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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프롤로그 - 식탁을 엎어라 - 인간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3요소가 의식주인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누구든 먹지 않고는 생명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 기아나 영양부족 등으로 인한 사망이나 생명 단축 등의 부정적 현상은 눈에 띄게 줄었다. 반면 영양 과잉이나 영양 불균형, '고장난 식품' 등으로 인한 식원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왔다. 현대인의 식탁에서 질서가 상당 부분 실종되었고, 대신 혼돈이 자리했다. - 인간의 질병은 크게 전염성 질환과 비전염성 질환으로 구분되는데, 식원병은 대부분이 비전염성 질환이다. WHO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1년에 사망한 5,600만 명 중에 비전염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60% 정도이며, 이것이 글로벌 질병 부담의 47% 를 차지했다. 이러한 비전염성 질환은 서구에만 국한.. 2020. 6. 27.
[책 정리] 프롤로그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프롤로그 : 나는 어디로-괴테가 그랬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문득 궁금해졌다.나는 어디로 이렇게 열심히 가고 있는걸까.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어디로 향해 달려가는지 알 수 없었다.그래서 멈춰섰다. -노력해라! (네네,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최선을 다해라! (이미 최선인데, 여기서 더요?)인내하라! (평생을 참기만 하며 살았다고요)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다.시키는 대로 살았다.인내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것이 진리라 생각했고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어째 점점 더 불행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그야말로 기분 탓일까? 2018. 8. 10.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03460414 지인 용마뉘샘이 책을 냈다.선물을 받아서 집에 오자마자 신나게 읽어보았다. 제목은 "I feel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 여행기인데, 그곳에서 스케치 한 그림들이 함께 들어있다. Prologue 를 읽으면서부터 뭔가 낯설었다.내가 알고 있던 생각 없이 항상 헤죽헤죽하기만 하는 그런 용마뉘샘이 아니었다.그렇다... 항상 긍정적인 밝은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었지만, 그녀도 고민이 많은 그냥 일반적인 여자였다. ㅋ 그녀는 나의 이전 직장 동료였다.디자이너로 일했던 그녀는 일을 그만두고 계속 프리랜서로 일을 했다.나름 즐겁고 재미있게 일을 지속하는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들어보니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자신의 "그림" 그 자체에 대한.. 2017. 9. 10.
[SBS/다큐] 최후의 제국 1부 - 프롤로그, 최후의 경고. 최후의 제국 1부 - 프롤로그, 최후의 경고. 세계 제 2의 경제대국 중국. 중국 호화사치품 구매 세계 1위. 전세계 사치품 시장 28% 소비.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중국 대졸자 평균임금 우리돈 50만원. 금요일 저녁 푸얼다이(富二代, 부모의 부를 대물림 받은 2세들) 들의 클럽 파티. 10억원대의 차들이 엄청나게 모인다. 중국상위 1%가 전체부의 41%.. 상하이 산후조리원, 한달 약 5000만원. 이도 몇 달 전 예약해야만 한다. @ 인력시장. 가짜분유 사건 이후 모유를 찾는 가정이 늘었다. 대리수유모 등장.. 자식을 키우기 위해 젖을 파는 엄마 vs. 자식을 키우기 위해 젖을 사는 엄마. 히말라야 브록파 마을. 꽃이 가장 소중하다. 모든 것을 신에게 감사하며 산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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