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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기] 국내산 미연시 포링러브!! [게임 후기] 국내산 미연시 포링러브!! - 협찬 없이 쓴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국내산 미연시 게임 포링 러브의 후기를 공유할까 합니다.우선 왜 갑자기 오타쿠 스럽게 미연시 게임이냐? 하시겠죠? ㅋㅋ 사실 협찬은 받지 않았지만 건너서 아는 사람이 일하는 회사에서 출시한 게임이라고 해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그런데 나름 재미있어서 꽤나 장시간 플레이를 했습죠. 그래서!! 아마 이렇게 생각하시겠죠?"그래서 여튼 건너서라도 지인이면 무조건 칭찬 하겠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그리고 두서없이) 리뷰하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가장 아래에 있는 유튜브 동영상을 봐주세요. 포링 러브의 장점 중 하나는 국내산 미연시여서일본 느낌이 별로 안 나는 아기자기 + 귀여움에 있습니.. 2019. 1. 3.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이제 라오스를 떠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딸랏싸오에서 카페를 즐긴다.이름은 참파 카페 ( Champa Cafe ) 우리는 왕을 연상시키는 좌석에 앉아서 생강차와 망고쉐이크를 즐겼다. 목이 살짝 따가웠던 나는 생강차를 주문했다.만킵 ( 한화 약 1,400원 ) 그리고 엄마는 역시나 망고사랑. 망고쉐이크.2만킵 ( 한화 약 2,800원 ). 왕 의자에 앉아 카톡도 하고 일기도 쓰고 시간을 보내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숙소 근처에 우선 이동해보기로 한다. 뚝뚝 흥정을 해서 이동한다.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이 뚝뚝기사 웃기다.만킵으로 흥정해서 숙소 근처에 가기로 했다.도착해서 5만킵으로 대금을 지불하니 거스름돈이 없다며 기다리라고 한다.그리고서는 저 멀리 어딘가로.. 2017. 4. 21.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Free(?) Boat 를 타고 강 건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레스토랑 이름은 (디) 옌사바이. (디) 를 괄호 안에 넣어준 것은, 가이드 북에는 "옌사바이" 라고만 되어 있는데,영어 스펠링에는 D 가 들어있어서.. 구분을 주기 위해서? ㅋㅋ 여튼 앞으로 "옌사바이" 라는 단어가 또 등장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으나,(디) 는 생략하는 것으로? 칸 강이 보이는 옌 사바이 레스토랑이라고 간판이 써있다.간판이 정겹다. 입구. 우리네 국립공원 같은 산에 놀러가면, 계곡 혹은 냇가를 따라 평상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다. 그러나 자연과 조금 더 어울어진 느낌이 들어 조금 더 아늑하다.( 물론 삐끼 아주머니들도 없다. ) 사실 우리는 칸 강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2017. 3. 16.
[라오스 루앙프라방] 뙤얗볕에 자전거 여행 [라오스 루앙프라방] 뙤얗볕에 자전거 여행 오늘은 사원 투어의 날로 정했다.그래서 숙소 근처의 두 개의 사원, "왓 마하탓"과 "왓 호시안" 을 방문한 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오른 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인 "왓 씨앙통" 방문을 위해 자전거를 대여한다. 루앙프라방은 사진을 볼 때마다 자주 느끼는 것인데 라오스의 유럽? 혹은 동남아의 유럽? 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면이 있다. 자전거 대여는 숙소 골목에 있는 한 숙소에서 했다.가격은 1대당 15,000킵 ( 한화 약 2,100원 ).시간은 너무 늦지 않게 ( 숙소 리셉션이 닫기 전 ) 까지만 가져다주면 된다는 뉘앙스다. 자전거의 안장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출발했다가 두 차례 자전거를 교환했다.어머니는 기어가 없는 자전거에.. 2017. 3. 9.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영어학원을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최소한의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동대문 역사문화공원까지 걸어간다. 시간은 약 9시..무엇을 먹어야 할까 또 고민된다. 몽골식당은 나의 단골식당이긴 하지만..이제 메뉴를 모두 도전한 관계로 새로운 것이 먹고 싶었다. 주변에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 것은 미리 알고 있었다.그러나 괜시리 그런 식당에 혼밥하러 가는 것은 나라고 해도 "유쾌"하기만 한 건 아니다. 그래도 오늘 별철이형과 "오늘 죽어도 여한 없는 삶" 에 대한 이야기를 한 탓인지,미루지 말고 혼자서라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하여 방문. 소위 러시아 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에는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많은 음식점들이 "사마르칸트" 라는 간.. 2017. 2. 4.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시작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시작 자 드디어 방비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튜빙" 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꺼야. 너무 기대를 시켜서 실망도 클까봐 걱정되네~사실 튜빙 이야기가 별로 이야긴는 없을꺼야.왜냐면 대부분 그냥 풍경 감상이 될꺼거든 ㅋㅋ 원래 튜빙은 보통 점심 혹은 그 이후에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우리는 딱히 할일도 없어 빠르게 튜빙을 시작했어. 이곳이 튜브를 대여해주고, 튜빙을 시작하는 상류로 우리를 대려다줄 튜빙샵!!관광객 상대에 이골이 났는지,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귀찮음이 물씬 묻어났어 ㅎ 영어로 튜빙에 대한 설명이 써 있어.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대여를 하며, 예약할 필요는 없다.튜브 대여료는 55,000Kip ( 한화 약 7,700원 ).그리고 보증금은 60,000 Kip.. 2016. 12. 6.
[수유 맛집] 음밥 - 오늘의 메뉴는 콩불과 알배기!! [수유 맛집] 음밥 - 오늘의 메뉴는 콩불과 알배기!! #안녕 여러분. 돼지왕왕돼지에요.오늘은 수유역 근처에 몇 안되는 밥집 중 하나인 "음밥" 에서 밥 먹은 이야기를 할 꺼예요. #사진은 위의 사진 한장이에요 ㅋㅋ음밥은 매일매일 (로테이션은 있지만) 새로운 메뉴조합을 뷔페형태로 제공하는 밥집이에요.한식 뷔페형태인데도 가격은 5,000원밖에 안 해서, 칼퇴를 하는 날이면 가끔 이용해요. #그날의 메뉴는 콩불이었어요.콩불은 콩나물 불고기의 약자에요. #음밥은 저렴하고 맛있어요.전반적으로 만족인데..개인적인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약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에요. 물론 조미료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만 아주 가끔 확 조미료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그 때 기분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음밥을 아주 단골처럼 .. 2016. 8. 29.
[하루 한편] 홍콩에 도착하다, 카오룽 반도로 이동하자! [하루 한편] 홍콩에 도착하다, 카오룽 반도로 이동하자! 드디어까지는 아니지만, 여튼 3시간 30분정도의 비행 끝에 홍콩에 도착했다. Immigration 을 지나면서 도장을 받았는데,한국은 홍콩과 비자협정이 맺어져 있기 때문에90일동안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홍콩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당시에는 해외여행을 갈 때면 MUST-HAVE-CARD 라 불리던,최고의 출금 수수료를 자랑하던 Citibank 카드를 들고ATM 기로 달려가는 것!!! Citybank card 가 당시에는 해외 출금시 무조건 1$ 였는데,요즘은 출금액에 대한 0.2% 정도의 수수료를 붙인다고 한다.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임에는 분명하지만, 뭔가 아쉽다.(출처 : http://www.citibank.co.kr/mpotal/.. 201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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