지가 될까싶기도 하고,옆 테이블에서 꽥꽥댈 때 좀 거슬리는 점도 있다. 여기의 좋은 점은 바로 이 녀석들이다.이 녀석들이 셀프바로 운영되서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 2019. 1. 30.
[월평동 맛집] '등대 민물 매운탕' 에서 해물찜 먹었숩니당 [월평동 맛집] '등대 민물 매운탕' 에서 해물찜 먹었숩니당 0706 / 0723 가족 외식을 나갔습니다.아버지께서는 예전에 형이 해물뼈찜에 공기밥 5개를 먹었던 기억을 아주 강렬하게 가지고 계셔서인지형이 포함된 가족 외식을 하게 되면 항상 "해물찜" 을 먼저 콜 하고 보십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해물찜을 먹으러 갑니다.장소는 등대 민물 매운탕.아버지께서 사장님을 아시는 그런 가게라고 하네요. 홀은 매우 넓습니다.우리는 예약을 해서 방에 들어갑니다.물론 그 방이 고급스럽지는 않고,, 뭔가 골방을 준 것 같아서 대접받는 기분은 아니었습니다만.. ㅋㅋ 메뉴입니다.우리는 해물 아귀찜 대 (49,000원) 을 주문합니다. 밑반찬입니다.특이한 것은 딱히 없었고, 은어 튀김인지 피라미 튀김인지 여튼 작은 생선 튀김을.. 2017. 9. 18.
대학로 맛집, 매운 찜닭, 뽀꼬닭 김구뇽이랑 연극보고 밥을 먹으러 돌아다녔다. 대학로로 석사를 다녔지만 여유가 없어 대학로 뒷골목을 실제로는 처음 와봤다고 한다. 홍대보다 깨끗해서 좋다며 룰루랄라하며 뭐 먹을까 돌아다니는데, 워낙 셀렉션 폭이 넓어 고르지 못하다 결국 요기로 고고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김구뇽이 이름이 맘에 든다며.. ㅎ 사실 셀렉션을 봤을 때 찜닭이 먹고싶었는데 내가 간장찜닭을 리젝해서 일로 왔지 싶다. 기본은 2만원짜리로 2인이 보통 먹는다 한다. 우리는 토핑으로 3,000원짜리 양송이를 추가. 가성비는 별로. 양송이를 찾아보기 어렵고, 그마저도 완전 새끼양송이 맵기는 기본으로 했는데 매콤함이 맛있는 매콤함이라 좋았다. 양은 남녀가 밥까지 볶아먹기 좋으며, 남자 2명이라면 당면도 추가하는걸 추천하고 밥도 많이 비벼먹길.. 2014. 9. 22.
신사동 찜닭맛집 열봉찜닭 첫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나니행님과 드디어 만났다. 첫 직장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나름 조용하시지만 개콘개그를 조심스럽게 구사하시고 신앙심이 깊으셔서인지 착하시고? ㅎ 점심시간에는 소소하게 킹오파도 하시던 분. 뭔가 코드가 맞아서 회사 끝나고 뭐 먹으러도 가고. 차량 DIY 하는 것도 함께하고 (나는 구경만했지만) 멀리 직거래 가실 때 드라이브 겸 같이 가기도 했는데.. ㅎ 이제는 다른 회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쉽다 가 현 회사에 취업하는데 기꺼이 리퍼런스 체크설문에도 응해주시고. 매우 고마운 분. 오랜만에 만나 식사대접도 할까 했는데 오랜만에 만났으니 본인이 내신다고 ㅠ 윽 또 감동 여튼 우리가 방문한 곳은 신사동의 열봉찜닭. 나니행님이 신사동쪽에서 일할 때 가.. 201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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