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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은행골 -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초밥집? [대학로 맛집] 은행골 -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초밥집? 일본에서 고퀄의 회전 초밥을 저렴하게 먹은 후, 나는 한국에서 더 이상 맘편하게 초밥을 먹지 못한다. 그런데 김스타는 초밥을 참 좋아한다. 초밥을 먹으러 가잔다. 그래 가자. 이번에는 다른 집으로. 그래서 검색해서 나온 곳이 "은행골". 가게 이름만 보면 전혀 초밥이 연상되지 않는다. 마치 오리 전골 같은 것을 팔 것 같은 아주 전형적인 한국식 가든 음식점 이름같은데.. 초밥 전문점이란다. 겉 비주얼도 전혀 초밥집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치만 블로그에서 검색해본 '초밥 그 자체' 에 대한 장인정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입장한다. 내부 인테리어도 일식 초밥집보다는.. 아주 옛날부터 장사를 해온 아저씨들이 회식하는 '참치 무한리필' 하는 집 같은 느낌이 .. 2019. 8. 20.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오가와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1편만 툭 던져놓고 2편을 이제야 쓰네요.1편을 보고 "아.. 어떤 초밥들의 향연이 이어질까 궁금하다" 하셨던 분들. 자 이제 2편 ( 완결 ) 을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자 나머지 코스에 대한 설명 이어집니다. 오가와에 대한 소개 1편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지난번 마지막으로 소개해준 초밥이 성게알 군함이었는데, 짜잔. 이어지는 초밥은 바로 장어 초밥. 이 장어는 민물장어가 아닌 바다장어인 붕장어 ( 우리가 소위 부르는 아나고 ) 로 만든 초밥이다. 초밥 요리사님( 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너무 맛난 걸 잘 만들어주시니 )이사삭 초밥을 쥔 다음에 .. 201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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