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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미꽝 호이안 - 베트남 통틀어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베트남 달랏] 미꽝 호이안 - 베트남 통틀어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여행 가이드에 소개되지도 않고,구글 맵에서도 후기가 거의 없었던 집.. 그러나 현지인들이 복작복작했던 곳이 있어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가게 이름은 Mi Quang Hoi An. 메뉴는 위와 같다.미꽝 2개를 주문한다.개당 단돈 30K ( 1,500원 ) 이렇게 미리 준비해놓은 육수를 국수에 듬뿍 퍼준다. 간단해보여 처음에는 사실 기대를 전혀 안 했다.그냥 살짝 매콤한 쌀국수인가 했다. 이러나 이녀석 물건이었다.고기의 맛이 충분히 녹아 있었으며, 국물은 살짝 토마토 베이스 느낌을 주는 그런 맛.게다가 살짝의 느끼함이 내 입맛에는 정말 너무나 잘 맞았다.베트남 음식이 아니라 프랑스의 크리미 스튜를 먹는 느낌이었달까? 야채를 충분히 넣.. 2019. 12. 14.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음식 2번째 도전기!!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음식 2번째 도전기!! 0727 / 0739 지난번 도전이 첫번째 도전이었습니당.[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그때는 Egusi Soup (에구시 슾) 이라는 메뉴를 도전했었는데,또 다른 메뉴들의 맛도 보고싶어 혀가 근질(?)거리더랬죠. 그래서 나홀로 또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를 통해 궁금증이 증폭된 "Malta Goya" 라는 음료도 도전합니다.뭔가 맥주의 feel을 내지만 Non alcohol 음료입니다. 이 녀석의 재료는 기본적으로 맥주와 비슷합니다.Malt (맥아)와 홉이 들어가고, 캬라멜 시럽같은 것이 들어가죠. 냄새도 약간 달달한 맥주의 향이 납니다. 재료만 보면 "맥콜" 맛을 상상하기 쉬운데요 맥콜과는 은근 닮은 듯, 확연히 다.. 2017. 9. 20.
[강남/맛집] 머노( Mano ) - 분위기 괜찮은 인도커리 집~ [강남/맛집] 머노( Mano ) - 분위기 괜찮은 인도커리 집~ 2016. 01. 17. (일) 결 론주 메뉴 : 인도 커리위치 : 강남역 먹자 골목 가운데쯤 2층가격대 : 2인 기준 예산 3만원 이상 우리는 점심시간에 갔지만, 초대해주신 분의 말씀에 따르면 저녁 분위기가 죽인다고 한다.가성비 측면에서는, 요즘 저렴한 인도 커리집이 많아지고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없다. 인도 본토 맛보다는 우리나라에 맞춰진 맛 느낌이 많이 났다.맛 자체는 꽤 훌륭했고, 다른 곳에서 맛 볼 수 없는 메뉴들도 찾아 볼 수 있어 좋다. #함께한 이 : 디나, 별, 큰 동그라미.큰 동그라미님이 초대해주셔서 갔다.그리고 모두 쏘셨다! 꺄울! #머노의 메뉴판.수수하다. #머노 ( Mano ) 는 힌디어로 "마음" 이라는 뜻이란다... 201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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