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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서양집 - 꽤 괜찮은 수준의 이탈리안 음식들 대학로 골목 구석 2층에 위치한 곳. 6시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장사가 잘 되는 곳. 적당히 작은 사이즈 가게인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음. 자리에서 스마트 패드로 주문할 수 있음. 여기서는 '스테이크 샐러드' 주문. 15900원 여기서는 '새우 오일 파스타' 주문. 13900원 여기서는 '고르곤 크림 리조또' 주문 13900원 요리들이 간이 세지 않고, 재료들의 맛을 꽤 잘 살렸음. 전반적으로 다 만족도가 높음. 양은 좀 적은 편이라 이렇게 3개정도 메뉴를 시켜야 함. 남녀 커플이면 딱 좋은 배부름이 될 것이라 추측하며, 우리처럼 고추 둘이 방문하면 메뉴 3개로도 부족할 듯. 가성비는 조금 안 좋은 편이지만, 음식의 맛이 훌륭한 편이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 있음! 끝! 2022. 7. 20.
[혜화 맛집] 프리모 바치오 바치 오랜만에 재방문 파스타에 진심인 친구를 만났는데, 뭐 먹을까 하니 또 파스타를 먹자 한다. 그래서 혜화에 있는 '프리모 바치오 바치'에 재방문한다. 이전 방문기는 이곳에서 확인하시길! 내가 주문한 것은 "투토 베네(Tutto Bene)" 라는 파스타. "Everthing is OK" 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구글링 해보니 공식적인 파스타 이름은 아닌 것 같고 이 곳에서 파스타에 이 이름을 붙인 듯 싶다. 뚜또베네는 날치알과 해산물이 들어가 있고 살짝 매콤한 오일 파스타인데, 맛이 나쁘지 않았음. 그러나 막 '와~ 맛있다'도 아니었던.. 가격은 13000원. 친구는 '알리오 올리오' 를 주문한다. 가격은 12000원. 디저트는 여전히 망고 샤베트 or 딸기 샤베트 중 선택이었는데 오랜만에 가서 맛이 기억 안 나서 나.. 2022. 2. 22.
[혜화 맛집] 카페 몽스 - 치아바타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맛집. 친구가 이곳의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방문한 곳.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메뉴판이 개편되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치아바타 샌드위치' 주문. 가격은 8900원. 친구의 고정 메뉴인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도 주문 가격은 12800원.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식전빵을 준다. 식전빵은 이곳의 자랑 치아바타. 필리 치즈 스테이크. 속 재료 자체는 헤비한 구성임에도 치아바타 때문인지 라이트한 맛을 냈다. 이곳에 늘상 느끼는 것인데.. 가격에 비해 양은 아쉽다... (이곳에서 직접 치아바타를 굽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ㅠ)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는 여전히 맛있다. 외식하는 파스타는 대부분 굴 소스를 넣는다는 것을 듣고 난 후라 그런지 특유의 진한 소스맛이 굴 소스 맛이라고 느껴.. 2021. 10. 9.
[혜화 맛집] 혜화동 다이닝 - 숨어있는 한옥 이탈리안 레스토랑. 친구 생일이라 밥을 사주기로 했다. 장소는 "혜화동 다이닝" 이런 곳에 가게가 있나? 싶은 느낌으로 숨겨져 있는 식당이다. 한옥을 개조한 식당인데.. 대문이 자석으로 붙는 플라스틱 접이식 문으로.. 뭔가 부실해보인다. 내부 2인 예약을 했더니 방 자리를 안내해준다. 조용하고 아늑하다. 메뉴판 표지에 있는 영업 안내. 메뉴 음료 섹션. 메인 메뉴 섹션. 우리는 "앤초비 새우 알리오 올리오(매운 오일 파스타). 12000원. 국내산 채끝 등심 스테이크 200g. 32000원. 이렇게 주문한다. 주문 후 음식을 가다리며 인상적인 와인병과 귀여운 강아지 그림도 한번 찍어본다. 식전빵. 포카치아 총 4조각이 나온다. 무난하다. 엔쵸비 새우 알리오 올리오. 재료 신선하고 맛도 괜찮은 편. 엔쵸비의 맛은 잘 느껴지지.. 2021. 7. 30.
[혜화 맛집] 메뉴를 리뉴얼 한 '몽스 카페'에서 치아바타 빠네! 최근 몽스 카페 방문기 (여러 번 방문해서 더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 이 집의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재방문하게 되었다. 메뉴의 대대적 개편이 있었던 것 같다. 이전에는 코팅된 1장의 큰 종이가 메뉴판이었는데, 파일 형태로 구성된 메뉴로 바뀌었다. 가장 첫 페이지에 시그니처 메뉴처럼 '치아바타 빠네' 가 있었다. 빠네를 좋아하기도 하고, 파스타의 소스 중 로제를 또 좋아하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격은 12000원. 이곳의 다른 메뉴들을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좋아보인다. 정확한 규칙은 모르겠지만, 1인 1식사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치아바타를 식전빵으로 내주신다. 건크렌베리가 들어간 바질페스토 올리브오일을 함께 준다. 배가 고픈 친구는 1인 1메뉴로 만족하지 못하고, 리.. 2021. 3. 18.
[혜화 맛집] 롤링 파스타 - 백종원 아저씨가 하는 파스타집! 백종원 아저씨가 이제 파스타집까지 내 버렸다.이름은 롤링 파스타(Rolling Pasta). 우선 맛은 백종원 아저씨가 한다니 건강을 떠나 맛은 있을 것이고,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착할 것이리라. 빌리 엔젠 케이크 2층에 있다. 파스타집 답게 인테리어를 그래도 좀 했다. 입간판 메뉴들. 정식 메뉴들. 함께한 친구는 "알리오 올리오" 를 2개 주문한다.가격은 4,500원 / 1개2개를 시킨 이유는 저렴한 가격답게 양이 좀 부족하게 나온단다. 나는 "매운 크림 파스타"를 주문한다.가격은 7,000원으로 우삼겹이 들어간 파스타인데 가격이 정말 착하다. 잔 와인도 하나 시킨다.물론 나의 최애 와인인 까쇼(까르베네 소비뇽)으로!!가격은 잔당 3,900원.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다.딱 적당한 수준의 인테리어로 보인다.. 2020. 9. 24.
[대학로 맛집] 몽스카페 - 기대 이상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줌! 자주 이 곳을 지나갔지만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블로그 후기가 그리 많지 않았기도 했고, 입구도 접근성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였달까? 그런데.. 나는 배가 조금 부른 상태였고,함께한 김스타는 배가 조금 고픈 상태로 파스타를 원했으므로.. 뭔가 간식류의 메뉴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검색 결과 이곳이 선택되었다. 몽스 카페 (Mong's Cafe) 내부는 생각보다 심플, 소박 & 깨끗했다. 테이블마다 메뉴가 있었는데..파스타, 리조또, 치아바타 피자, 치아바타 버거 등이 메인 메뉴였다. 김스타는 이곳에서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12,800원) 를 주문했다. 그리고 나는 사이드 디쉬들과 세트 메뉴 안내 페이지에서..앙버터 치아바타 (2,200원) 과 치아바타 & 바질페스토..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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