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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05] 콜로안, 타이파 섬 타이파와 콜로안 두 섬이 매립으로 하나의 섬이 되었으며, 매립지에는 코타이 스트립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초호화 리조트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다.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여전히 마카오 반도의 도심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해 주고 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볼거리가 가득한 마카오 반도와 달리 큰 볼거리는 없지만, 빛바랜 듯한 파스텔 톤의 건물들 사이로 자리 잡고 있는 골목길, 재래시장 등의 소소한 볼거리들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타이파와 콜로안 사이의 매립지 코타이 스트립에는 라스베이거스를 뛰어넘는 규모의 리조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으며 1차로 오픈한 베네시안 리조트는 우리나라 드라마 에 소개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타이파 빌리.. 2013. 1. 18.
[마카오 여행] 마카오의 교통 홍콩 시내에서 마카오까지 - 홍콩 시내 '셩완'과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에서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섬'에 페리가 연결된다. - 셩완에는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 HK - Macau Ferry Terminal )에서, 침사추이는 홍콩 차이나 페리 터미널 ( HK - China Ferry Terminal ) 에서 페리가 출발한다. - 마카오반도에는 마카오 아우터 하버 페리 터미널 ( Macau Outer Harbour Ferry Terminal )이, 타이파섬에는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 ( Macau Taipa Ferry Terminal ) 에 페리가 도착한다. - 페리의 종류는 코타이 제트 ( Cotai Jet ), 터보젯( Turbo jet ), 퍼스트 페리( First Ferry ) 세 가.. 2013. 1. 18.
[마카오 여행] 마카오 기본 정보들. 마카오 ( Macau )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발달한 중국의 특별 자치구 대항해 시대였던 1513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조르주 알바레스'가 중국 남단에 도착하면서 마카오의 역사가 시작된다. 홍콩과 더불어 중계 무역항으로 엄청난 부를 누리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오랜 기간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아온 마카오는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특별 자치구역이 되어 중국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동서양의 문화가 만난다는 점에서 홍콩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최근 유럽의 느낌보다는 단순히 대도시의 느낌이 강해진 홍콩과 달리 마카오는 여전히 유럽의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한 곳에 융화되어 있으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 마카오 여행의 매력이다. 마카오는 크게 중국 국경과..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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