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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지만 친정엄마인 방샤셤머! 친구지만 친정엄마인 방샤셤머! 내 친구 방샤셤머는 고등학교 친구이다. 현재는 결혼한 유부녀이며, 한달에 한번정도 회동을 갖는다. 그런데 나는 방샤셤머가 사는 서판교쪽으로 놀러가면 항상 "친정엄마"를 느끼고 온다.왜냐면 방샤셤머는 자취를 하는 내가 뭔가 안쓰러워 보이는지..내가 가면 그렇게 음식이며 뭐며 나누어준다.방샤셤머 집을 한번 방문하면 17인치 노트북이 들어가는 큰 백팩이 가득차거나,그것이 없으면 양손 가득 무언가를 챙겨받아 오게 된다. ㅋㅋ 그래서 오늘의 득탬품을 공유한다. 우선 이 와인..이 와인은 새것은 아니었고, 음식점에 콜키지로 가져갔던 와인인데..방샤셤머는 스위트한 와인을 좋아하고 탄닌이 많이 쌉싸름한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단다.그래서 1/3 정도 남은 이 와인을 그냥 가게에 두고 오자고 .. 2018. 11. 9.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어머니와 형이 서울 투어를 오셨다.형의 목적은 새로운 먹거리 사업 아이템의 발견, 그리고 어머니는 보조의 역할로 오셨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이것저것 먹으러 간다.어떤 것을 먹을지 몰라 우선 이태원으로 향한다. 어떤 걸 먹어볼까 방황하다가, 가게 안을 보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며,어머니께서 이곳을 먹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입성.이태원답게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다.그리고 가게가 거의 가득 차 있다.​ 브런치는 원래 보통 기대보다 비싸다.이태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이 곳이 특별히 더 비싼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여튼 기대보다 훨~씬 비싸서 흠짓했다.​비싼 가격에 2개만 시켜서 쉐어 하고 싶었으나, 어머니께서 용남하지 않으셨다.어.. 2017. 1. 15.
[성신여대] 카페베네 베이글 126 [성신여대] 카페베네 베이글 126 ​#로로님이 하도 노래를 불러서 카페 베네 베이글을 먹으러 갔다. #옛날 그 브라운 톤의 칙칙한 간판이 아닌,파란 산뜻한 느낌의 간판이다. 성신여대점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베이글을 주력상품으로 더 팔기 위해서인지,들어가자마자 정면에 베이글과 크림치즈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베이글의 종류가 9가지가 있고,크림치즈가 14가지가 있다.그래서 14 * 9 = 126.총 126가지 종류의 베이글 셀렉션이 나온다고 광고한다.​​#가격은 베이글이 1,700원.그리고 크림치즈 역시 1,700원.그런 고로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은 3,400원이다. #저런 크림치즈 조합 말고도,감자 베이글, 맛살 베이글, 연어 베이글 등고 있다. #우리는 로로님이 좋아하는 어니언 베이글에,허브 ..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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