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콩 카페 (Cong Caphe)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콩 카페 (Cong Caphe) 호텔도 체크아웃 했겠다.저녁도 먹었겠다.마사지도 받았겠다... 이제 공항가기 전 남은 시간만 잘 보내면 성공적인 여행이렸다. 프랑스 가정식 식당에서 현금도 거의 다 털었기 때문에, 남은 돈으로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카페를 가거나,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 바에 가거나 선택지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선택지는 카페였고, 마지막으로 호텔 주변에서 오래 영엽하는 유일한 카페였던 Cong Caphe 로 향한다.스카이 라운지를 향하지 않은 이유는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 짐이 있어서였고..두번째는 괜히 술 잘못마셔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도 걱정해서이다. 이곳 콩 카페 역시 인테리어의 컨셉은 비슷했다. 젊은 .. 2020. 2. 3.
[베트남 나짱] 덴드로 호텔 조식 [베트남 나짱] 덴드로 호텔 조식 베트남에서의 이튿날.아침이 밝았다.날씨는 어제에 비해 그렇게 화창하지 않았고, 빗방울이 간헐적으로 조금씩 떨어졌다. 조식을 먹으러 갔다.중국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역시나 시끌벅쩍. 먹을만한 음식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었다. 그나마 이런 녀석들을 가져다가 브런치 느낌을 내며 먹는다. 그런데.. 이 호텔의 직원들은 한국인들을 아주 좋아하며 서비스를 잘 해준다.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이 서비스에도 대가가 있었으니..호텔 예약 사이트에 좋은 후기를 써달라고 한다.자신의 이름을 맨션해주면 너무 좋겠다며, 시키지도 않은 쌀국수를 직접 서빙해준다. 아침에 먹기에는 조금 과하다 싶긴 했지만,어제 첫날 먹은 쌀국수가 분카(생선 쌀국수)라서 제대로 된 쌀국수를 맛보고 싶기도 했다.이 녀석.. 2019. 4. 2.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대학로에 꽤 오래된 카페가 하나 있는데,뭔가 분위기가 비싸 보여서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 있습니다. 이름은 타셴 (Taschen). 스펠링과 읽은 발음을 보면 독일어인 듯 하네요. 독일어 사전을 보면 Taschen 은 Tasche 의 복수이고,Tasche 는 돈 주머니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아니겠죠?구글링 해보면 Taschen 이라는 책 회사가 있는데, 이 카페에 책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그 출판사와 관계 있는듯 합니다. 메뉴는 위와 같은데..생각한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역시 제가 방문하는 카페들에 비해서는 비쌉니다.아메리카노가 4,000원입니다. 저는 연유리카노를 주문합니다.김스타는 히비스커스를 주문합니다.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 2019. 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