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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수원동] 저렴한 타이 마사지 - 더 라차 [대전 가수원동] 저렴한 타이 마사지 - 더 라차 1105 / 1137 대전에 내려갔는데, 어머니께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시네요.그러면서 어머니 친구분이 3만원인데 엄청 시원하게 잘 하는 곳을 찾았다고 소개시켜 준 곳이 있다며 가자고 합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인데도 어머니는 걸을 수 없다며 차를 몰고 출동하십니다. ㅋㅋ 마사지 샵 이름은 "더 라차" 였습니다.이벤트 중이라서 3만원인지 아니면 항상 3만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우리 방문시기에는 현금 결재시 3만원!!!1시간 전통 전신 타이 마사지 코스입니다. 현금을 안 챙겨갔는데 어머니 마사지 비용을 제가 내고 싶어서 계좌이체로 결재합니다. ㅋㅋ어머님께서는 항상 제가 뭔가 쏘거나 용돈 드리거나 하면 정말 표정관리가 안 되시면서빵끗 웃으시는데..... 2017. 11. 27.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나.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간다. 아프리카 음식점인데 이름은 "해피홈(Happy Home)" 이다.편견이겠지만 느낌상 "우가우가" 와 같은 약간은 원주민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식당일 줄 알았는데..해피홈이라니깐 뭔가 약간 김 빠지는 느낌이다. 이태원의 빅사이즈 옷을 파는 상가들 뒤편의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아프리카 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 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메뉴판.여러가지를 판다. 모든 것이 생소하지만,역시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조사해 갔기 때문에 괜찮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같은 대중적인.. 2017. 9. 14.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2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2 수원지에 가가운 작은 폭포에 도착한 우리는,사공들이 부여해준 기념사진 촬영 자유시간을 만끽한다. 나무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난 모양이 특이해서인지,저곳이 사진 포인트라며 저기에 가서 사진을 찍으라고 알려준다. 솔찍히 뭔가 매력이 크진 않지만..그래도 사공들은 이곳이 포인트라며 자부심을 많이 가진듯 코를 한껏 세우는 것 같아서.분위기를 맞춰주기 위해 열심히 가서 사진 한방 찍는다. 그리고 사공 아저씨와의 기념사진도 한방.내가 너무 거대해진 느낌이다. 엄마도 한국말로, "저게 뭐라고 사진 찍는데? 그래도 한번 가서 찍지 뭐!" 라며 이동하셨다.그런데 엄마는 그래도 남자인 나보다 뭔가 더 조그매서 그런가 저 곳에 들어간 모습이 잘 어울리신다. 잘 가.. 2017. 2. 24.
[라오스 방비엥] 이번에는 저녁시장!!! [라오스 방비엥] 이번에는 저녁시장!!! 원래 저녁 시장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위치를 모르고 있었는데,오토바이를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그냥 반납하는 것이 아쉬워서,전혀 정보가 없는 길을 한번 달려보기로 했다. 그렇게 약 7~8분정도 달리다 보니 갑자기 조그마한 시장이 나타난다.블로그에서 봤던 정보의 조각들을 뇌 속에서 차곡차곡 정리하다 보니,이 곳이 저녁 시장임이 틀림 없었다. 또 공터에 그냥 오토바이를 세울 뿐인데,주차장이라는 표식이 하나도 없는데도티켓을 든 사람이 다가와서 주차료를 내란다. 2,000 Kip ( 한화 약 280원 ). 저녁 시장은 아침시장의 규모의 반도 안 되는 크기인듯 하다. 아침 시장 자체가 우리나라의 시장과 비교해서 작은 편이었는데,그것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니 결국 볼 것이 딱.. 2017. 1. 18.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방비엥 도착 시간이 생각보다 늦어진 관계로, ( 3시간 걸린다는 미니벤이 5시간이 걸림.. )튜빙은 못 하고 우리는 쇼핑을 하기로 해. 지나가다가 들른 가게에서우리는 베트남을 연상케 하는 모자를 발견하고 저 녀석들을 쓰기로 결정하지. 엄마가 구매한 베트남 처자 모자 ㅋㅋ 나도 이놈을 살까 고민하면서 한번씩 써봤어 ㅋㅋ 하지만 난 모자는 이곳에서 안 샀지. 이곳에서는 엄마 모자와 내 비어 라오 나시티만 구매했어.엄마 모자는 15,000 Kip ( 약 2,200원 ), 내 비어라오 나시티는 25,000 Kip ( 약 3,750원 )을 달라고 그랬는데둘이 합쳐 35,000 Kip 에 구매했어. ( 약 5,250 원 ) 이게 3,000원짜리 나시티야. ㅋㅋ 자 이제 또.. 2016. 11. 16.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미니밴을 타고 이제 방비엥에 도착했어. 원래 미니밴 예약할 때에는 약 3시간이면 방비엥에 간다고 그랬는데..처음에 호텔로 사람들 태우러 다니면서 조금 지체하고,휴게소에서 조금 더 지체하더니.. 결국 약 4시간 30분 ~ 5시간 정도 걸려 방비엥에 도착했어. 우리는 가장 먼저 라오 텔레콤에 가서 심카드를 구매해. 방비엥에 있는 라오 텔레콤이야. 라오 텔레콤이 유일한 통신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오스는 독점하는 사업이 많다고 하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유심을 구매하더라고. 라오스의 이동통신비는 꽤 저렴하다고 느껴졌어.라오스 심은 10,000 Kip ( 한화 약 1,500원 ).그리고 일주일동안 1.5G 를 쓸 수 있는 선불 요금 역시 10,000 Kip 이거.. 2016. 11. 10.
[상해/맛집] 우강로에 있는 한식 맛집 권미 or 권금성 상해에 가서 왜 한식을 먹었어? 내가 상해에 출장을 가 있던 기간은 2달. 그러니깐 한식이 가끔 안 떙기는 것이 이상하지 후훗. 한번은 '녈'님과 함께 시내로 나갔다가, 난징시루쪽으로 맛 골목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봤다가..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을 못 찾아서 결국 이 곳으로 정해서 들어갔어. 난징시루(南京西路) 쪽에 맛 골목(먹자 골목 )이 있어? 응. 당시 조사해보니깐, 난징시루쪽으로 "우지앙루 (吴江路, 오강로)" 먹자골목이 있다고 하더라구. 생각했던 것은 뭔가 살짝 지저분하면서 뭔가 꼬치굽는 냄새가 진동하고, 왁자지껄한 시장 느낌의 먹자 골목인 줄 알았는데. 도시계획과 함꼐 renewal 같은 작업이 이루어져 아래와 같이 변했다고 하더라구 ㅠ 흑흑흑. 너무 도시화되었어 ㅠ 내가 기대한 건 이런.. 201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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