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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카페] 카페 로벨리아 듀 - 꽃이 있어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 사실 남자인 내 입장에서는 겉모습을 보고는 들어갈 생각이 많이 들지 않는다. 카페가 주업이 아니라 왠지 꽃 등의 소품 파는 것이 주일 것 같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냥 카페다. 들어서면 보이는 카운터. 곳곳에 인공 식물들을 잘 배치해놓았으며, 인공 식물인 느낌이 강하지 않은 것을 잘 선정해서 이쁘다.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 에티오피아 게이샤 블랜딩이라는데 맛이 기대된다. 케익 메뉴들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하지만 나는 스킵. 드라이 플라워 등도 판매한다. 매장은 지하와 2층이 있는데, 이곳은 2층. 조화 꽃이 벽에 엄청 화려하게 붙어 있다. 이쁘면서도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 여기는 지하. 지하는 살짝 어두운데, 그 나름의 매력을 잘 살려놨다. 2층에서 1층가.. 2021. 7. 18.
[혜화 카페] BangSik (방식) 꽃 예술원 오늘도 또 새로운 카페를 가고 싶은데... 마땅히 땡기는 곳이 없어 조금씩 혜화역에서 멀리멀리 이동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발견한 "방식 꽃 예술원" 카페. 사실 이곳을 여러 번 지나쳤지만 꽃 파는 곳으로만 알았지 카페가 함께 있는줄은 몰랐다. 일단 들어가서 콘센트 꽂을 곳이 있나 살짝 보고, 커피 가격도 살짝 보고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콘센트 꽂을 곳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구석 구석 몇 군데 있었고,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었다. 꽃 예술원이라 1층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었고, 내가 활용한 2층 공간에도 식물들이 있어 아늑함을 주었다. 암만해도 나처럼 이곳이 카페인줄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일까? 사람들이 많이 없어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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