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나들이 부라니와 홍대에서 술 한잔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그 중에 2가지 impressive 한 것이 있어 공유한당. 항상 그 자리에서 공연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버스킹을 많이 하는 그곳에 고수가 한 명 있었다. 바로 이 분인데, 부라니 말로는 저 분의 연주스타일이 핑거링이라고 한다. 그냥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줄을 기묘하게 튕겨가며 드럼 비스무리한 효과까지도 기타로 만들어낸다. 처음 듣는 곡이었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드럼과 같은 비트를 만들어내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신이 나고, 연주실력이 프로급이라 보는 내내 반해 있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너무 용량이 커서 올릴수가 없다. 으흐흑흑.. 저작권 문제도 있고.. 여튼 저분은 프로이신듯. 소.. 2014. 11. 29.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