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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with 나라이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with 나라이 0927 / 0936 나를 잘 이해하는 나라이는 생일선물로 타블렛을 사는데 돈을 보태라고 합니다.그 가격이 부담되지 않은 것은 물론이거니와..오히려 너무 적은 돈을 요구해서.... 밥을 추가로 사주기로 합니다. 그래서 회사 앞으로 찾아온 나라이.원래는 훠궈를 먹네 뭘 먹네 하다가, 초계탕을 먹자고 평래옥으로 갑니다.그러나 평래옥... 사람이 너무 많이 줄을 서 있어서..베트남 생쌀국수로 발길을 돌립니다. 의심 반으로 찾아온듯한 나라이.그러나 음식 나오는 것을 보더니 금새 미소를 찾습니다. ㅋㅋㅋ 생쌀국수와, 파인애플 볶음밥, 그리고 짜조를 시킵니다. 생쌀국수 여전히 맛있습니다.그러나 역시나 처음 먹었을 때만큼의 감동은 없습니다.뭐랄까, 벌써 초심을 잃었다고.. 2017. 11. 5.
[고속터미널 맛집] 스시만 - 초심을 잃었구려.. [고속터미널 맛집] 스시만 - 초심을 잃었구려.. 이모와의 조우를 위해 고속터미널에서 만났다. 이 곳 고속터미널에는 엄마와 나의 단골 맛집이 있었으니..이름하야 "1500원 균일가 회전초밥집 스시만!". 터미널 지하상가 반포역쪽으로 끝쪽에 있다. 요렇게 생겼다.회원초밥 레일 위에 초밥이 열심히 돌아간다. 점심시간에는 나름 줄도 서야 하고, 초밥 로테이션이 빨라서인지 초밥요리사들이 귀찮아서인지 초밥을 2층으로 쌓아서 레일을 돌린다. 주문해서 먹던 레일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먹던 상관없이 1,500원.가급적이면 신선한 녀석을 먹기 위해 주문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레일 위에 없는 것들은 당연히 주문!!! 메뉴에도 없는 광어 지느러미 ( 일명 엔가와 ) 를 주문해 먹었다. 그런데.. 정말 초심을 잃은 것 같다.. 2017. 3. 4.
[일기] 2016. 02. 14. (일) [일기] 2016. 02. 14. (토) -눈을 뜨자마자 보글보글 청국장 냄새가 난다.맛있는 엄마의 청국장. 그리고 내가 딱 바라는 형태로 도라지를 빨갛게, 달짝 새콤하게 잘 묻혀 후라이펜에 구워주시고,냉이나물도 된장 무침으로 무쳐 주셨다. 그냥 마트에 산 거라 그런지,도라지와 냉이나물이 향이 쎄지는 않았다.어머니 말씀으로는 냉이나물은 아직 철이 아니고, 아마 하우스 냉이라 그럴 것이라 하셨다. 청국장은 고기도 살짝 들어간 것이 맛이 기똥찼다. -어머니는 식사 후 또 신나게 주무셨다.중간에 깨셔서 같이 네팔 여행기 보다가 네팔 가서 살고 싶다고 하다가 또 주무셨다. ㅋㅋ 우리 맹순이는 뭘 주면 조금 먹다가 말고 또 물 마시고 끙끙대서 맘이 아팠다.계속 떨어서 계속 몇 번씩 데려나가 꽉 안아주는데도 계속 .. 2016. 2. 14.
[고대/맛집] 고대앞 사케동 맛집 - 코케코코 [고대/맛집] 고대앞 사케동 맛집 - 코케코코 =고대 맛집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이번에는 "코케코코" 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코케코코는 일본어로 "꼬꼬댁" 이라는 의성어를 이야기한다.아는 사람만 알기 때문에 이름 기억하기가 조금 어렵다.가끔 지인에게 "키케코코 가자" 라고 말하기도 하고 "코코케케 가자" 라고 말하기도 한다. ㅋㅋ =가운데 보면 일본가정식당 코케코코 라고 되어 있는데,실제 일본 가정식을 팔지는 않는다.그냥 대부분 돈부리와 카레, 덮밥류를 판매한다. =우리는 사케동 ( 연어동, 연어덮밥 ) 과 연어뱃살 덮밥을 주문한다.가격은 각 8,000원, 10,000원. =최근에 방문해본 바로는 연어가격이 올라서 가격을 올린다며,사케동은 9,000원. 연어 양은 줄었으며, 대신 양파를 넣고, 비쥬얼도.. 2015. 11. 13.
또 취지를 잃었다. 돈돈거리는게 가장 싫은데 돈돈거리고 있다. 또 취지를 잃었다. 돈돈거리는게 가장 싫은데 돈돈거리고 있다. 블로그를 하는 취지를 잃었다. 사실 원래 이 블로그는 나의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안드로이드를 처음 공부하면서 안드로이드 책을 사기 아깝다는 생각 + 언제 어디서든 쉽게 그 기억을 끄집어내자라는 취지로 블로그에 핵심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런데 지속적인 구독은 아니지만,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약 1000 여명이 넘기 시작하면서..'오호? 내가 정리한 것을 이렇게 많이 보러와? 이왕이면 용돈도 벌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광고를 달기 시작했다. 아주 처음에는 한달에 커피 한잔도 사먹을 돈이 안 나왔지만, 그래도 내 모자란 뇌를 뒷받침 해주는 저장공간으로서의 역할.나의 일상을 정리하는 일기장으로서의 역할.그리.. 201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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