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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과 동대문 산책 이화동과 동대문 산책 주말인데 별로 할 게 없어서 동대문까지 산책 나가보기로 했다. 이화동 벽화마을을 지난다.아주 독특한 형태의 길이다.운전 잘 못하는 사람은 업청 힘들겠다.게다가 일방통행이 아닌것 같은데... 코너에 불법주차까지 되어 있어 길이 더 좁다. 저런 불법주차를 보면 항상 생각한다.불법주차 단속 한건당 인센티브를 준다면... 정말 자원해서라도 주말까지도 일하면서 단속할텐데...왜 주차단속은 포상금을 안 줄까? 노을 색깔이 너무 따뜻하다. 창신동 드래곤볼에 나오는 고양이와 닮았다. 그리고 동대문의 한양도성박물관 앞 공원에 다다른다.갈대들이 멋지게 흐드러진다. 이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이것 저것 생각한다.이상하게 이날은 꽤 우울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멋진 사진 하나 찍은 후.. 성벽길을 따라 집.. 2019. 11. 4.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면서,저녁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그래서인지 매콤한 음식이 다시 땡기는 시즌인데요. 새로운 음식점을 찾을 겸, 겸사겸사 해서창신동의 라화쿵푸 라는 마라탕 집을 찾아갑니다. 가게 입구가 작아 아주 작은 가게같지만,안쪽으로 좀 넓더군요. 사실 이 집은 마라샹궈가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2만원 이상 재료를 담아야 마라샹궈가 되고,그렇지 않으면 마라탕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마라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마찬가지로 직접 바구니에 먹고 싶은 것을 담으면 되고,100g 에 2,5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꼬치는 따로 가격을 받습니다. 이번에 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물어봐.. 2016. 10. 30.
[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찾아가게 되는 맛집 ㅠ [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찾아가게 되는 맛집 ㅠ 이전에는 안암역 주변에 살아서,저녁에 전화해서 "매운 곱창 볶음 하나 포장해주세요!" 를 외치고,나인봇에 올라타 신나게 붕붕 달려,포장을 해와 밥 한공기와 뚝딱 맛있게 먹었던..그 나의 야식을 책임졌던 그 맛집 미각... 이제는 수유쪽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자주 이용못하게 되었는데,그 맛이 생각나 아직도 가끔 방문을 합니다. 주말이 되어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김스타님과 고대가서 밥먹고 피씨방가고 까페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미각에 다시 방문합니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마라탕(8,000원)과 소고기 탕면(6,000원).왼쪽이 마라탕이고 오른쪽이 소고기 탕면입니다. 마라탕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고,소고기면은 김스타님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소고기 면은 .. 2016. 10. 6.
[동역사 맛집] 뿌자 - "굴랍 자문" 을 도전해봤어요!! [동역사 맛집] 뿌자 - "굴랍 자문" 을 도전해봤어요!! # 요즘 몽골식당에 이어 새로운 단골식당이 되어가고 있는 인도 커리 전문점 뿌자!!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점이 있고 동대문(창신동)점이 있는데 나는 ddp 점) # 이전에 회사 동료들을 이끌고 갔을 때 맛있게 먹어서, 김스타님을 모시고 한번 더 간다. # 나를 통해 인도음식을 처음 접해봤던 김스타님은 나를 따라 고대의 BINA 와 베나레스를 겪어서 이곳까지 왔다. 김스타님은 이곳 음식이 가장 맛있다며 좋아했다. # 우리는 사모사, 베지믹스커리, 램 도 피아자, 그리고 갈릭난까지 맛나게 먹는다. 이 메뉴들은 뭐 평소에 먹었던 녀석이므로 따로 리뷰를 안 하겠당. 메뉴들에 대한 평은 다른 포스트를 참고하세용! # 그럼 왜 이 포스팅을 썼느냐? 바로 이.. 2016. 8. 3.
[석계/맛집] 창신매운족발 - 술안주로 왕따따따봉 덕이를 만났다.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허스키하다고 ㅎㅎㅎ 중간지점인 석계에서 만났는데, 우리집에서 가까운 "창신"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매운 족발집을 찾게 되었다.(아마 창신동에 원조집이 있는데 이곳에 분점을 낸 것이겠지?) 덕이 이야기에 따르면 다른 곳에 이 양이면 최소 3만원은 내야 한다는데, 이 곳에서는 이 매운족발 대자를 24,000원에 제공한다. 가격이 나름 착한 것 같다. 덕이 이야기에 따르면 맛은 별로라는데, 나는 쫄깃쫄깃 매콤매콤 얼마나 맛있던지 ㅋㅋ 냠냠냠 상추쌈에 싸먹는 더 매콤한 맛.. 아 또 먹구 싶당~참고로 계란탕은 처음 1회는 무료로 제공!! 추가는 추가요금이 있다. 매운족발 + 주먹밥 + 소주 = 총 3만원( 참고로 주먹밥은 비닐장갑을 주고 스스로 알아서 비벼먹어야 한다. ) 술.. 201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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