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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밀레니엄 부띠끄 호텔 아침식사 [베트남 호치민] 밀레니엄 부띠끄 호텔 아침식사 베트남 기준으로 꽤 비싼 호텔을 예약했기에 (1박 약 8만원). 아침식사에 대한 기대도 컸다. 루프탑 수영장 옆으로 이렇게 식당이 차려져 있었고, 뷔페식이었다. 한쪽으로는 사이공 강을 전망으로 볼 수 있지만,그렇게 전망에 대한 큰 메리트는 없다. 물론 벽 보고 먹는 것보다야 좋지만.. 한쪽으로는 루프탑 수영장이 보인다. 샐러드와 햄, 치즈, 그리고 김밥. 빵과 디저트류. 나의 첫 접시.볶음밥과 소시지, 구운 야채. 김밥 하나. 그리고 토마토 스프를 떠왔다. 두번째 접시는 쌀국수. 마지막은 디저트와 커피. 요거트에는 역시 패션 프루트(백향과)를 넣어 먹어야 시큼하니 아침을 확 깨워준다,. 함께한 친구도 맛나게 아침을. 가격만큼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살짝 .. 2020. 1. 15.
[베트남 나짱] 덴드로 호텔 조식 [베트남 나짱] 덴드로 호텔 조식 베트남에서의 이튿날.아침이 밝았다.날씨는 어제에 비해 그렇게 화창하지 않았고, 빗방울이 간헐적으로 조금씩 떨어졌다. 조식을 먹으러 갔다.중국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역시나 시끌벅쩍. 먹을만한 음식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었다. 그나마 이런 녀석들을 가져다가 브런치 느낌을 내며 먹는다. 그런데.. 이 호텔의 직원들은 한국인들을 아주 좋아하며 서비스를 잘 해준다.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이 서비스에도 대가가 있었으니..호텔 예약 사이트에 좋은 후기를 써달라고 한다.자신의 이름을 맨션해주면 너무 좋겠다며, 시키지도 않은 쌀국수를 직접 서빙해준다. 아침에 먹기에는 조금 과하다 싶긴 했지만,어제 첫날 먹은 쌀국수가 분카(생선 쌀국수)라서 제대로 된 쌀국수를 맛보고 싶기도 했다.이 녀석..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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