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05] 콜로안, 타이파 섬 타이파와 콜로안 두 섬이 매립으로 하나의 섬이 되었으며, 매립지에는 코타이 스트립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초호화 리조트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다.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여전히 마카오 반도의 도심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해 주고 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볼거리가 가득한 마카오 반도와 달리 큰 볼거리는 없지만, 빛바랜 듯한 파스텔 톤의 건물들 사이로 자리 잡고 있는 골목길, 재래시장 등의 소소한 볼거리들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타이파와 콜로안 사이의 매립지 코타이 스트립에는 라스베이거스를 뛰어넘는 규모의 리조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으며 1차로 오픈한 베네시안 리조트는 우리나라 드라마 에 소개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타이파 빌리.. 2013. 1. 18.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