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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칠성사이다 스트롱. 팹시 스트롱 - 탄산이 훨씬 많이 들어있다네요 [도전] 칠성사이다 스트롱. 팹시 스트롱 - 탄산이 훨씬 많이 들어있다네요 -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 팀원중에 누군가가"요즘 탄산이 5배나 들어있는 사이다랑 콜라가 나왔데요"라는 말을 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외쳤다."우와, 그거 먹으면 바로 트름 박살 나오겠네?" 정말 그럴까 우리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편의점으로 칠성사이다 스트롱과 팹시 스트롱을 찾으러 갔다. 짜잔..가격은 편의점 기준 개당 1,500원.가끔 2+1 행사를 하는 듯 하다. ( 필자는 행사할 때 샀다. ) 기대감을 가득 안고 일단 open 해보았다.탄산의 양이 많다고 하니, 사서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하고 조심~~스럽게 열었는데...기대한 반응은 보이지 않고, 일반 사이다나 콜라처럼 푸슉하고 열렸다. 이제 기대감을 갖고.. 2019. 1. 18.
대학로의 밤과 불곱창 ( 늦게까지 하는 식당.. ) 대학로의 밤과 불곱창 ( 늦게까지 하는 식당.. ) 대학로에 이사오고 나서 처음 밤에 나온 날.. 나는 놀라고 말았다...대학로도 나름 번화가인데.. 12시에 나왔더니 연 가게가 거의 없었다.심지어 술집도 거의 다 닫았고,편의점 말고는 연 24시간 운영하는 가게들도 거의 없었다.. 내가 이전에 수유에 살았을 때는..수유는 새벽 5시까지도 영업하는 곳도 있고, 24시간 영업하는 곳들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는가 싶어 당혹스러웠다. 사실 나는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야식을 나름 즐겨 먹는 내 입장에서.. Take out 가능한 식당이 별로 없다는 것은 꽤 당혹스러웠다.야식을 위해 냉장고를 채워놔야겠다. 나인봇을 타고 대학로의 골목골목을 다 쑤시고 다녔다.그러.. 2018. 10. 24.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오랜만에 코엑스에 갔더니...이런 도서관이 생겼다. 이름은 "별마당 도서관"이란다. 처음 Info 에서 어떤 가게 위치를 물어보니 "도서관 지나서 있어요" 라고 해서.."서점이 아니라 도서관이요?" 라고 물었었다.실제 이 도서관을 볼 떄까지 'Info 아가씨가 잘못 얘기해줬군?' 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 이런 도서관이 있었다. ㅋ서점이 아닌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다.위쪽은 단순 디피 용도이겠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멋지게 꾸며놨다.마치 이세계의 도서관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랄까? 2층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의자와 테이블이 곳곳에 있어 책을 읽을 서 있었다.양질의 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신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 2018. 9. 30.
[편의점] 기묘한 와사비 삼각김밥 후기.. ㅅㅂ.. [편의점] 기묘한 와사비 삼각김밥 후기.. ㅅㅂ.. 근무하다가 갑자기 배가 고팠다.맛있는 저녁을 위해서 간식을 배부르게 먹을 수 없어 고민 끝에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을 먹기로 한다.가는 길에 골고루 맛이 배인 전주비빔밥이 가장 적합한 삼각김밥이라는 결론도 내린다. 그러나 신메뉴를 보고 혹해서 이 녀석을 고르고 말았다.그러나 이는 정말 치명적인 실수였다... 우선 나는 저 신서유기나 런닝맨 등에서 다루는 그 유치함을 견딜 수 없는데...신서유기에 나오는 "기묘한 힘" 어쩌구 케릭터를 담은 녀석을 고르는 것이 아니었다. 기묘한 "와사비"의 와사비에 혹한 것이다. 그런데 왜 실패이고, 결론은 ㅅㅂ인가?그것은 바로 1,000원이나 주고 그냥 맨밥을 먹은 느낌이라 그렇다. 우선 나의 실수이기도 하지만, 김이 아니.. 2018. 4. 11.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1 강북구로 이사를 가면서 군대 시절 아빠와 거리상으로 많이 가까워졌습니다.그래서 만나는 횟수가 조금 더 늘었는데요. 어느 날 아빠가 같이 어딘가 산책가자고 합니다.그래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제가 목적지를 올림픽공원으로 정합니다. 아빠가 차로 데리러 와서 차타고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합니다.가는 길에 롯데 타워가 보이네요. 멀리서도 보이는 엄청나게 높은 녀석인데,의외로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안 높은 느낌이 납니다. 사우론의 눈을 연상케 하는 꼭대기 부분 ㅋ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습니다.남쪽에 파킹을 하고 진입을 시작했는데, 이곳저곳 예술품인가? 싶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오면 저런 자전거를 타야 제맛인가요?아가씨들이 커플용 자전거로 보이는곳에 꽉 낑겨 앉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런 특이한 자전거.. 2017. 9. 4.
[편의점 음료] 츄파츕스 스파클링 먹어봤슈? ㅋㅋ [편의점 음료] 츄파츕스 스파클링 먹어봤슈? ㅋㅋ 0841 / 0845 "츄파츕스 스파클링" 이라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발견한 곳은 With Me. 편의점.. 다른 곳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원래 고속버스 타고 가면서 먹을 음료를 찾으러 간 것이었는데,보통은 탄산 안 먹는데...그리고 만약에 츄파춥스 스파클링이 있었어도 다른 맛이면 안 샀을텐데...원래 츄파츕스를 먹어도 항상 "딸기 크림" 만 먹는 저에게 이것은 피하갈 수 없는 유혹!!! 그래서 이 녀석을 겟 합니다.맛 자체는 츄파츕스의 맛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아마 기다하는 만큼의 만족도는 못 줄 맛입니다. 그냥 좋은 경험이었다.. 느낌? ㅋㅋ그리고 앞으로 잘은 안 먹겠지만.. 만약 탄산을 꼭 먹어야 한다면..웰치스 딸기보다 조금 더 우선순위를.. 2017. 8. 20.
[축제] 롯데월드 타워 오픈 기념 불꽃놀이 [축제] 롯데월드 타워 오픈 기념 불꽃놀이 김스타님과 롯데월드2 라고도 불리는 롯데월드 타워 오픈 기념 불꽃놀이에 갔다. 포스팅이 올라가는 타이밍은 꽤나 후의 일이지만,리마인드 하는 느낌으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 불꽃놀이가 유명한 이유는 특이성과 가격 때문이다.특이성은 일반적인 하늘로 빵빵 쏴올리는 불꽃놀이가 아닌,타워에서 뿜어나오는 불꽃놀이라는 점. 가격적인 측면은 약 11분정도 공연을 하는데 40억이 사용되었단다.1분에 약 4억짜리이다. ㄷㄷㄷ 저녁 9시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되는데,우리는 붐빌 것을 고려해서 7시쯤에 도착해서 롯데 몰 구경도 하고,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서 8시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서 1시간동안 기다렸다.( 주변 가까운 편의점은 간식이 다 털렸고, 식당은 종류를 불문하고 거의 다 줄.. 2017. 6. 17.
[편의점 간식] 핵불닭볶음면 리뷰 - 매운맛 매니아라면 실망? [편의점 간식] 핵불닭볶음면 리뷰 - 매운맛 매니아라면 실망? 시작 : 14:30끝 : SNS 중독자(?) 인 갱또님께서SNS 에서 또 새로운 간식 정보를 들고 왔다. 바로 "핵 불닭볶음면".강렬하게 두배 더 화끈한 맛이란다. 삼양 제품이고, 한정판으로 판매된다고 써있다.그래서인지 왠만한 편의점에서 안 팔았다.약 4~5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득탬!!참고로 구매 편의점은 세븐 일레븐. 가격은 1개에 1,400원. 매운 맛 정도를 보면 상위 1%의 신의 경지에 있는 사람들만 먹으란다.기대가 된다.주의사항도 있다. 빈속, 임산부, 노약자, 위염을 주의하란다. ㄷㄷㄷ 소스는 액상스프와 후레이크.조리방법은 일반 불닭볶음면과 같다. 조리한 모습.색깔만 봐서는 "응? 일반 불닭볶음면이랑 다른게 뭐야? 비슷해보이는데?".. 2017. 5. 24.
[라오스 비엔티안] 길거리 팟타이 맛집과 야시장 [라오스 비엔티안] 길거리 팟타이 맛집과 야시장 한숨자고 나니 저녁이 되었다.이제 야시장을 구경하러 나간다. 우리는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을 생각하면서 숙소에서 나왔다. 우리를 처음 맞이해준 것은 바로 다트 던져 풍선터뜨리기.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하고 싶다고 할 때 왜 말렸을까 싶다.그냥 재미로 한번쯤은 해볼만한데... 아마도 야시장도 빨리 봐야하고, 배도 고파서 그랬겠지..?이유가 있었겠지?? 은근히 하는 사람도 많고 이 풍선 노점이 많았다.그러나 인형을 가져가는 사람은 아주 적었다. ㅋㅋ 요기가 비엔티안의 야시장.루앙프라방처럼 수공예품이나 전통물품, 기념품들을 파는 것이 아니라,태국 스타일의 생필품 스타일의 야시장이다. 사람들은 엄~~~청 많은데, 막상 살 것이나 구경할만한 것은 없다.다 조악하다. 맘..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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