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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의 야시장 그리고 Dome Of Light [대만] 가오슝의 야시장 그리고 Dome Of Light 85 Tower 에 있는 숙소 근처에 있는 가장 가까운 야시장인ZihQiang ( 지창 ) 야시장으로 걸어간다. 또 체력이 다한 엄뉘를 위로하기 위해 "이곳은 해산물로 된 간식들이 많데요" 란 정보를 흘려드린다. 뒤쪽으로 우리 숙소 85 Tower 가 보인다. 너무나도 맛난 구아바집을 찾았다.이곳은 바로 감초 소스를 뿌려주는.. 엄뉘가 그렇게 야시장을 갈 떄마다 찾아 해매셨던 그 맛을 낸다. 머리를 단발로 한 여성분이 작두같은 칼을 후더덕 후려쳐서구아바를 썩뚝썩뚝 잘라준다.무게를 재고는 소스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레몬즙 혹은 감초즙을 칙칙 뿌려주면 완성. 이 집에서 처음 중자 사이즈 구매.그 다음 조금 더 먹자며 소자 사이즈 구매.그 다음 내일 먹.. 2018. 3. 6.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오! 비엔티안 센터!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오! 비엔티안 센터! 지금까지 너무 시골스러운 자연환경 중심으로 라오스를 투어해서,라오스는 그런 곳만 있는 줄 알 텐데..천만에!!! 나도 조금 놀라긴 했는데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 이곳이 라오스라면 믿겠는가? ㅋ라오스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엔티안 센터" 의 내부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한국어 안내판도 있다. 요런 구조이다.매대의 배치 형태가 꽤나 흥미롭다.단조로운데 한편으로 귀여운 느낌도 든다. 한 때 영상보고 한참 웃었던 날아다니는 인형도 판다. 바로 요 동영상 ㅋㅋ 라오스의 잘 사는 아이들이겠지?여기도 키즈 파크가 있다. 그리고 푸드코트가 있는데,푸드 코트에는 영어나 한국어를 제대로 기술해 놓지 않아 오히려 이용이 조금 어려웠다. 극.. 2017. 4. 14.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아침시장에서 롱안과 롱꽁을 신나게 까먹은 우리는,또 다른 라오스의, 그리고 방비엥의 하이라이트인 블루 라군으로 향한다. 블루라군의 라군은 원래 한국어로 "석호" 라고 하며,사주나 사취( 모래가 쌓여서 만드는 길 또는 벽) 의 발달로 바다와 격리된 호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즉 블루라군은 그런 형태의 파란 호수를 다 가리킬 수 있는 말인데,라오스의 블루라군은 고유명사로서 한 지역을 가르키는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 의미에 충실한, 제 2의 블루라군이 방비엥에 생겼지만,아직은 제 1의 블루라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블루라군에 가려면 남쏭(쏭 강)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는데,방비엥 시내쪽에서 건널 때 한번에 통행료 왕복 티켓을 끊는 방식이다. .. 2017. 1. 12.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두리안도 맛있게 냠냠 먹었겠다. 이제 진짜 출발!! ㅋㅋㅋ 동굴튜빙을 할 수 있다는 탐람 ( 람 동굴 ) 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해. 오토바이 타고 가는 풍경이 지루하기도 하면서.길가에 소가 지나가기도 하고, 소가 많아서 피해가기도 하는 재미있는 해프닝들도 있었지. 구글지도에도 람 동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중간중간 라오스인들에게 물으면서한 30분을 달린 끝에 도착했어. 라오스는 관광지에 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주차비를 받더라.주차장이라기엔 뭔가 50% 부족한 그냥 공간인데,자기네 딴에는 도난 안 되도록 보살펴주는건지 여튼 5,000kip ( 한화 약 700원 ) 을 받았어. 탐람에 가려면 쏭강(남쏭)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이 .. 2017. 1. 3.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방비엥 도착 시간이 생각보다 늦어진 관계로, ( 3시간 걸린다는 미니벤이 5시간이 걸림.. )튜빙은 못 하고 우리는 쇼핑을 하기로 해. 지나가다가 들른 가게에서우리는 베트남을 연상케 하는 모자를 발견하고 저 녀석들을 쓰기로 결정하지. 엄마가 구매한 베트남 처자 모자 ㅋㅋ 나도 이놈을 살까 고민하면서 한번씩 써봤어 ㅋㅋ 하지만 난 모자는 이곳에서 안 샀지. 이곳에서는 엄마 모자와 내 비어 라오 나시티만 구매했어.엄마 모자는 15,000 Kip ( 약 2,200원 ), 내 비어라오 나시티는 25,000 Kip ( 약 3,750원 )을 달라고 그랬는데둘이 합쳐 35,000 Kip 에 구매했어. ( 약 5,250 원 ) 이게 3,000원짜리 나시티야. ㅋㅋ 자 이제 또.. 2016. 11. 16.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오늘은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야.무슨 휴게소 이야기도 쓰냐고? 궁금하지 않아?우리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어떤 음식을 팔지.어떻게 생겼을지? ㅋㅋ 소개해줄께~ 이게 바로 휴게소의 모습이야.물론 "고속도로" 라는 개념이 없어 그냥 휴게소이긴 하지만. 확실힌 모르겠지만,느낌상 휴게소 주인이 미니밴 기사에게 약간의 수수료를 줄 것만 같아. 왜냐면 저때는 라오스 여행 초반이라 가격에 대한 감이 없었는데,나중에 생각해보면 전반적으로 좀 비쌌거든 ㅋㅋ 휴게소 맞은편은 저렇게야자수가 무럭무럭 자라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많았어. 한 가지 놀랐던 것은...나는 유럽 이외의 대부분의 국가는 화장실이 다 무료일 줄 알았는데,이곳 휴게소에서는 화장실 쓰는데 돈을 받더라고. 대변 소.. 2016. 11. 9.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엄마와 몽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뭔가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더 소개해주고 싶어서,러시아 빵집으로 모시고 간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DDP) 에는 러시아 빵집이 2개 있는데,이 집이 뭔가 더 밝고, 뭔가 먹을거리도 더 많은 것 같아 이 집만 찾는다. 이름은 메도윅. ( Medovik )러시아 어는 못 읽는데, 구글링 해보니 영문으로는 위와 같이 표기한단다. #입구에 있는 간판에는 아주 탐스럽게 사진을 잘 찍어서,저렇게 디스플레이 해놨는데..러시아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해 발음을 한국어로 써 놓거나, 영어도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최소한 음식의 이름이라도 아는 것이 그 음식에 대한.. 2016. 7. 9.
[일본 오사카] 스키야, 24시간 규동집~ [일본 오사카] 스키야, 24시간 규동집~ #카츠히로에서 쿠시카츠도 먹고,큼직한 문어가 들어있는 타코야끼도 신나게 먹고,도톤보리 강가를 따라 산책을 하며 숙소쪽으로 돌아온다. #쿠시카츠는 밥이 될 수 없기 때문에 + 오늘 우리가 스파를 했기 떄문에우리의 허기는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숙소 근처에 있는요즘 행사를 하고 있는 "스키야" 로 간다. #나는 가격도 저렴하면서,24시간 운영해서 언제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이 일본식 패스트푸드점들이 넘나 좋다. #여기도 마쯔야와 같이 규동, 카레 등을 비롯하여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패스트푸드 점이다. #니쿠 마쯔리라고 해서,한국어로 하면 고기 축제인데.. 여튼 이런 행사로 350엔을 받던 규동을 290엔에 제공해준다.당시 환율 기준 600원을 할.. 2016. 6. 16.
[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2015. 10. 06. (4일차) #교토에서 오사카로 돌아오는 여정 자체가 약간 피곤하기도 했고,햅파이브에서 좀비 게임으로 기진맥진해진 우리는 (김스타님 & 나 )저녁을 맛있는 것으로 먹고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생각한다. [일본 오사카] 무서워서 오줌쌀 뻔 - 3D 좀비게임 @ 햅파이브 #그래서 방문한 곳은 오사카 비쿠 카메라 옆에 있는 "모토무라 규가츠" #지하에 위치한 식당인데 사람들이 1층에도 줄을 서 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한쪽 사이드에도 줄을 서 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바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다.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은 한 15명정도 되는듯하다. #돈가츠가 돼지고기 가츠(혹은 카츠.. 201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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