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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신나게 뽕 뽑도록 질리게 관쯔링 온천을 즐긴 후,이제 마지막 도시인 가오슝으로 향한다. 경대산장 카운터에 맡긴 짐을 찾아 앉아서 로션도 바르고, 선크림도 바르고 하면서 정비한다. 그리고 산장 구경도 사뿐히. 실내는 물론 정원도 잘 가꿔놓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었다가 출발하면 좋다. 안녕 경대산장. 내려오는 길에 시장기를 느낀 엄뉘는 떡집을 발견하고 또 빠르게 진입하신다. 원래 한자를 잘 알고 읽으시는데, 현지인 앞에서 은근 주눅이 드신 것일까?분명히 딱 봐도 "Green Tea" 또는 한자로 "녹차" 라고 써져있는데됴 "아들!! 이건 무슨 맛이야?" 를 외치시며 나를 요리조리 부르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주눅이라기 보다는 그냥 귀찮으셨나보다. 녹차 모찌 하.. 2018. 3. 5.
[중국/간식] 콩의 나라. 견과류의 나라 중국! Beans? 중국은 "콩" 을 참 많이 먹습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도 많이 먹고, 땅콩도 많이 먹고, 콩 튀긴 것들도 많이 먹죠. 콩에 덧붙여 견과류를 참 많이 먹습니다. 여러가지 씨앗도 까먹구요. 오늘 소개할 것들은, 콩과 관련된 간식들입니다. Show me! Show me! 요녀석 맛있습니다. 여러가지 맛이 색깔로 구분되어 제공되는데, 이 녀석은 향랄미(香辣味) 라고 하여 매운 맛입니다. 가격은 약 3RMB 정도로 기억하는데, 한국돈으로 약 600원입죠. 꽤 양이 많습니다. 요런 엄청 큰 콩이 소금양념이 되어 있죠. 중국 맥주가 저렴한거 아시죠? 맥주와 함께 술술 넘어가는 녀석입니다. 저 콩 종류를 Horse Bean ( 홀스빈 ) 이라 부르더군요. [중국/술] 음식만큼이나 종류도 각양각색 중국의 술.. 201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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