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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우리는 수영 선수가 아니다 ( 용기내라는 말, 사랑한다는 말에 준비운동은 필요치 않다. ) - 1cm+ 우리는 수영 선수가 아니다 용기 내라는 말 한마디 하는 데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는 데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네 편이라고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데에는, 수고했다고 등을 토닥여주는 데에는, 정말 고마웠다고 고개 숙이는 데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깊은 물속에 뛰어들기 전 준비운동을 하듯, 심장에 무리가 갈까 혹여 관절이 삐끗할까 머뭇머뭇하다가 눈치만 보다가 타이밍을 놓친다. 나눌 수 있는 마음, 작아질 수 있는 슬픔, 더 커질 수 있는 웃음을 놓친다. 우리는 수영 선수가 아니다. 타인의 마음은 수영장이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속에 뛰어들기 위해선 준비운동 따위는 필요 없다. 단지 진실한 말 한마디만, 그것이면 충분하다. 2015. 5. 2.
허그방이 뭔가요? 허그방이 뭔가요? 허그방은 포옹하다, 껴안다의 영어인 Hug 와 일반적인 방의 의미로 사용하는 방을 합친 합성어이다.즉 포옹하는 방이라는 의미인데, 간단히 말해 유사성행위업소라고 보면 된다. 허그방에 대해 잠입취재를 한 기자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허그방은 현재 법으로 단속이 어려운 신종 유사성행위 업소로포옹을 주된 서비스로 판매하는 곳이다. 주된 서비스 제공자는 휴학생인 대학생이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는데 예약이 꽉 차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얼마나 성업중인지 알 수 있다. 들어가면 밀폐된 방이 여러개 있고, 이곳에서 포옹을 비롯한 유사성행위가 이루어진다고 한다.시간에 따라 돈을 받는다고 하며( 평균 30분에 4만원 ), 이야기가 잘 되고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2차도 나간다고 한다. "포옹방".. 201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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