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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PIXAR 전 다녀왔습니당. [전시회] PIXAR 전 다녀왔습니당. 1123 / 1131 김스타님이 가고 싶어해서 PIXAR 전 다녀왔습니다.픽사 30주년 기념이랍니다. DDP (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 지하에서 전시를 했다지요. 이렇게 티켓을 줍니다. 티켓 끊고 들어가니 요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몬스터 주식회사 케릭터들이 있네요. 픽사를 많이 알린 토이 스토리의 버즈 스케치가 보이네요. 우디와 버즈 라이트이어 ㅋㅋ색연필로 칠했나봐요. 영화 볼 때 처음에는 내내 짜증유발했던 슬픔이? ㅋㅋㅋ지금 봐도 우울한 기운은 가득하네요.. ㅎ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큰 어린이 김스타님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사는 드림 웍스를 좋아하고,픽사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전시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실내에서 사진.. 2017. 10. 12.
[을지로 맛집] 약속을 지킨 VIP 참치,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을지로 맛집] 약속을 지킨 VIP 참치,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시작 : 13:19끝 : 13:37 지금도 이벤트를 하는지 모르겠지만,을지로에 있는 VIP 참치에서 블로그 이벤트를 했었고,내가 블로그를 작성해서 2인 정식 식사권을 얻게 되었다. [을지로 입구 맛집] VIP 참치 ( 브이아이피 참치 ) 사실 그 이벤트의 진행이 조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어서,이벤트의 응모와 당첨 확인까지 뭔가 수고스러움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 정식 식사권도 티켓 형식으로 현물 지급된 것이 아니라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신원 확인은 전화번호를 통해 하면 된다는 식으로 진행하여,정식 식사권을 사용하는 것 자체도 매끄럽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그러나 어찌저찌하여 예약은 되었고, 우리는 도착하여 이런 정식세트를 먹을 수 .. 2017. 5. 20.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시내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시내로 시작 : 14:20 끝 : 14:38 또 재미없는 주제다.. 그러나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할 수 있는 정보이니.. 써본다..자, 같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보자. 샌프란 공항 안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다.무엇을 나타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금붕어를 형상화한 것인가?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이미그레이션이다.간단한 영어를 할 줄 알면 다들 통과가 될 것이다.다만 개인적인 생각에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한다면 불통이 될 것 같으니.. 기본적인 것은 꼭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 아니면 충분한 서류를 준비해서 그냥 다 보여주는 것으로 가능할지도.. ) 이미그레이션에서 나에게는 이런 질문을 했고, 필요한 경우 서류를 보여달라고도 했다. "미국에 왜 .. 2017. 5. 4.
[샌프란시스코] 서울역 탑승 수속, 출국심사 & 공항이동 [샌프란시스코] 서울역 탑승 수속, 출국심사 & 공항이동 기대를 많이 했을텐데..바로 기대하던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작하지 않고,서울역에서 탑승 수속, 출국심사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미안하다... 그러나 이 정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여행기를 뒤죽박죽 쓰고 싶지 않아 이것부터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재미가 없을지 모르나, 다음에 여행갈 때 참고하기 위해 간단히 읽어보길 권한당. 서울역 정문으로 들어가서 깊숙히 끝까지 이동하면 공항철도를 탈 수 있다.이곳에는 직통열차와 일반열차가 있다. 직통열차는 "직통"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몇몇 정류장은 선다. "급행" 이라는 말이 조금 더 맞을 것 같다.직통열차는 공항까지 약 45분.일반열차는 .. 2017. 5. 1.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푸씨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간다.우리는 등산으로 땀이 범벅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든 씻고,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상태로 차를 타야 한다. Sleeping bus 는 약 12시간을 운행해서 가는데,12시간동안 땀에 쩔은 상태로 갈 수 없다. 5시정도 되었는데 벌써 야시장이 서기 시작한다.라오스의 아침은 빨리 밝고, 밤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쏨짓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샤워를 할 수 있었다."혹시 샤워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뭐 돈을 내라 이런 말 한 마디 없이 바로 쿨하게"1층 화장실 쓰세염"이라고 대답했다. 럭키!! 내가 먼저 씻고 엄마가 뒤이어 씻었다.그리고는 이제 툭툭 픽업을 받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 앞으로 나간다. 아.. 2017. 4. 4.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크루즈로 빡우동굴 도착!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크루즈로 빡우동굴 도착!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이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빡우동굴까지는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약 1시간 30분정도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또 다른 투어팀. 밀림의 느낌이 물씬.이국적이란 말은 이런 씬을 위함이리라. 하늘이 소용돌이 치는 느낌이다.그에 따라 물살도 함께 소용돌이 치는 느낌이 든다. 그 시끄러운 엔진 소리 속에서도,어머님은 금새 잠이 드셨다.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사실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라오스의 우기 끝무렵이다. ( 10월 초 )그런데 우리는 운이 좋게 지금까지 제대로 비 한번 안 맞고 재미나게 여행다녔다.오늘도 우리 메콩강 크루즈 잘 하라고 날씨가 도와주는 것 같다. 구름이 그려내는 그림들이 재미나다.조금 전에는 소용돌이를 치더니, 이번에는 산에서 화.. 2017. 3. 27.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사원투어를 마치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간다. 우리의 목적지는 "옌 사바이(Dyen Sabai)".이 식당은 한 가지 큰 매력이 있는데, 이 식당이 칸 강 건너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식당에 갈 수 있다는 것.그리고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배삯은 공짜!!!! 사실 어머니는 메뉴는 큰 관심이 없고, 배를 공짜로 타고 칸강을 건널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눈을 반짝이시며 이곳에서 식사를 하자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셨다. 가는 길에 우리네 누룽지같이 밥을 말리는 모습이 정겨워 한방!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것으로 외벽을 구성한 모습이 시원하고 멋져보여 한방! 자전거를 타고 잘 따라오는 베트남 여인이 귀여워 한방! ㅋ 길을 모르시니 앞서가.. 2017. 3. 15.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아침시장에서 롱안과 롱꽁을 신나게 까먹은 우리는,또 다른 라오스의, 그리고 방비엥의 하이라이트인 블루 라군으로 향한다. 블루라군의 라군은 원래 한국어로 "석호" 라고 하며,사주나 사취( 모래가 쌓여서 만드는 길 또는 벽) 의 발달로 바다와 격리된 호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즉 블루라군은 그런 형태의 파란 호수를 다 가리킬 수 있는 말인데,라오스의 블루라군은 고유명사로서 한 지역을 가르키는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 의미에 충실한, 제 2의 블루라군이 방비엥에 생겼지만,아직은 제 1의 블루라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블루라군에 가려면 남쏭(쏭 강)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는데,방비엥 시내쪽에서 건널 때 한번에 통행료 왕복 티켓을 끊는 방식이다. ..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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