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 데이트] 양림동 산책 - 광주의 삼청동이랄까? [광주 데이트] 양림동 산책 - 광주의 삼청동이랄까? 양림동에 대한 나의 느낌은 광주의 삼청동이었다.지금의 삼청동은 프렌차이즈가 거의 다 꿰차고 있고, 예전의 삼청동의 느낌은 오히려 익선동에서 가져가는 듯하지만.. 여튼 광주에서 삼청동을 느꼈다. 우선 양림동에 가면 펭귄마을을 마딱뜨리게 된다.펭귄마을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조![광주 데이트] 양림동 펭귄마을 구경하기! 펭귄마을은 골목골목 산책하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펭귄마을을 지나 사직공원 전망대로 가는 길 양쪽으로,모던한 느낌, 인싸 느낌의 디저트 가게, 카페,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었다. 마당의 홍학 ㅋㅋ잘못하면 엄청 조악할 수 있었던 것을 괜찮게 진열했다. 친구가 개맛있다고 극찬을 한 밀당.이곳에 대한 글은 이곳을 참고.[양림동 카페] 타.. 2019. 5. 26.
[블로그] 사진을 미리 올려놓고 나중에 몰아쓰는 것의 단점. [블로그] 사진을 미리 올려놓고 나중에 몰아쓰는 것의 단점. 나는 블로그를 좋아한다. 나의 블로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이기도 하지만,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언제든 내가 정보를 다시 찾아볼 수 있는 나의 일기이자, 나의 위키(Wiki) 인 셈이다. 그런데.. 매일매일 일상을 기록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기록을 남기고 싶은 것들은 사진을 찍어놓고..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서 생각나면 그 사진들을 제목만 붙여 비공개로 올려놓고,그 다음 여유가 있을 때 카페같은 곳에 가서 5~10개. 많으면 15개정도를 몰아서 쓰곤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사진을 찍을 때는 아주 간단히 쓰려고 했던 블로그 글들이..기억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소요하고, 또한 복구하지 못한 삭제된 기억에 대해 검.. 2019. 5. 18.
[카페] 파리 바게뜨(빠바) 양송이 스프 [카페] 파리 바게뜨(빠바) 양송이 스프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요즘 파리 바게트( or 빠바, 파바 ) 카페에서 음식들도 판매하더군요. 배고플 때 간 관계로 한 번 시켜먹어봅니다.원래 8,000원 받는데 5,500원으로 할인하는 "스프볼 & 샐러드" 메뉴를 주문합니다. 스프는 양송이 스프라고 하고, 소위 빠네라고 부르는 빵 안에 담겨져 나오는 형태를 취합니다.5,500원인데 이 가격에 아메리카노까지 한잔 준다고 하니 완전 개이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식사 메뉴는 지점마다 종류와 가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짜잔!! 이렇게 나옵니다.미니 사이즈 빠네에 뚜껑까지 알차게 함께 제공해줍니다.샐러드는 보울에 나올 줄 알았는데 플레이트에 함께 나옵니다. 성인 남자.. 2018. 12. 30.
대학로와 동대문 탐방 (산책) 대학로와 동대문 탐방 (산책) 날씨가 좋아, 혼자인 주말의 방콕은 못견뎌 탐방 겸 산책에 나선다. 원래는 그냥 대학로만 탐방할 예정이었는데,생각보다 나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적어 동대문까지 가게 되었다. 마로니에 공원 앞의 솜사탕 아저씨.라이언 솜사탕을 비롯해 캐릭터 솜사탕을 만드는데,가격은 얼마인지, 인기는 좋은지 궁금하지만.. 사먹지도 않는데 말 걸기 죄송해서 그냥 패쓰. 지나가면서 고양이 선생님도 만나고..역시나 겁이 없는 혜화의 고선생님. 머루인지 포도인지 알 수 없지만, 싱그럽게 맺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외관이 인상적인 이쁜 카페.카페 이름은 "모베터블루스" 였던가? 테이블이 2개정도만 있던 인상적인 파스타 가게.왠지 유명한 쉐프가 예약제로 운영할 것만 같은 느낌..나중에 스타랑 한번.. 2018. 11. 22.
[대학로 데이트] 야경이 멋진 낙산공원 데이트 추천합니다용! [대학로 데이트] 야경이 멋진 낙산공원 데이트 추천합니다용! 대학로 데이트를 한다면, 비록 약간의 "등산"(?) 이 있지만, 낙산공원 데이트를 추천합니다! 이화벽화마을까지 가지 않아도 곳곳에서 이런 벽화들을 볼 수 있구요. 낙산공원 바로 밑에서도 이런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초입에 들어오면, 카페와 남산타워(서울 N타워) 도 보입니다. 낙산공원에 올라가면, 뒤쪽 한성대쪽으로 성벽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성벽의 축성시기와 형태에 대한 이야기.서울 시내의 성벽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 중 중구, 종로구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성북구, 강북구도 볼 수 있습니다. 어스름 저녁이 오면서 서서히 조명이 하나씩 켜집니다.해질녁에 올라가는 낙산공원이 저는 가장 좋은.. 2018. 10. 29.
[동대문 카페] 마조 앤 세디 카페 - 만화를 봐봐야겠어 [동대문 카페] 마조 앤 세디 카페 - 만화를 봐봐야겠어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쉰님이 긴 휴가를 떠나기 전,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 함께 퇴근했다.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이하 동역사) 까지 청계천을 따라 걸어가기로 했고,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갑자기 쉰님이 저녁 식사를 함께 하지 않겠냐는 프로포즈를 하였다.뭔가 깜짝 놀람 ㅋㅋ식사를 한 후, 쉰님의 가족들과의 시간뜸 이슈도 있고, 밥을 얻어먹어서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은 니즈도 있어 어딘가 가기로 한다. 쉰님이 제안한 곳은 마조 앤 새디 카페. 동역사에서 광희문쪽으로 가면 있다.사실 광희문 바로 앞에 있다. 이 만화를 보지 않아서 이 만화 캐릭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느낌은 안 온다..만화를 한번 봐봐야겠다.약간 익살스런.. 2018. 10. 8.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 요번 글은 별 내용은 없다.그냥 연남동 산책다닌 이야기 with 용마뉘 샘 홍대, 연남동 같은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이런 센스있는 작품(?) 들.길거리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방문하지 않았지만,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던 카페.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길.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전에 비해 물이 훨씬 깨끗해졌다. 풀숲 중간에 의자 하나 가져와서 책도 보고 핸드폰도 하던 자유로운 영혼 한컷 ㅋ 미세먼지만 아니면, 집에서 가깝다면 정말 자주자주 가고 싶은..뭔가 영혼이 자유로워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연트럴 파크.. 참 좋다!! 강아지, 강아지 산책, 미세먼지, 연남동,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길, 연트럴 파크, 연트럴 파크 산책, 용마뉘, 자유로운 영혼, 작품.. 2018. 10. 6.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오랜만에 코엑스에 갔더니...이런 도서관이 생겼다. 이름은 "별마당 도서관"이란다. 처음 Info 에서 어떤 가게 위치를 물어보니 "도서관 지나서 있어요" 라고 해서.."서점이 아니라 도서관이요?" 라고 물었었다.실제 이 도서관을 볼 떄까지 'Info 아가씨가 잘못 얘기해줬군?' 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 이런 도서관이 있었다. ㅋ서점이 아닌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다.위쪽은 단순 디피 용도이겠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멋지게 꾸며놨다.마치 이세계의 도서관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랄까? 2층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의자와 테이블이 곳곳에 있어 책을 읽을 서 있었다.양질의 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신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 2018. 9. 30.
[별내 맛집] 매콤한 독도쭈꾸미와 다락방 카페 [별내 맛집] 매콤한 독도쭈꾸미와 다락방 카페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베트남에서 돌아온 물개아빠와 맛난것을 먹으러 가기고 한다.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없어져서.. 별내 카페 거리쪽으로 가서 뭔가 먹자고 한다. 별내 카페 거리쪽도 검색해서 온 곳이 없어졌다.그래서 선택된 곳이 이곳. 독도 쭈꾸미. 메뉴는 위와 같다.우리는 쭈꾸미 2인분을 선택한다. 매운 맛을 고를 수 있는데, 나는 당연히 3단계 매운맛인데..그렇게 주문하면 아빠가 못 먹을 것 같아서 2단계 보통맛으로 주문한다. 요렇게 나온다.냉동 느낌이 물씬 난다.뭐 생물 쭈꾸미 쓰면서 당연히 저 가격은 안 되겠지만서도.. 콘 치즈도 주고, 날치알과 무쌈, 그리고 김도 준다.개인적으로는 딴 건 다 필요없고, 호남식당의 깻잎과 천사채가 짱.. 2018.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