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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카페] 호이안 로스터리 - 한국에서 느끼는 베트남 호이안 감성 송리단길 골목 안에 있는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노란색 색상과 베트남식 등 등이 호이안을 연상시킨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 친구는 카페 쓰어다 주문. 6500원. 카페 쓰어다의 뜻은 카페-커피, 쓰어-연유, 다-아이스(참고로 농-핫)이다. 나도 음료를 마실까 하다가 눌러보니 이런 디저트 메뉴가 있어서 이 녀석으로 정했다. 이름은 반 프란. 6000원. 푸딩 디저트인데 이 녀석에도 커피가 들어가므로 1석 2조라는 느낌으로 주문. 카페 쓰어 농. 아래쪽에 연유가 깔려 있고, 베트남식 핀 필터로 커피를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한 녀석을 얼음잔에 옮겨 마시면 '카페 쓰어 다'가 된다 반 프란. 연유에 잠긴 푸딩과 에스프레소 샷이 제공된다. 몽글몽글한 녀석들은 얼음이다. 커피샷을 부어서 먹으면 된다. 커피가 꽤.. 2022. 7. 11.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공항 - 이제 귀국이다!!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공항 - 이제 귀국이다!! 베트남 남부 여행의 마지막 글이다.이 베트남 여행은 나짱(나트랑)에서 시작하여, 달랏, 무이네, 그리고 호치민으로 이동하는 여행이었다.호치민에서는 메콩강 투어로 껀저까지도 다녀왔다. 콩 카페에서 약 2시간 버팅기다 이동한 공항.체크인을 마치고 기내에 가지고 타는 캐리어의 무게도 안정적이어서 이제 비행기 타는 일만 남았다. 긴장이 쭈욱 풀리며 카드결제가 되는 카페를 찾아 커피나 한잔 하기로 한다.카페 이름은 PURO GUSTO. 메뉴판은 위와 같다.이곳에서 나는 마지막 베트남 커피를 마시기로 하여 "카페 수어 다" 를 주문했고,친구는 역시나 초콜릿 광신도 답게 "초콜렛 커피"를 주문한다. "카페 수어 다" 는 50K (2,500원)."초콜릿 커피" 는 8.. 2020. 2. 4.
[베트남 무이네] 오늘은 모닝 사우나 후 카페에서 뒹굴어 다닐래! [베트남 무이네] 오늘은 모닝 사우나 후 카페에서 뒹굴어 다닐래!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나는 변태처럼 열대의 베트남에 가서도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겼다. 아침부터 혼자 수영장 옆의 사우나로 이동. 돌을 달궈 물을 부어 따뜻한 수증기를 낸다. 치이익~ 사우나 옆에 있던 오리 조형물에 누군가가 독참파 꽃을 장식해두었다. 오늘은 새벽에 힘들게 화이트 샌드 튠에 가서 일출을 보고 온 관계로.LUBU 라는 카페에 가서 뒹굴대며 쉬기로 한다. 드러누울 수 있게 이런 자리를 차지했다. 카페는 완전 오픈 스페이스여서 조금 덥기는 했지만,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들어, 편안함과 안도감을 주어 좋았다. 한참 놀다 갈 요량이라 이것저것 주문했다.이 메뉴판에서는 Fried chicken & French fries (80K, 4,0.. 2019. 12. 24.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 TV 에 나온 카페인데 진짜 괜찮음.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 TV 에 나온 카페인데 진짜 괜찮음. 가이드북에 소개도 되어있던 곳이긴 했지만, 베틀 트립이었나? 여튼 한국 여행 TV 프로에 소개되면서 더 많은 이슈가 된 카페인 레인 포레스트. 사실 랍스터 사기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뭔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속에 조용한 카페같은 곳에 가서 자료도 조사하고 생각도 정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굳이 이곳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탑바거리에서 시내로 나왔다. 레인 포레스트는 그 비쥬얼로 우선 우리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야생 혹은 밀림 속에 정돈된 부유한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랄까? 공간의 배치도 획일된 구조가 아니라 좋았다. 아지트처럼 혼자 뚝 위쪽에 위치한 자리도 있었고, 새장처럼 둥글게 테이블이 설치.. 2019. 4. 8.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대학로에 꽤 오래된 카페가 하나 있는데,뭔가 분위기가 비싸 보여서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 있습니다. 이름은 타셴 (Taschen). 스펠링과 읽은 발음을 보면 독일어인 듯 하네요. 독일어 사전을 보면 Taschen 은 Tasche 의 복수이고,Tasche 는 돈 주머니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아니겠죠?구글링 해보면 Taschen 이라는 책 회사가 있는데, 이 카페에 책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그 출판사와 관계 있는듯 합니다. 메뉴는 위와 같은데..생각한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역시 제가 방문하는 카페들에 비해서는 비쌉니다.아메리카노가 4,000원입니다. 저는 연유리카노를 주문합니다.김스타는 히비스커스를 주문합니다.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 201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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