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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여주즙, 아종면선), 지주호스텔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여주즙, 아종면선), 지주호스텔 허기를 채우고 타이베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시먼딩으로 향합니다. 실제 가보면 정말 명동처럼 가운데 보행자의 길이 있고 양쪽으로 가게들이 빼곡합니다. 각종 대만의 관광상품, 먹거리들, 악세사리 상점, 화장품 상점 등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땅콩을 사가길래 무슨 땅콩을 줄서서 사나 했더니,흑땅콩입니다. 시식을 해봤는데, 땅콩 색깔이 짙은 보라색입니다.맛은 조금 더 고소한 듯한 느낌인데, 하나 맛봐서 정확한 묘사는 어렵네요 ㅎ 아직 숙소 체크인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이때까지도 계속 케리어를 끌고 다닙니다.명동을 캐리어를 끌고 다니다니.. ㅋㅋ( 코인라커를 못 찾아서입니당.. ) 지나가며 안경도 하나 써보시는 귀여운 엄뉘. 잠을 못 자고 대만.. 2018. 1. 2.
커피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금단현상 - 카페인 중독 커피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금단현상 - 카페인 중독 -커피를 마시면 약 45분 안에 카페인 효과로 졸음이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면서, 집중력이 높아진다.여기에 설탕류가 포함되면 혈중 당이 올라 더 기운이 난다. -불행히도 각성효과 떨어지면 몸이 다시 축 처진다. -문제는 카페인 중독 그리고 그로 인한 금단현상이다.카페인 중독에 걸리면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 금단현상으로 머리가 지끈거리게 되고, 주말이면 피곤으로 인해 하루 종일 맥을 못 추게 될 수 있다. -카페인 중독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수반한다. 침착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쉽게 흥분한다 불면증이 있다 설사가 잦다 기분이 잘 변한다 우울하고 의기소침해진다 얼굴이 상기되고 홍조를 띈다 소변을 자주 본다 소화불량, 속.. 2017. 11. 10.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시작 : 16:13 끝 : 16:46 유니언 스퀘어에서 살짝 멍 떄리다가 첫 식사를 하러 간다.역시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맛 봐야 겠지? 가성비도 좋고, 셀프 서비스 느낌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는Ted's Steak House ( 테즈 스테이크 하우스 ) 를 이용하기로 한다. 위치는 글 가장 마지막에~ 입구에 전기구이( 혹은 오븐구이 ) 치킨들이 보이고, 메뉴도 보인다. 테드의 유명한 특수부위 스테이크는 $17.49.신선한 구운 연어는 $ 17.49.오븐에 구운 ( broil ) 치킨 반마리는 $ 12.49. 우리는 위에서부터 2개.특수부위 스테이크와 구운 연어를 먹기로 한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그릴에서.. 2017. 5. 8.
[성신여대 카페] 까페개네 - 강아지 카페 [성신여대 카페] 까페개네 - 강아지 카페 가끔 강아지들과 놀고 싶을 때가 있다.강아지들이 조건 없이 나를 맞아 줄 때, 나와 함께 있어줄 때 마음의 위안을 느낀달까? 그래서 성신여대에 있는 "카페개네" 로 갔다.다른 애완견 카페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 곳은 강아지들의 분비물들을 빨리 치워주어 깔끔한 이미지라 좋다. 가격은 음료 및 사료 한주먹이 포함된 가격으로 1인당 8000원. 시간제한이 없이 있을 수 있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된다. 강아지 종류는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곤 했다.깜찍한 목도리를 한 시바견. 용맹하기보다는 사람손을 너무 많이 타서인지 약간 멍청해 보인다. ㅋㅋ 물론 이 애완견 카페에 가서 이 동물들을 "소유" 할 수는 없다.이 녀석들은 약아서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만 간다.그래서 새로.. 2017. 5. 6.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루앙프라방에서 새 아침이 밝았다.우리는 딱밧(탁발 수행)을 한 번 더 보러 나가려 했디만, 모닝콜에 의식은 돌아왔는데도, 피곤해서 포기하고 다시 잤다. 열심히 자고 아침에 인나서 집 앞에 있는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라오스 커피와 바나나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이런거 챙겨먹는 건 참 잘한다. 아침겸 점심(아점)은 가볍게 쌀국수를 먹기로 한다. 미리 알아놓은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쌀국수집이 그 목적지.그러나 그 쌀국수집은 어제 엄마가 화를 낸 마사지샵 근처에 있다.말인 즉, 약 15~20분정도 걸어야 한다는 것. 엄마는 바로 표정이 굳었다.그런 곳은 뚝뚝이를 타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며 자리에 정지하신다. 나 : "오케이!! .. 2017. 3. 23.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딱밧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셔서 아침시장 구경 도중 선귀가하신 어머니를 깨우러 숙소로 돌아온다. 곰새 정신을 차리시고는 라오스 커피와 몽키 바나나, 그리고 방비엥으로부터 가져온 롱꽁을 아침으로 먹는다. 오늘의 행선지는 꽝시폭포.우리가 알아서 뚝뚝(일종의 라오스 택시)기사와 흥정해서도 갈 수 있지만,뭔가 더 안정적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 루앙프라방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라는 노바투어를 향해 간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 주변에는 아직 저녁이 안 되었는데도,벌써 노점을 세우고 핸드메이드 작업을 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모자가 귀여우셨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인데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하다.야자수와 함께 거리는 역시나 라오스라는.. 2017. 2. 15.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이모네 이모네 주말이면 & 어머니께서 이모네 집에 올라오시면 힐링겸 자주 찾게 되는 우리 화가 작은 이모네. 이번에도 방문했드랬죠. 제가 야채 좋아한다며 월남쌈을 준비해놓으셨습니다. 본래 택시같은건 사치라고 생각하고 절대 타지 않는 성격인데 (대체 대중교통이 있다면), 작은 이모부가 택시타고 오라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거금 6,500원정도를 투자해 오산역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저의 베스트 메뉴는 청국장이 아닌데, 메뉴가 생각이 안 나서 청국장을 열심히 말하는 것이기도 한데, 어머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집밥을 청국장으로 알고 계셔서 이모네 가면 항상 국은 청국장입니다. 아 물론 제가 청국장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맨날 먹을정도는 아니죠 ㅋㅋ 저렇게 한상 차리고, 고기는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먹었습니.. 2016. 9. 25.
[수유 맛집] 엉터리 생고기 - 무한리필 생고기에도 급이 있죠! [수유 맛집] 엉터리 생고기 - 무한리필 생고기에도 급이 있죠! 물놀이로 체력소모를 다 하고, 이제 체력보충을 하러 왔습니다. 이곳은 수유의 엉터리 생고기!! 동생들이 제가 운전하느라 고생했다고, 일부러 저녁식사장소를 수유로 잡아주었습니다. 저것들은 기본찬. 무한리필 삼겹살집을 많이 가보지 않아 자료는 부족하지만, 이곳의 특징이라고 꼽아보자면 바로바로!! 불판 가운데의 된장찌개와 김치를 지저먹을 수 있는 기름담긴 반합통입니다. 된장찌개의 육수는 계속계속 리필해줍니다. 그리고 저 기본찬들 모두 셀프바에서 알아서 리필해먹을 수 있습니다. 엉터리 생고기는 무한리필 삼겹살 중에서도 퀄리티가 괜찮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다른 일반 생고기집이랑 비교하는것은 어불성설이고, 무한리필 삼겹살 집들중.. 201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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