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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핑시셴 스펀지역의 스펀 폭포 [대만] 핑시셴 스펀지역의 스펀 폭포 엄뉘의 이번 대만 여행 소원 중 하나인 스펀에서 천등 날리기를 무사히 마치고,이제는 스펀 폭포를 가보기로 한다.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인데..한국인 가이드로 추정되는 사람이 택시타고 한참 가야 한다면서 그냥 택시타고 가라고 한다. 엄뉘는 무조건 가이드 말이 맞다면서 택시를 타고 가자고 하신다.엄뉘의 체력 안배를 위해서 알았다고 하자 함박웃음을 지으신다. 스펀역에서 스펀폭포까지는 무조건 고정가로 $100 (4,000원) 을 받는다.흥정도 받지 않는다. 비싸다고 깎아달라고 하니 그냥 훽 가버린다. ㅋㅋ 실제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택시에서 내릴 때 되면 조금 허무할 수 있다.뭐 달린 것 같지 않은데 도착했다고 해고, $100 을 내야 하니깐 ㅋㅋ 4인이상이 움직일 떄는 .. 2018. 1. 30.
[대만] 핑시셴 하이라이트 스펀의 천등날리기~ [대만] 핑시셴 하이라이트 스펀의 천등날리기~ 자 오늘은 핑시셴의 하이라이트.바로 스펀에서 천등 날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예요!! 진퉁에서 다시 루이팡 쪽으로 방향을 잡고 기차를 탄다.나는 사실 모든 마을에 들르고 싶엇지만, 진퉁에서 잉여 시간을 보낸 엄뉘는..핑시를 들리지 않고 바로 스펀에 가기를 원하셔서 동의하고 바로 스펀으로 왔다. 스펀 : 왁자지껄한 기찻길 마을 핑시셴이 지나가는 마을 중 가장 번화한 곳.핑시셴 여행의 꽃인 천등 날리기가 가장 활발한 마을이기도 하다.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상점과 식당들이 줄줄이 이어진다.오징어 튀김, 닭날개볶음밥 등 소소한 먹을거리가 많다.특히 천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보니 천등에 소원을 적는 사람들이 일렬로 이어저 늘 분주하다. 스펀역을 나오.. 2018. 1. 26.
[대만] 핑시셴 소원 대나무통 마을 진퉁 [대만] 핑시셴 소원 대나무통 마을 진퉁 고양이 마을 허우퉁에 이어 이번에는 소원 대나무통으로 유명한 진퉁(Jintong) 으로 이동한다.진퉁은 핑시셴의 끝 마을이다. 징퉁 : 핑시셴의 종착역 핑시셴의 종착역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 1987년까지 이어지던 탄광 산업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다. 탄광을 관리하던 간부용 숙소는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과 카페로 변신했다.징퉁 기차역은 1929년에 지어진 목조 역사이며 국가 3급 고적으로 지정되었다.일본식으로 기와를 얹어 지었고, 역내에는 오래된 승차권 발매기, 금고, 전화기 등이 남아 있다.징퉁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주렁주렁 매달린 대나무 통이다.대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세계 각국 언어가 적힌 대나무 통들이 빼곡하게 걸려.. 2018. 1. 25.
[대만] 핑시셴 고양이 마을 허우퉁 [대만] 핑시셴 고양이 마을 허우퉁 오늘의 여정은 대만 타이베이 근교 핑시셴이다.그리고 그 중에서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 허우퉁(Hou Tong)이다. 핑시셴 1921년 탄광 철도로 운행이 시작된 핑시셴은 탄광이 폐광된 후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타이완 정부에서 관광 열차로 변신시켰다.싼댜오링에서 징퉁까지 12.9km 를 오가는 철도로 현재는 타이베이 근교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기차 여행지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기차역 바로 앞에 왁자지쩔한 라오제가 있는 마을 스펀, 하늘로 날리는 천등으로 유명한 핑시, 고양이들이 많이 사는 마을 허우둥 등 역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소박한 풍경을 선사해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숙소 앞은 시장이 구성되어 있었는데..아침 시장에서는 저렇게 돼지 한 마리를 해부해..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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