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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동역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메뉴 리스트를 제공하자 김스타가 마라샹궈를 골랐다. 인터넷 검색해서 마라샹궈를 적당한 가격에 파는 취복원이라는 가게를 찾아낸다. 위치는 창신시장 초입 2층에 위치해있다. 우리가 주문한 마라샹궈는 15,000원이다.요즘 유행하는 직접 재료를 고르는 방식이 아닌, 재료는 이미 정해져있고 요리가 되어 나오는 형태이다.이런 형태의 마라샹궈를 다른 집에서 먹었을 때 좀 실망했었기 때문에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다. 처음 간 집이기도 하고, 워낙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메뉴판을 열심히 찍어왔다.나중에 혹시 보고 포장주문하거나 먹고 싶은거 미리 선정하려고.. 2018. 11. 13.
[창신동 맛집] 매운 족발 - 매운맛 성애자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창신동 맛집] 매운 족발 - 매운맛 성애자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파트 중에서 항상 화기애애 알콩달콩하기로 유명한 우리 파트..그런데 우리 나쁜 팀장님이 (물론 어쩔 수 없었겠지만..) 우리 현명한 머리형을 다른 파트로 뺐다... 그래서 우리는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회식을 하기로 한다.회식비가 지급되지 않았어서 각출하기로 하고~ 평소에 메뉴를 정하는데 항상 시간을 조금 들여야 했던 우리는...요상하게 촌수컷형이 한번에 "창신동 족발 어때?" 라고 제안하는 바람에 바로 수락!!웬일이지? ㅋㅋ 여튼 그래도 촌수컷형 집에서 가까운 창신동 매운 족발 집으로 간다. 입구에서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열심히 매운 향을 내며 족발과 돼지고기들을 굽고 있었다.매운맛 성애자가 이 향을 맡고도 그냥 지나갈 수 있으랴?.. 2018. 1. 28.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면서,저녁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그래서인지 매콤한 음식이 다시 땡기는 시즌인데요. 새로운 음식점을 찾을 겸, 겸사겸사 해서창신동의 라화쿵푸 라는 마라탕 집을 찾아갑니다. 가게 입구가 작아 아주 작은 가게같지만,안쪽으로 좀 넓더군요. 사실 이 집은 마라샹궈가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2만원 이상 재료를 담아야 마라샹궈가 되고,그렇지 않으면 마라탕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마라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마찬가지로 직접 바구니에 먹고 싶은 것을 담으면 되고,100g 에 2,5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꼬치는 따로 가격을 받습니다. 이번에 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물어봐.. 201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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