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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맛집] 유림낙지 - 매콤한 맛에 땀이 줄줄 낙지덮밥! (수요미식회) [종각 맛집] 유림낙지 - 매콤한 맛에 땀이 줄줄 낙지덮밥! 오랜만에 10 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함께 라스 베가스 출장가면서 인연이 된 10 님.가끔 지나가다 마주치면 "점심 식사 한 번 해야지?" 라고 하면서 점심약속을 잡아주신다.나를 살갑게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메뉴를 정하라는 오더(?)가 내려왔고,나는 매운음식 좋아하시냐고 질문으로 회답했고,좋아한다는 회신으로부터, "수요미식회" 에 나왔다는 이유로 벼르고 있었던 "유림 낙지" 로 행선지를 정한다. 10 님은 이전에 일하다가 갈 데 없으면 가던 곳이 이곳이라면서..나름의 추억에 잠기셨다.안 온지 오래되었다며, 이곳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사실에도 깜짝 놀라하셨다. 점심에 오면 낙지덮밥을 1,000원 할인해준다.그래서 7,900원!!.. 2018. 9. 18.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1012 / 1029 파트 회식 장소는 생선 요리를 먹고 싶다는 촌수컷형의 의견에 따라,농어 요리를 파는 생어거스틴으로 정해졌다. 별 백성님이 예약을 잘해주셔서 대기시간 없이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텃만 꿍(12,000원) 을 주문.타이 새우 고로케라는데..( "꿍" 은 태국어로 새우 ) 총 5조각이 나온다.한 조각에 2,400원 꼴이다.그런데 안쪽에 새우살이 꽉~ 차고 육즙도 풍부하며, 따끈따끈 한것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별백성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다. Side dish 에서는 현명한 머리형의 형수가 추천했다는 쏨땀 ( 15,000원 ) 을 주문. 쏨땀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데..이 녀석은 나와 현명한 머리형에게만.. 2017. 10. 16.
[편의점 음료] 골드 피크 ( Gold peak ) 후기에용 [편의점 음료] 골드 피크 ( Gold peak ) 후기에용 0751 / 0756 영화 "혹성 탈출 : 종의 전쟁" 을 보러 들어가기 전에 음료를 사기 위해 편의점(CU)에 들어갔습니다.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눈에 띈 1+1 은 이 녀석. 골드 피크( Gold peak ) 라는 이름을 가진 음료였습니다.코카콜라 회사에서 만든 티랍니다. 홍차 베이스의 아이스티라고 보시면 됩니다.립톤과 비교를 하자면 단맛은 약간 덜하고( 그렇다고 안 달진 않습니다. ), 쌉쌀한맛은 조금 더 강합니다.단맛을 적고 쌉쌀한 맛이 강해서인지 립톤 아이스티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가격은 1+1 으로 1,800원.언제 1+1 행사가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한병으로 팔았을 때 1,200원정도면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1.. 2017. 8. 19.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시작 : 18:40끝 : 18:48 갱또님이 동네에 짱 맛있는 치킨집을 찾아냈단다.현미베이크 치킨이 정말 너무 맛있어서 지금까지 멋은 치킨집 중 넘버원이란다. 지금은 없어진.. ㅠㅠ 우리의 단골집이었던 화요닭 치킨과 비교해서,가성비를 빼고 맛만 따진다면 화요닭을 넘어선다는 녀석. 정말?? 의심 반을 장착하고 따라나선다. 오꾸꼬.오븐에 꾸은 꼬꼬닭 의 줄임말이란다.청학리 가생이에 있는 작은 치킨집이다. 포장하면 2,000원 할인해주는 치킨.다양한 치킨이 있지만, 갱또님도 여기서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오리지널 현미베이크" 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짱짱맨이라고 해서 그 녀석을 주문한다. 가격은 12,000원.포장해가면 10,000원인 셈이니 그리.. 2017. 5. 14.
[샌프란시스코] 첫인상! 공기는 좋은가? [샌프란시스코] 첫인상! 공기는 좋은가? 시작 : 14:40끝 : 15:30 자 이제 샌프란시스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첫인상을 함깨 느껴보자. Powell (파웰, 파월) 역 바깥으로 나왔다. 햇살이 우리를 맞아준다. Powell 역은 Cable Car 의 종착역으로 이곳에서 줄을 서서 케이블카를 타고 Pier 지역으로 넘어가곤 한다.Cable Car 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룬다. 샌프란 시스코의 건물들은 생각보다 중후함이 있었다.약간 오래된 느낌도 있었지만, 유럽느낌의 아름다움 혹은 고상함이 있달까? 그리고 가로수들이 많이 있었다. 샌프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좋았던 것은 바로 청명한 하늘.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엄청 고생하는데... 저기는 정말 얼마나 공기가 좋고 하늘이 파랗던지..그래서 가시거리도 얼.. 2017. 5. 5.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사원투어를 마치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간다. 우리의 목적지는 "옌 사바이(Dyen Sabai)".이 식당은 한 가지 큰 매력이 있는데, 이 식당이 칸 강 건너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식당에 갈 수 있다는 것.그리고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배삯은 공짜!!!! 사실 어머니는 메뉴는 큰 관심이 없고, 배를 공짜로 타고 칸강을 건널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눈을 반짝이시며 이곳에서 식사를 하자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셨다. 가는 길에 우리네 누룽지같이 밥을 말리는 모습이 정겨워 한방!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것으로 외벽을 구성한 모습이 시원하고 멋져보여 한방! 자전거를 타고 잘 따라오는 베트남 여인이 귀여워 한방! ㅋ 길을 모르시니 앞서가.. 2017. 3. 15.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라오스 방비엥] 과일가게 소녀와 두리안 성애자. [라오스 방비엥] 과일가게 소녀와 두리안 성애자. 자 오토바이 대여했으니 바로 출발!!! 인것 같지만..아니야 미안.. ㅋㅋ 어제밤 만족스럽지 못한 두리안으로 불만이 많았던 어머니는 주유한 후에 점심 도시락을 사러 가는 길에 과일가게를 보고는 스탑을 외치셨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리? ㅋ 이 과일가게는 두리안이 통도 크니 참 맛나게 생겼드라.다른 과일들도 종류도 많고 상태도 좋아보이고. 여기 두리안은 통이 커서 kg 당 25,000 Kip ( 한화 약 3,500원 ).2kg 짜리를 구매하면서 할인해달라고 해서 47,000 Kip 에 구매해 ( 한화 약 6,600원 ) 사실 이 두리안이 우리나라 돈으로도 비싼 감이 조금 있으니,현지 기준에서는 엄청 비싼거지.그래서 서민들은 잘 못 사먹는데. 꼬마 아.. 2017. 1. 2.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방비엥 도착 시간이 생각보다 늦어진 관계로, ( 3시간 걸린다는 미니벤이 5시간이 걸림.. )튜빙은 못 하고 우리는 쇼핑을 하기로 해. 지나가다가 들른 가게에서우리는 베트남을 연상케 하는 모자를 발견하고 저 녀석들을 쓰기로 결정하지. 엄마가 구매한 베트남 처자 모자 ㅋㅋ 나도 이놈을 살까 고민하면서 한번씩 써봤어 ㅋㅋ 하지만 난 모자는 이곳에서 안 샀지. 이곳에서는 엄마 모자와 내 비어 라오 나시티만 구매했어.엄마 모자는 15,000 Kip ( 약 2,200원 ), 내 비어라오 나시티는 25,000 Kip ( 약 3,750원 )을 달라고 그랬는데둘이 합쳐 35,000 Kip 에 구매했어. ( 약 5,250 원 ) 이게 3,000원짜리 나시티야. ㅋㅋ 자 이제 또.. 2016.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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